KBS 여자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에 쓰이는 카메라가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경찰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연구동 내 여자화장실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 모양의 불법촬영 기기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된 건물은 연구동 중 개그콘서트 출연진들이 연습실 등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준비 중인 또다른 예능 프로그램 PD와 작가들도 이용하는 건물이라고 한다. 경찰은 현장에서 문제의 불법촬영 기기를 수거한 뒤 용의자를 추적하고
유럽의 클래식이나 조선시대까지의 우리나라 음악공연은 규모가 아주 작거나 왕이나 귀족, 양반이 음악가(가인, 가객)을 초대하여 즐기는 예술이었는데 오페라가 탄생하고 돈을 가진 새로운 시민계급층이 성장함에 따라 대규모 관객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도록 거대한 극장과 콘서트홀에 건설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불특정 다수의 청중이 한자리에 모여 감상하는 음악회를 뜻하는 용어가 콘서트(Concert)다. 이런 어수선하고 난장판인 콘서트의 분위기를 바꾼 사람이 리스트다. 1839년 친구에게 보낸 편지에는 '전쟁터같이 산만하고 정신없는 음악회를 정
MBC= 하자있는 인간들 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4일 방송된 MBC '하자있는 인간들'에서는 주서연(오연서 분)을 도촬한 이강우(안재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왜 하필 여기야? 형 학교 일 관심 없잖아”라는 사촌동생 민혁(구원 분)의 물음엔 “내가 네 자리 가로챈 건가?”라 되묻곤 “오래 안 있어”라고 웃으며 덧붙였다. 서연은 강우가 신화재단의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서연은 “내가 그런다고 이 자식 가만 둘 것 같아?”라며 분노를 표출하나 미경(김슬기 분)은 “너 지금 말과 행동이 아주 다르거든”이라고 일축했다. 미경은 또 “너 계약직이잖아. 지금 똥꼬가 네 숨통 틀어쥐고 있는 거거든? 그러니까 굳이 마주치지 마. 있는 듯 없는 듯 지내. 어려운 거 아니잖아”라고 조언했다.이강우는 바로 김박사에게 전화를 걸어 마인드 컨트롤 방법이 실패했음을 전했다. 김박사는 "그림으로 해서 효과가 없었나보다."며 "그 여자분 사진을 찍어 계속해서 마인트컨트롤 하라."고 권했다. 이강우는 "저보고 지금 몰카를 찍으라는 거냐."고 당황했다.이강우는 자신이 찍은 사진을 확인했다. 이강우는 "지는 겨우 이딴 인생을 하면서 뭐 '너는 똥이나 싸'?"라며 주서연의 해고를 결심했는데. 그러면서 사진을 확대하던 이강우는 사진 속 주서연과 눈이 마주치는 경험을 했다. 이강우는 "뭐야, 내가 자기 찍고있는 걸 알고 있었나."라며 심하게 감정동요, 또 다시 화장실 신호를 받았다.
tvN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4일(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5화는 지하철 경찰대 상극콤비 유령(문근영 분)-고지석(김선호 분)이 ‘혼자가 아닌 함께한다’는 진정한 파트너의 의미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이와 관련 공개된 포스터 속 유령-고지석은 서로를 묘하게 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행동우선 지경대 신입 유령은 사건 해결 앞에 넘치는 열정과 두둑한 배짱을 엿보게 하듯 얼굴에 영광의 상처가 가득하다. 반면 원칙제일 지경대 반장 고지석은 상처투성이 유령의 모습이 눈에 1도 안 들어오는 듯 지하철 객실 내부의 상황 보고에 충실한 모습으로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이 과정에서 유령을 노리는 지하철 유령의 실체가 드러나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유령과 지석(김선호 분)의 케미 역시 돋보였다. 지석은 김원태에게 보복 폭행을 당한 유령과 함께 있어주지 못했던 것에 미안함을 느꼈고, 유령 역시 이런 지석의 마음을 알아차리며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클럽 데이를 맞아 잠복 수사에 나선 유령과 지석이 같이 힘을 합쳐 몰카범과 성추행범을 잡는 모습까지 그려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유령-고지석은 데이트 폭력 사건에 이어 지하철 첫차 괴담에 얽힌 아보카도 사건을 담당, 더욱 끈끈해진 신의를 바탕으로 펼칠 화끈한 콤비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방송 말미 모든 것에서 벗어나 함께 춤추는 유령-고지석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상쾌한 힐링을 선사, 두 사람의 앞날에 꽃길이 펼쳐지길 기원하게 만들었다.
