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슬사진촬영연구소(대표 김영훈)는 지난 9월 15일 남양주시 주최·주관으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정약용도서관과 주변 광장에서 열린 ‘2023년 제1회 남양주시 진로교육박람회’(이하 박람회)에 참가해 아름다운 빛을 활용한 찰나의 예술 ‘라이트페인팅’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윤슬사진촬영연구소는 미래교육허브, 라이트페인팅홀릭을 부설 기관으로 두고 있다.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박람회는 관내 초중고 재학생들과 진로 전담 교사들이 초청 참여한 가운데 평소 청소년 진로 교육에 큰 관심을 둔 것으로 알려지는 주광덕 남
지난 월요일(24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역 앞에서 철도노동자들이 ‘철도산업발전기본법(이하 철산법) 38조의 단서조항 삭제 개정안’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철도노조는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조응천 의원과그가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윤 정부의 민영화 정책에 협력해 이번 법안을 통과시키려 한다면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총력을 다해 저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철도노조가 반대하는 ‘철산법 38조 단서 조항 삭제 개정안’은 지난 20일 국회 상임위원회인 국토교통위원회에 상정됐다. 해당 법안은 단서 조항을 삭제해 코레일뿐 아니라 다
지난 15일 오전 11시, 故 백기완 선생의 1주기 추도식이 남양주시 마석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사전 행사로 풍물굿패 삶터, 풍물패 더늠, 풍류사랑방 일과놀이, 예술마당 살판, (사)터울림, 소리꾼 최은희, (사)한국민족춤협회가 함께한 길 여는 굿과 풍물패가 올리는 한판이 마석 민족민주열사 묘역에 울려퍼졌다. 사전 행사에 이은 추도식은 ▶여는 소리굿 ▶제사상 올리기 ▶민중 의례 ▶추도사 ▶추모시 낭독 ▶백 선생님 목소리 ▶새뚝이들
지난 10일(토) 남양주시 덕소에서 『남양주 다산노동인권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개소식은 최근 수도권 코로나의 확산으로 식순을 갖춘 개소식이 아닌, 방문자가 개별적으로 방문하여 개소식을 축하했다.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로 식사제공도 없었으며 두세명씩 분리된 방에 모여 환담을 나누다 돌아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영길 평화철도 이사장, 김영대 전 국회의원, 마화용 사무금융노조 전 부위원장, 김의열 서울시 신용보증재단 감사 등이 방문해 덕담을 나눴다. 또한 많은 지인들이
오늘 오전 11시 23분경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2동 오피스텔 신축 공사현장 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현장 작업자 1명이 건물에서 추락해 숨지고, 17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부상을 입었다. 불은 오피스텔에서 2층에서 용접 작업 과정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400여명과 소방차, 소방헬기 등 장비 82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인 오후 1시 35분쯤 진화를 완료했다.화재 당시 건물 안에는 근로자 60여명이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부분 자력 대피했으며 일부는 옥상으로
경기도가 외국인 노동자 진단검사 행정명령 등 외국인 감염 확산에 대해 적극 조치한 이후 도내 외국인 확진자수 증가세가 꺾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23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조치를 통해 기대했던 방역 효과를 얻어 다행스럽지만, 공동체를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 속에 인권 침해적인 요소가 있다는 비판에 대해서도 경청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논란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향후 새로운 방역 정책을 수립할 때는 인권을 보호하는 관점에서 깊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3월 8일
1) 남양주시에 사는 70대 A씨는 위장질환, 관절염 등의 질병으로 2019년 23곳의 의료기관을 이용해 의료기관과 물리치료 과다이용자로 통보됐다. 도 의료급여 관리사의 방문·전화 상담을 통한 사례관리로 A씨가 지난해 이용한 의료기관은 15곳, 외래 진료일수도 2019년 188일에서 지난해 151일로 37% 줄었다. 지급된 의료급여는 2019년 1,042만원에서 지난해 840만원으로 약 20% 감소했다.2) 의정부시에 사는 50대 B씨는 손목·발목 관절 질환으로 2017~2019년까지 3년 연속 물리치료 과다이용자로 통보됐다. 도에
남양주시 소재 제조업체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도내 관련 확진자가 119명으로 늘어났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18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확진자 증가 위험을 경고하는 소식이 반복적으로 들려오는 가운데 경기도는 더 신중한 자세로 혹시 있을지 모르는 유행 재확산에 철저하게 대비하겠다”며 남양주 집단감염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앞서 지난 16일 서울시 거주 직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직원 169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고, 18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 확진자는 근로자 118명, 접촉자 1명 등 11
