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남북공동선언 21주년인 오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고양시에 개관한 '김대중 대통령 사저기념관'을 방문하여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위대한 발걸음과 뜨거웠던 마음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밝혔다.이 지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기념관내 유산관, 역사관, 통일관 등 전시공간을 둘러보며 고(故) 김 전 대통령의 삶과 정신, 뜻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김 전 대통령의 발자취에 대해 이라는 이야기를 꺼내며 2000년 6월 남북 두 정상이 평양 순안공항에서 손을
경기도가 운영중인 ‘디지털성범죄 대응감시단’이 활동 시작 2개월 만에 온라인 불법 영상·게시물 550건을 적발해 수상 당국에 신고한 결과 116건을 삭제하는 성과를 거뒀다.‘경기도 디지털성범죄 대응감시단’은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를 위한 디지털 기록 삭제 지원, 모니터링 전담 조직으로 지난해 10월 12명으로 구성돼 활동을 시작했다.감시단은 12월까지 2개월 간 활동하며 포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상에 유포된 불법촬영물, 성착취물, 성적 사진 합성물, 성매매 알선 게시물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그 결과 550건의 유해
경기도가 여성가족부에서 매년 측정‧발표하는 ‘지역 성평등지수’에서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중상위권인 레벨2 지역에 선정됐다.여성가족부는 성평등 관점에서 정책 추진 방향을 수립하게 하기 위해 매년 지역의 성평등 정도를 조사해 그 전년도 지역성평등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통상 매년 말 발표를 하는 데 올해는 발표가 늦어졌다.지역 성평등지수는 남성 수준 대비 여성 수준을 볼 수 있는 지표로 ▲성평등한 사회참여 ▲여성의 인권‧복지 ▲성평등 의식·문화 등 3개 영역, 8개 세부 분야로 나눠 측정되며,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
경기도가 올해 2월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를 위한 원스톱지원센터를 개설하고, 성폭력 피해자의 치료와 지원을 담당하는 해바라기센터를 기존 5곳에서 6곳으로 확대하는 등 여성폭력방지대책을 추진한다.경기도는 21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 경기도 여성폭력방지정책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여성폭력방지를 위해 39개 사업에 142억6천1백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올해 도 여성폭력방지정책은 ▲여성폭력에 대한 선제적 대응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지원의 전문화·내실화 ▲통합적 대응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반 마련 등 3대 전략과제에 39개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오는 1월 23일부터 2월 12일까지 여성의 인권 보호, 복지증진 및 가족지원 사업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2019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공모 대상 사업 분야는 다음과 같다.먼저 ‘양성평등계정 우수사업 공모’의 ‘일반공모’로 ▲다양한 가족가치 확산 사업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 ▲일·생활 균형 지원 사업 ▲여성 인권 보호 및 권익증진 사업 ▲취약계층 자립 역량 강화 5개 분야가 있다.특히, ‘기획공모’로 ▲데이트폭력,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신종 여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라북도는 12월 13일(목) 14시 서울 광화문 포스트타워에서 여성가족부 주최로 개최하는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 및 우수사례발표 워크숍’에서 2018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 종합평가 결과 광역부분 최우수기관으로, 김제시는 기초부문 우수기관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다.최우수기관 수상은 전국 243개 광역·기초단체의 조례 및 규정 제정, 연간운영계획, 운영위원회 및 실무사례협의회 운영실적, 아동안전지도 제작 및 활용 지원 등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로, 2016년과 2017년 우수상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11월25일~12월1일)을 맞이하여 11월 26일 오후 3시 서면 특화거리(쥬디스태화백화점 옆 광장)에서 시민, 여성폭력 예방 시설 종사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 「2018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의지와 피해자에 대한 편견 깨기 등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열린다.먼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성범죄, 데이트폭력 등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합동 캠페인’이 오후 1시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주시가 모든 시민들의 인권이 존중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여성과 장애인, 아동, 청소년, 노인 소수자 등 각 분야별 인권단체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평등 인권 실천 교육에 나섰다.시와 전주시 인권센터(센터장 김병용)는 14일 현대해상 8층 회의실에서 전주지역 인권단체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11월 인권학당 ‘새로고침’을 열고,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교육은 시가 최근 이슈화 되는 ‘#미투’와 관련해 인권단체와 함께 올바른 디지털 성평등 문화 조성과 정책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웹하드업체 위디스크의 전(前) 직원을 마구 폭행하는 영상이 뒤는게 공개돼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뉴스타파는 국내 웹하드 업계 1, 2위 업체인 위디스크와 파일노리의 실소유주이자 최근 디지털성범죄 사건에 연루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전직 직원을 무차별 폭행한 영상을 확보했다. 뉴스타파가 확보한 영상을 보면 양 회장이 그동안 회사 직원들을 상대로 엽기적인 가혹행위와 지속적인 인권침해를 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뉴스타파는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