사진=tvN 유령을 잡아라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0월 21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연출 신윤섭/극본 소원-이영주/제작 로고스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가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유령을 잡아라’는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 그 곳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다. 일상의 희로애락이 담긴 지하철을 배경으로 지금껏 제대로 조명된 적 없는 지하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몰카-소매치기 등 생활 밀착형 지하철 범죄를 일망타진하기 위한 지하철 경찰대의 피 땀 눈물과 예측불가 에피소드가 색다른 재미와 따뜻한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무엇보다 ‘유령을 잡아라’가 예비 시청자에게 초미의 관심으로 떠오른 이유 중 하나는 4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배우 문근영에 있다.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으며 싱크로율 200%의 혼연일체 연기를 선보였던 문근영이 안방 복귀작 ‘유령을 잡아라’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뜨겁다.'유령을 잡아라' 측이 1일(화) 지하철 경찰대 신입 '유령' 역으로 완벽 변신한 문근영의 첫 촬영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범인을 잡기 위해 지하철로 출동한 각 잡힌 새내기 모습에서 범인을 지경대에 인도하는 모습까지, 청순과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경찰에 완벽히 녹아든 문근영의 모습이 관심을 북돋는다. 지하철 너머 범인을 예의주시하는 문근영의 눈빛이 유독 빛난다. 자신 앞에 있는 먹잇감을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듯 똘기를 풀 장착한 모습인 것. 뜨거운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지경대 신입경찰 '유령'을 당돌하고 똑 부러지게 그려낼 문근영의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상승시킨다.
사진=SBS 시크릿 부티크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극본 허선희, 연출 박형기) 3회분에서는 제니장(김선아)이 융천시장 도준섭(김법래)과 연관된 요트 살인사건 몰카 협박범을 잡아 오는 것을 실패한 후, 위정혁(김태훈)과 반쪽뿐인 결혼식을 올리게 된 현장이 공개됐다.극중 묵묵히 앉아있던 제니장을 향해 ‘융천시 국제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조건으로 결혼식을 허락했던 김여옥(장미희 분)은 제니장과 위정혁의 신혼 방 인테리어 공사를 대기하라고 지시하며, “장고 끝에 악수 둔다..? 빨리빨리 해결해 버려야지”라고 불편한 심기를 비춰 긴장감을 드리웠다.놀란 차승재(김승수)는 예남에게 전화를 걸어 “오태석, 당신. 도준섭시장, 나 모두 까발려져 날아가게 생겼다고”라며 화를 냈고, 그러자 당황한 예남은 제니장을 향해 “다 같이 죽자는 거야? 이현지를 법정으로 끌고와서 뭘 어쩌게”라며 따지듯 물었던 것.결국 김여옥의 귀에 들어가면서 화를 불러일으켰고, 분노한 김여옥은 오히려 제니장에게 운산스님을 해결하면, 데오가 사람으로 인정하겠다고 제안했다. 제니장은 운산스님을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데려갔고, 제니장이 운산스님을 처리했다고 생각한 김여옥은 제니장을 데오가 사람으로 받아들였다.