경기도가 ‘2021년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 선정 심사를 통해 26개 시․군28개 사업을 선정하고, 총 14억 3,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지역특화사업’은 지역 특성이 반영된 사회적경제기업 모델 발굴·육성, 인지도 제고, 판로개척 등을 위해 시․군이 직접 수행하는 사업이다. 시․군이 신청한 희망 사업에 대해 도 심사위원회가 사업계획과 신청금액의 적정성 등을 반영해 최종 선정했다.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부천시는 사회적기업과 지역사회가 협력한 지역통합 돌봄 서비스를 통해 초등 돌봄 관련 사회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도민의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과 사회통합 구현을 위해 ‘2021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은 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와 시·군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봉사단체 누구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구상해 공모에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공모에 선정될 경우 최대 500만 원의 자원봉사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난해는 총 3차에 걸쳐 공모가 진행됐으며 최종 317개 사업에 13억2,830만 원을 지원했다.올해는 ‘도민과 함께하는 자원봉
경기도가 수표를 세금 체납 수단으로 악용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1,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들에 대한 은행 수표 추적 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도는 앞서 전국 최초로 지난해 11월 지방세 1,000만 원 이상의 고액체납자 2만8,162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신한은행과 농협 등 2개 은행의 수표 발행 후 미사용 현황을 조사해 12명의 체납자가 소지하고 있던 수표, 현금, 채권 등 체납액 1억8,000만 원을 추징하고 명품시계 7점을 압류한 바 있다.이번에는 지난해 11월 선별된 고액체납자들의 조사 대상 은행을 제1금융권 17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임원섭)는 8일 고층건축물 화재에 효과적인 대응전술 마련을 위한 ‘고층건축물 화재대응 역량 강화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대응과 및 특수대응단, 남양주소방서의 소방대원 등이 합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남양주시 별내 아이파크 스위트 주상복합(40층)에서 진행됐다.점차 증가추세에 있는 고층건축물 화재에 대해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건축물 내 소화활동설비 및 소방자동차의 활용 가능 범위를 측정함으로써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화재 진압 전술 방안을 강구하는데 중점을 뒀다.고층건물은 건축물의 특성상
경기도가 올 하반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추진이 예정된 남양주시 진건읍 배양리․용정리․송능리 일원, 하남시 상산곡동․초일동․초이동․광암동 일원 33.547㎢규모의 토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경기도는 지난 5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안을 심의‧의결하고 8일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했다.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은 3년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공고한 날부터 5일 후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오는 13일부터 2024년 2월 12일까지 이 구역에서 토지를 거래하려면 해당 자치
경기도 공무원의 ‘적극행정’으로 자칫 효력을 잃을 뻔한 도민의 이축권을 되찾아줘 2년 연속 민원서비스 최우수 기관으로서 ‘공정한 경기도’다운 면모를 2021년에도 이어가고 있다.3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축권은 공익사업의 시행으로 주택·음식점(근린생활시설)과 같은 생업시설이 강제 철거되는 경우, 인근에 있는 자기소유 토지에 신축할 수 있는 권한으로, 개발제한구역에만 적용되는 제도다.남양주의 조 모 씨는 자신의 음식점이 공공주택지구에 편입되자 법령상 입지기준에 맞는 자기소유의 토지를 확보한 후, 지난해 7월 이축허가를 신청했으나 남양
