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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령, 대상그룹 대상홀딩스(주) 2017년 2조 클럽 합류!...임대홍 회장 '글루탐산' 제조방법으로 대기업 발판!

이원정 기자
  • 입력 2019.11.0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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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터넷 커뮤니티
사진 인터넷 커뮤니티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 전무의 동반 출국설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상그룹이 조명받고 있다.

11월 1일 뉴스엔은 두 사람이 함께 출국하는 모습을 포착해 단독 보도했다. 이후 두사람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며 실시간 검색어를 당식하고 있다.

두사람은 지난 2015년 1월 디스패치가 청담동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하는 사진 등을 게재하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고 두 사람도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며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정재와 임세령은 지난 2005년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패션디렉터 故 우종완, 동갑내기 절친 정우성 등과 함께 어울리며 인연을 맺었다.

대상(주)의 모태는 1956년 1월 고(考) 임대홍 대상그룹 회장이 세운 동아화성공업(주)이다. 전북 정읍 출신의 임 회장은 1950년대 일본의 ‘아지노모토’ 조미료가 국내 시장을 독점하는 것을 보고, 국산화를 결심했다.

임 회장은 1955년 일본으로 넘어가 1년여 동안 '글루탐산'의 제조방법을 익힌 뒤 귀국해 1956년 부산시 동래구 대신동에 동아화성공업(주)을 세웠다.

1962년 회사명을 동아화성공업에서 미원(주)으로 바꿨다. 1997년 10월 (주)미원과 (주)세원이 합병하여 대상(주)으로 상호를 바꾸면서 대상그룹의 CI도 통일했다.

2005년 8월 대상(주)이 인적분할을 통해 사업부문은 대상(주)에 존속시키고, 투자부문은 대상홀딩스(주)로 분리하여 순수지주회사로 설립했다.

대상그룹은 주력 계열사인 대상(주)을 통해 식품 사업, 소재 사업, 식자재 유통사업을 한다. 보유 브랜드로는 식품 브랜드 ‘미원’, ‘청정원’, 식자재 유통브랜드 ‘쉐프원’, ‘종가집’, ‘순창’, 건강사업 브랜드 ‘웰라이프’, 친환경 브랜드 ‘초록마을’, 식자재 브랜드 ‘쉐프원(ChefOne)’ 등이 있다.

대상그룹의 지주회사는 대상홀딩스(주)이다. 2017년 말 매출액 2조 9688억원을 기록하며 ‘2조 클럽’에 합류한 대상(주)은 대상그룹의 모회사이지만 대상홀딩스가 실질 지배하고 있다.

식품업계에서 매출 2조 클럽에 이름을 올린 기업은 대상(주), CJ제일제당, 롯데칠성음료, 농심, 동원F&B, 오뚜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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