사진출처=김보겸 SNS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김보겸이 본인의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2일 김보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겜방에서 겜하고있는데 뒤에 ㅋㅋㅋ 몰카냐 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를 본 팬들은 “존나 사귀고싶다”, “개미는 오늘도 열심히 일을하네”, “ 봐써?????”, “헐 군산 ...”,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SBS 드라마 닥터탐정 방송 캡처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시력을 잃은 줄 알았던 배누리가 그림을 그리는 것을 본 봉태규는 기뻐했다. UDC가 압수수색권을 일시중지 당했단 사실을 들은 박진희, 봉태규, 정강희, 이영진 등 UDC팀은 분노하고 봉태규가 소장 박지영에게 갑자기 왜 이러냐며 압력받았다고 이래도 되냐 소리지르자 박지영은 감봉처분 못할 것 같냐 소리쳤다. 봉태규는 아예 나가라하라하는데 박진희가 그만 소리치라며 왜 봉태규가 나가냐며 자신이 나가겠다 하자 박지영은 이것들이 장난하냐 소리쳤다. 방송에서는 도중은(박진희 분)은 증거를 찾자 허민기(봉태규 분)을 바로 내보냈다. 허민기는 나가는 길에 공장 직원을 만나 들킬 위험에 쳐하고, 연기로 순간 상황을 모면해 달아났다.현장에 일일근로자로 부부컨셉으로 위장한 박진희와 봉태규는 각자 몰래카메라를 챙기고 연기를 했다. 세척용액이 뭔지 알려줄 수 있냐며 박진희가 따지고 드는 걸 봉태규가 말려 메탄올 표시가 된 것을 동영상으로 찍고, 일을 하면서 계속 측정 펌프 수치를 확인하는데 봉태규가 졸아 박진희는 사투리를 쓰며 깨웠다. 박진희는 측정한 기기를 봉태규에게 주고 혼자 빠져나가라 했다. 봉태규는 어쩔 수 없이 나가면서 박진희에게 절대 들키지 말라 말하고 나가는데 나가다 관리자에게 딱 걸렸다. 관리자들에게 밥도 안주고 지들만 사우나 갔다오냐며 아픈 척을 하고 봉태규는 가발을 벗어던지고 택시를 타고 사라졌다. 박진희는 메탄올 현장 들어가려면 몰카까지 들어가야 한다 주장하고 들키면 어쩔거냐 회의에서 이야기하는데 박지영도 뾰족한 수를 내지 못하자 박진희는 자신은 들키지 않는다며 자신이 하겠다 했다. 봉태규는 자신이 대학교때 연극반이었다며 박진희와 함께 잠입하기로 했다. 도중은과 허민기의 잠입수사 결과가 나왔다. 공일순(박지영 분)은 기준치의 10배가 초과된 성분 분석표를 상부에 보고했지만 이미 뉴스에 해당 사건이 보도되고 있었다. 더 많은 피해자들이 UDC를 찾았다.
에이미의 게시물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사진=에이미 SNS에이미의 폭로로 세간의 이목이 그녀의 입으로 쏠리고 있다.에이미는 자신의 SNS에 졸피뎀과 프로포폴 투여 당시 한 남성이 함께 했다고 주장했다.미국 시민권자인 에이미는 2012년 서울 강남의 한 네일숍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1년 형을 구형받았으나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40시간, 약물치료 강의 수강 24시간을 선고받고 풀려났다.이후 2014년 프로포폴 남용으로 다시 고발당했지만 혐의 없음을 받았다. 그러나 곧바로 졸피뎀을 복용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불구속 입건돼 방송사로부터 출연정지 조치를 받았다.결국 에이미는 투약 사실을 대부분 인정하면서 500만원을 선고 받으면서 출국 명령을 받았다.에이미는 헌법이 정한 원칙에 반하는 재량권의 일탈, 남용에 해당되는 과잉제재를 근거로 들며 출국명령처분 취소 소송을 냈으나 기각됐고,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을 상대로 낸 출국명령 처분취소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기각되며 강제 출국됐다.이후 남동생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일시 귀국한 것 외에 국내에 들어오지 못한 에이미는 SNS를 통해 간간히 근황을 알려왔다.지난해에는 한 다이어트 제품에 대한 테스트를 하겠다면서 90kg까지 살을 찌운 모습을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이 게시물에는 과거 일을 밝힌데 대한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한 누리꾼은‘지난일을 왜 이제서야 까발리냐는 사람들은 범죄를 저질러도 들키지 않고 시간만 지나면 괜찮다고 생각하시나봅니다? 어이가 없네요. 잘못을 했으면 마땅히 벌을 받아야하는거고 거짓은 언젠가 밝혀지게 돼있는법이죠; 그때 묻힌 모든것들이 제대로 알려졌으면 좋겠네요’라며 에이미를 응원하는 글을 남겼다.또 다른 누리꾼은 ‘인터넷 댓글이 지금 당신을 향한 분위기에요 제발 낄때안낄때 구분하지말고. 즐길거 다 즐기고 뭐하는 짓이야 ㅋㅋ 제발 정신 좀 차려요. 지금 대중은 당신 같은 자에게 1도 관심 없고 앞으로도 없어요 ㅋ 분위기 파악 좀 해요 ㅋㅋ’라며 에이미에 대한 반감을 표시했다.에이미가 이처럼 논란에 휩싸인 이유는 오래 전 일을 굳이 이제 와서 말을 꺼냈냐는 것으로 에이미는 수년 전 불면증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 ‘졸피뎀’과 페놀계화합물로 흔히 수면마취제라고 불리는 정맥마취제 ‘프로포폴’을 투약하면서 함께한 남자를 지목하면서 특히, 자신이 경찰에서 공범을 말하는 것을 막기 위해 지인들과 집단으로 강간하고 몰카를 촬영해 협박할 생각이었다고 폭로했다.SNS를 통해 폭로된 이번 사태에 에이미는 정확한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친구로서 자랑스럽고 멋있었던 사람…저에게 소울메이트 같은 존재’라는 표현을 하면서 그 친구에 대한 윤곽이 드러났다.