경기도가 올해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1년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31일 발표했다.지난해 건조한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한 산행인구 증가로 도내 산불발생 건수는 213건으로 전국에서 발생된 산불의 34%를 차지했으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피해면적은 53ha로 전국 2,920ha 대비 1.8%에 불과했다.올해는 산불진화헬기 20대, 산불진화인력 1,005명 운영 등 대응태세를 강화해 피해 규모를 최근 5년간 건당 피해면적인 0.3ha 이하로 줄일 계획이다.이를 위해 진화헬기 임차 100억 원, 전문예방진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산악연맹이 주관하는 「2020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 25일 남양주시인공암벽장에서 개최됐다.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청소년스포츠한마당은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의 상생을 위한 교류전이다.이번 대회에는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이 팀을 이뤄 경기를 치루는 방식으로 도내 스포츠클라이밍선수 및 일반학생 60여명이 참가했다. 코로나 19 상황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무관중 대회로 진행되었으며, 참가 전 발열 체크,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에 각별히 주의하여 진행됐다.청소년스포츠한마당은 25일 스포츠클라이밍 1
김홍국 경기도 대변인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를 상대로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한 남양주시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남양주시는 31개 시·군에 배분하는 지원금인 '특별조정교부금' 배분 대상에서 경기도가 남양주시를 제외했다는 이유를 들어 심판을 청구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재난지원금으로 지급한 현금 92% 이상 지역에서 지출된 점, 현금 지급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재난긴급지원사업 취지에 어긋나지 않았으며, 경기도의 ‘2020년 특별조정교부금 운영기준’ 어디에도 지역화폐 지급을 요건으로 삼지 않고 사전 안내 역시 없었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토요일인 10월 19일 881회 판매시간 및 추첨시간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로또 판매시간은 평일에는 제한이 없으나 추첨일인 토요일은 오후 8시에 판매를 마감하고 8시 45분 MBC TV에서 제881회 로또당첨번호를 추첨한다.동행복권에 따르면 10월 12일 추첨한 제880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7, 17, 19, 23, 24, 45'번으로 결정됐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28억 3천781씩의 당첨금을 수령한다.2등 보너스 번호는 '38'번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52명으로 각 6천367만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5개 번호를 맞춘 3등 2천332명은 각각 142만원씩을, 4개 번호를 맞힌 4등 11만4천994명은 5만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3개 번호를 맞춰 고정당첨금 5천원을 받는 5등 당첨자는 193만9천64명으로 집계됐다.로또 1등 당첨지역은 총 7군데로 서울은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과 서울 종로구 숭인동 등 두 곳에서 1등을 배출했다.경기도도 남양주시와 성남시에서 2군데서 1등 로또판매점이 나왔다. 남양주시 로또판매점은 별내동에 위치해 있으며 성남시 로또판매점은 분당구 수내동에 위치해 있다.대구는 1명의 당첨자를 배출했다. 대구의 1등 로또판매점은 대구 서구 평리동에 위치해 있다.인천과 울산에서도 각각 1명 씩 1등 당첨자를 배출했다. 인천은 인천 부평구 갈산동에, 울산은 남구 신정4동에 1등 로또판매점이 위치해 있다.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까며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로또 1등에 담첨될 확률은 번개 맞는 것보다 낮은 '814만 5천분의 1'이다. 당첨금이 5만원 초과시 3억원까지 22%이며, 3억원을 초과시 33%의 세금을 내게 된다.'나눔로또'는 최고 당첨금액의 제한이 없는 복권으로, 정식 명칭은 '온라인 연합복권'이며 우리나라에서는 2002년 12월에 시작되었다. 2018년 12월 2일부터 로또 수탁사업자 업무가 나눔로또에서 동행복권으로 변경됨에 따라 명칭 역시 '동행복권'으로 바뀌었다.2002년 12월 시작된 ‘나눔로또’는 당시 정부 10개 부처(행정자치부, 과학기술부, 문화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건설교통부, 산림청, 중소기업청, 국가보훈처, 제주도)가 연합해 'Lotto 6/45'를 발행하였으며, 2007년 이후부터는 농협이 운영하였다. Lotto 6/45는 45개의 숫자 중에서 6개의 번호를 선택하여 모두 일치할 경우 1등에 당첨되며, 3개 이상의 번호가 일치할 경우 당첨금을 받게 된다.로또 1게임의 가격은 1000원이다.(초기에는 2000원이었으나 2004년 8월부터 1000원으로 인하됨) 1인당 1회 10만 원 이상 구입할 수 없으며 미성년자에겐 판매 및 당첨금 지급이 금지된다. 구매자는 원하는 번호를 선택하여 구입할 수 있으며, 1등 당첨자가 없는 경우 해당 당첨금은 다음 회차 1등 당첨금으로 이월된다.당초 이월횟수를 5회로 제한했으나 이상 과열 현상에 따른 부작용이 일자 정부는 2003년 2월, 이월횟수를 2회로 제한했다. 로또복권은 1년 365일 연중무휴 판매되지만, 추첨일(토요일) 오후 8시부터 다음 날(일요일) 오전 6시까지는 판매가 정지된다.당첨금은 판매량에 따라 결정되는데 1, 2, 3등 당첨금은 정해져 있지 않고 해당 회차의 총 판매액에 의해 결정되며, 등위별 해당금액을 당첨자 수로 나누어 지급한다. 당첨금 배분 비율은 1등(6개 번호 일치)은 총 당첨금 중 4등과 5등 금액을 제외한 금액의 75%, 2등(5개 번호 일치)은 총 당첨금 중 4등과 5등 금액을 제외한 금액의 12.5%, 3등(5개 번호 일치)은 총 당첨금 중 4등과 5등 금액을 제외한 금액의 12.5%, 4등(4개 번호 일치)은 5만 원, 5등(3개 번호 일치)는 5천 원이다.총 당첨금은 로또 전체 판매액의 50%이며, 42% 이상은 복권기금으로 활용된다. 또 당첨금 수령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이다.2018년 12월 2일부터 로또 수탁사업자 업무가 나눔로또에서 동행복권으로 변경됨에 따라, 명칭 역시 동행복권으로 바뀌었다. 동행복권은 2018년 12월 2일부터 5년 동안 로또와 연금복권, 인쇄복권, 전자복권 등 모든 종류의 복권 수탁업무를 담당하게 된다.*로또 실수령액 계산방법당첨금 5만원이상~3억원미만당첨금액 X 0.78 = 수령금액당첨금 3억원 초과시(당첨금액 -3억) X 0.67 + 2.34억원 = 수령금액
