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에는 가수 이적, 유희열과 방송인 유재석 그리고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손열음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손열음 씨도 신나는 음악 한 번 연주해달라"라고 말하자 옆에 있던 이적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를 모셔두고 신나는 거 연주해달라니 무슨 소리냐"라며 타박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출신인 유희열은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정식 피아노도 아닌 디지털 피아노로 손열음은 볼로도스가 편곡한 모차르트 터키행진곡 변주곡을 연주했다.언론에선 또 호들갑을 떨었다. 클알못을 스스로 인정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