가장 먼저 거론된 남성 가수는 소속사를 통해 자신이 아니라고 부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에이미가 추가 폭로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이 남성 가수가 거론된 것은 과거 출연했던 프로그램에서 에이미가 “이 가수와 나는 소울메이트 사이”라고 언급했기 때문으로 이 가수는 2013년 군복무 당시 프로포폴 혐의에 휘말렸었으나 허리디스크 및 원형 탈모 치료를 목적으로 과거 10회 미만의 투약을 인정하면서 관련자료를 제출해 무혐의를 입증받았다.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인천의 한 경찰서 간부가 여경에게 욕설과 추행을 했다는 내용의 진정서가 경찰청에 접수됐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인천의 한 경찰서에 근무하는 과장인 A 경정이 자신의 담당 부서 팀장인 여경 B(여)씨에게 입에 담을수 없을 만큼의 심한 욕설을 하고 또 다른 여경 C(여)씨를 추행 했다. A경정은 지난해 10월께 B씨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심한 욕설을 했으며 이 같은 충격으로 B씨는 이틀 동안 병가를 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C씨도 A경정이 추행을 했다는 취지로 진정서를 접수한 것으로 전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스마트도시 비전 선포식을 18일 오후 4시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개최한다.구로구는 “올 한해 치매·어린이·독거어르신 등 3대 안심서비스, 이동형 공기질 측정 서비스, 노후시설물 붕괴 사전 감지 경보 시스템 등 다양한 사물인터넷 사업을 펼쳐왔다”며 “스마트도시 조성과 관련한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전략 비전도 제시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비전 선포식’을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선포식은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과 홍보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스마트 주요사업 성과보고 ▶축사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양연수)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주민센터 건물 내 불법촬영장비 설치 여부를 점검키로 했다.덕진구는 공공건물 내 몰래카메라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성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해 내년 1월까지 덕진구 관할 16개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불법촬영장비(몰래카메라) 설치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를 위해, 구는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확보, 방문인구가 많은 동부터 자체적으로 점검반을 꾸려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점검은 1차 육안검사를 통해 화장실 내 몰래카메라 설치가 가능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양 회장은 어떻게 괴물이 되었나?-웹하드 제국과 검은돈의 비밀'이라는 부제로 양진호 회장에 대해 다시 추적했다. 앞서 지난 7월 28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는 '죽어도 사라지지 않는… - 웹하드 불법 동영상의 진실' 편(이하 웹하드 편)을 방송해 큰 파장을 낳았다. 양진호 회장의 사건을 세상에 알린 공익제보자의 기자회견에서 그는 내부고발의 계기로 '그것이 알고 싶다'를 거명했을 정도다. 방송 직후 자체 조사를 해 문제의 심각성을 알게 됐고, 수사 방해와 증거 인멸 등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양성평등기금으로 지원하던 여성 지위 향상 관련 사업을 일반재정 사업으로 전환하며, 확대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시는 양성평등 기본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9.10~10.1)하고 조례·규칙심의위원회의 심의(11.8)를 거쳐 다음 달 초 열리는 제241회 성남시의회 정례회 안건으로 제출(11.12)했다.개정한 조례는 양성평등기금에 관한 조항을 모두 삭제했다.이는 앞선 기본적으로 4월 ㈜한국지역정책개발원이 실시한 ‘성남시 기금 일제 정비 및 자금 활용방안 정책연구 결과’를 근거로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홍익대 누드 크로키 수업에서 동료 남성 모델의 나체 사진을 찍어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홍대 미대 누드모델 몰카범'에게 1심에서 실형이 선고돼 일부 여성단체들의 반발이 예상된다.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이은희 판사는 13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구속기소 된 안모(25) 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이 판사는 "피고인은 피해자에게 회복할 수 없는 인격적 피해를 줬고, 인터넷의 파급력을 고려하면 처벌이 필요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