MBC 구해줘 홈즈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날 방송에는 자녀 공동 양육을 꿈꾸는 우애 좋은 자매가 의뢰인으로 등장, 함께 살 집을 찾는다. 의뢰인들은 공동 양육을 위해 이미 1년 전부터 집을 알아봤지만, 한 집 같은 두 집을 찾기란 쉽지 않다며 의뢰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직장위치를 고려해 서울 강북지역과 경기도 남양주 일대에서 함께 살기를 원했으며 두 가족이 살 집이기 때문에 최소 방 5개 이상은 필요하다고 했다. 아이들의 학교가 가까이 있길 희망했으며 특히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는 막내를 신경 써 달라고 부탁했다. 이들의 예산은 두 가족이 합친 금액으로 매매가 6억 원대였다.다른 매물을 찾은 세 사람은 강북구 수유동의 16년 된 구옥을 찾는다. 멋진 정원과 넓은 앞마당, 독특한 돌 외벽을 자랑하는 매물의 모습에 스튜디오 출연자들 모두 마음이 뺏겼다고 해 기대를 모았다. 다소 유행이 지난 레트로 풍 인테리어는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는 의견에 세 사람은 구조변경 없이도 낮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인테리어 팁을 전수했다고 해 궁금증이 증폭된다.김태우는 “가구가 하나도 안 들어와 있는데도 집 사이즈가 너무 작다”면서 의뢰인의 조건과 맞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들이 찾은 곳은 경기도 남양주시의 주택으로 똑같은 구조의 집 2채가 나란히 붙어있어 눈길을 끈다. 천연 잔디로 꾸며진 앞마당과 세련된 내부 인테리어에 덕 팀장 김숙은 “그냥 이 집으로 결정 하자”며 백기를 들었다고. 이 밖에도 감성폭발 단독주택 매물을 소개한 백지영, 김태우는 연신 돌고래 감탄사를 내뱉는다. 카페 분위기의 거실과 웅장하게 솟은 높은 층고, 다락방 느낌의 아늑한 2층 공간은 상대팀 코디들의 취향까지도 저격했다고 해 방송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 높인다.이번 대결로 절대 약세로 몰리던 덕팀이 복팀을 따라 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다. 지금까지 알려진 양팀 스코어는 복팀 10승, 덕팀 9승, 무승부 3번이다. 덕팀은 또 한 번의 우승으로 복팀과 동점을 만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몽골문화촌에 있던 공연마를 헐값에 처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영환 남양주시의원은 22일 개최된 남양주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양주시가 헐값에 시 소유의 공연마를 팔았고, 경제적 논리로 몽골문화촌을 폐쇄헤 공공의 목적을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지적했다.(사진= 남양주시 관광 페이지 갈무리).이 의원은 “말이 그 가격에 팔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허탈함에 쓴웃음밖에 나오지 않았다”며, “시의회에서는 몽골문화촌 활용 방안을 집행부에 여러 차례 요구·건의했는데, 집행부는 아직까지 이렇다 할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 모든 일을 책임져야 할 관광진흥과장 자리가 공석이라는 사실도 개탄스럽다”고 말했다.남양주시는 몽골문화촌 마상공연으로 숙련된 15두의 공연마가 올해 4월 1250만 원에 팔렸다고 밝혔다. 한 두 당 100만 원도 채 안 되는 가격에 팔린 것으로 최초 구입 시에는 9천만 원가량에 15두의 말을 구입했던 걸로 나타났다.남양주시는 말 매도와 관련해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나 다섯 차례 유찰됐으며, 최종 단계인 수의매각까지 가다 보니 말 가격이 낮아졌다는 설명을 내놨다. 아울러, 관리비 부담 때문에 말 거래 비수기인 3월 무렵 팔려다보니 싸게 팔 수 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시 관계자는 “시에서도 그 가격에 말을 팔 수 밖에 없어 안타깝다. 하지만 해당 공연마는 노쇠했고 원형경기장에 길들여진 말이라 다른 조건이나 환경에서는 훈련 기간이 필요해 가격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축제에 활용하는 등 여러 방안을 검토했으나 말 관리에 드는 비용 부담이 커 효율적이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남양주시는 1998년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우호 협력을 맺고, 2000년 4월 수동면 6만247㎡ 부지에 몽골문화촌을 조성했다. 하지만, 몽골문화촌 운영 적자가 계속되자 작년 12월 민속·마상공연을 폐지했다.경기 남양주시가 몽골문화촌에 있던 공연마를 헐값에 처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영환 남양주시의원은 22일 개최된 남양주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양주시가 헐값에 시 소유의 공연마를 팔았고, 경제적 논리로 몽골문화촌을 폐쇄헤 공공의 목적을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지적했다(사진= 남양주시 관광 페이지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