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세계자연기금(World Wide Fund for Nature)의 2020년 보고서 를 주로 인용하였습니다. 좋은 정보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보고서의 "제2장 - Ⅱ. 유통 및 소비, 배출 단계"를 축약하고, 일부 내용은 기자가 추가 또는 수정하였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원문 Download] 유통-소비-배출 단계는 제품이 소비자와 만나는 단계다. 유통과정에서 기업은 무조건적으로 소비자의 요구에 따르기 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장기적 발전을 염두에 둬야 한다. 플라스틱의 대안을 소
오뚜기와 삼양이 비건라면을 출시하고, 동원F&B와 롯데마트가 대체육을 출시하는 등 비건 시장이 커지고 있다. 비건 산업 발전과 함께 비건 전문 전시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비건 식품을 중심으로 비건화장품과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비건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코리아비건페어 2020(이하 K-비건페어)'이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비건 인구의 증가와 시장의 성장세를 반영해 이번 주 5월 15일(금) 조기신청 마감을 앞두고 비건 업체들이 속속 참가를 확정하고 있다.비건 산업 플랫폼
무인신선식품자판기로 각광을 받고 있는 프레시스토어에 식물성 고기로 만든 비욘드미트 버거패티를 오픈했다프레시스토어 관계자는 3월 31일(화)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매장은 성남시청앞에 위치해 있으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프레시스토어’로 등록하면 새로운 상품 출시 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프레시스토어는 정육부터 밀키트 셀러드 등 신선식품을 무인으로 운영하는 무인신선식품자판기이다. 작년 10월부터 오픈해서 지금까지 6개월 넘게 운영하며 성공적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이다. 이번 달부터 프레시스토어의 추가 점포도 계속 늘어날 예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잇달아 신제품을 출시했다. 트렌드 리더 펭수와 만난 ‘펭수참치 선물세트’와 새우를 넣은 프리미엄 맛살 ‘더킹 쉬림프’,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트러플(송로버섯)을 넣은 ‘오븐&통그릴 트러플 델리햄’을 출시하고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섰다.펭수참치 선물세트는 ‘펭수참치’ 15종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한정판이다. 펭수의 귀여운 표정과 재치 있는 어록이 담긴 펭수참치를 모두 담았다. 알록달록한 색감과 함께 특별 제작된 선물세트 패키지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참치 마니아로 유명한 펭수와 동원참치의 만남은 시
사진 인터넷 커뮤니티[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 전무의 동반 출국설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상그룹이 조명받고 있다.11월 1일 뉴스엔은 두 사람이 함께 출국하는 모습을 포착해 단독 보도했다. 이후 두사람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며 실시간 검색어를 당식하고 있다.두사람은 지난 2015년 1월 디스패치가 청담동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하는 사진 등을 게재하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고 두 사람도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며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보도에 따르면 이정재와 임세령은 지난 2005년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패션디렉터 故 우종완, 동갑내기 절친 정우성 등과 함께 어울리며 인연을 맺었다.대상(주)의 모태는 1956년 1월 고(考) 임대홍 대상그룹 회장이 세운 동아화성공업(주)이다. 전북 정읍 출신의 임 회장은 1950년대 일본의 ‘아지노모토’ 조미료가 국내 시장을 독점하는 것을 보고, 국산화를 결심했다.임 회장은 1955년 일본으로 넘어가 1년여 동안 '글루탐산'의 제조방법을 익힌 뒤 귀국해 1956년 부산시 동래구 대신동에 동아화성공업(주)을 세웠다.1962년 회사명을 동아화성공업에서 미원(주)으로 바꿨다. 1997년 10월 (주)미원과 (주)세원이 합병하여 대상(주)으로 상호를 바꾸면서 대상그룹의 CI도 통일했다.2005년 8월 대상(주)이 인적분할을 통해 사업부문은 대상(주)에 존속시키고, 투자부문은 대상홀딩스(주)로 분리하여 순수지주회사로 설립했다.대상그룹은 주력 계열사인 대상(주)을 통해 식품 사업, 소재 사업, 식자재 유통사업을 한다. 보유 브랜드로는 식품 브랜드 ‘미원’, ‘청정원’, 식자재 유통브랜드 ‘쉐프원’, ‘종가집’, ‘순창’, 건강사업 브랜드 ‘웰라이프’, 친환경 브랜드 ‘초록마을’, 식자재 브랜드 ‘쉐프원(ChefOne)’ 등이 있다.대상그룹의 지주회사는 대상홀딩스(주)이다. 2017년 말 매출액 2조 9688억원을 기록하며 ‘2조 클럽’에 합류한 대상(주)은 대상그룹의 모회사이지만 대상홀딩스가 실질 지배하고 있다.식품업계에서 매출 2조 클럽에 이름을 올린 기업은 대상(주), CJ제일제당, 롯데칠성음료, 농심, 동원F&B, 오뚜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