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안양시의 용역을 수주한 에코인 (대표이사 윤동구)를 방문했다. 에코인은 안양시를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환경부가 지정하는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용역을 수주하였다.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안양시는 사업비의 70퍼센트를 국비로 보조 받아, 안양시는 사업비의 30%를 부담하면 된다. 7군데 비점오염관리시설을 하고 토지비용을 제외한 시설비가 평균 50억원이 들어간다고 가정하면 총 350억원의 사업비가 필요하고 안양시가 105억원을 부담하는 사업이다. 하천 주변이 더욱 맑아져서 악취는 전혀 나지 않고 물고기와 새가 날아들면 하
소설가 이외수가 뇌출혈 투병 중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이 작가의 아들 이한얼씨는 26일 새벽 이 작가의 페이스북에 "지난 25일 저녁 사랑하는 아버지께서 소천하셨다"라며 "가족들이 모두 임종을 지키는 가운데 외롭지 않게 떠나셨다, 마치 밀린 잠을 청하듯 평온하게 눈을 감으셨다"고 밝혔다.한 씨는 "'존버'의 창시자답게 재활을 정말 열심히 하셨는데 여러분들 곁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하늘의 부름을 받은게 너무 안타깝다"라며 "지금이라도 깨우면 일어나실 것 같은데 너무 곤히 잠드셔서 그러질 못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그곳엔 먼저 가신 그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의 마음에 휴식과 위안을 주기 위해 개최한 ‘2020 제7회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가 9월 13일 성황리에 폐막했다.‘숨, 쉼’을 주제로 열었던 이번 영상축제는 네이버TV ‘2020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 채널’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폐막식은 서도밴드의 폐막 공연을 시작으로 ‘무형유산 유튜브 영상공모전’ 수상작 발표와 3일간 축제의 여정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이 상영된 후 폐막 선언으로 마무리가 됐다.폐막 공연은 국악의 스토리텔링 방식에 팝 리듬, 멜로디를 입혀 ‘조선 팝’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이 주최하는 ‘2020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International Intangible heritage Film Festival, 이하 IIFF2020)’가 11일부터 13일까지 네이버TV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올해 7회째를 맞는 IIFF2020은 무형유산에 대한 국민적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영화제다.개막식 사회는 2019년과 마찬가지로 가수 출신 배우 김동완이 맡았다. 개막식 공연은 “숨, 쉼”이라는 영화제 주제에 맞춰 판소리 뮤지컬 영화 ‘소리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대한민국 축산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2019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19)’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에 있는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대한민국 축산업의 근간인 농식품부와 대한양계협회, 대한한돈협회, 전국한우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한국오리협회,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등 축산 6개 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2019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1999년부터 격년마다 열려 올해 11회를 맞았다.이번 박람회는 ‘미래의 공유’를 주제로 축산업 미래 비전의 기반으로서 대한민국 축산업계의 기술력을 해외로 알리기 위해 열렸다. 축산 관련 정보교류 및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경쟁력 확보에 목적을 두고 있는 박람회에는 올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7개국 2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6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한다.국제축산박람회 관계자는 “전 세계 농업·축산인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세계 유수의 축산 관련 업체와 대한민국의 축산 농가가 더욱더 폭넓은 교류가 이뤄지는 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박람회 전시관에는 시설·사료·약품·종축·생산·정보 분야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특별관에는 축산 ICT 융복합 확산 컨설팅 특별관, 국내 축산 스마트팜 수출 기업 홍보관,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 미래 축산 특별관을 운영한다.또한 참가업체 해외 바이어 초청을 지원해 박람회 참가업체 수출 상담 및 계약 활성화를 유도할 예정이며 한국축산환경학회와 한국가금학회가 박람회 기간 주요 축산 현안을 주제로 학술행사를 마련해 축산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부대행사로는 야외에서 한국마사회의 ‘도심 속 승마 체험’과 한우를 즉석에서 숯불에 구워 먹는 ‘한우 즉석 숯불구이 행사’가 열리며 실내에서는 계란자조금의 ‘계란 페스티벌’과 관람객 참여 이벤트가 박람회 기간 운영한다.축종별 시식 및 참여 이벤트와 축산물 할인 판매 등 축종별 소비촉진 및 홍보와 시식 행사도 열려 국내산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우수 축산인 선발 및 시상과 우수 전시업체 선발 및 시상도 함께 열린다.농식품부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정부, 유관기관, 축산업 및 전‧후방 연관 산업 등 축산 관련 종사자 간 긴밀히 소통하는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축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농식품부는 9월 17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양돈 농가와 관련 업계의 참여를 제한하고 보다 강화된 방역 조치 하에서 행사를 진행한다.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발생국의 참여를 제한했고 대한한돈협회와 전국의 양돈 농가는 행사에 참여하지 않으며 행사장 입구 등 곳곳에 발판 소독조와 대인 소독조 등 방역을 위한 조치를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다.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 6개 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2019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열린다(자료 제공= 한국국제축산박람회).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7일 오후 1시 경남 진주에 있는 경상대학교 GNU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한국축산관련학회 연합학술발표회’ 개회식에 참석했다.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7일 오후 1시 경남 진주에 있는 경상대학교 GNU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한국축산관련학회 연합학술발표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개회식 후 기념촬영 중인 이개호 장관(가운데)과 학회 관계자들의 모습. ⓒ미디어피아 황인성‘축산의 통섭, 상생의 길을 찾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축산학회 창립 이후 처음으로 6개 학회가 연합해 열리는 행사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직접 개회식에 참석한 경우는 최초이다.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축산과 관련된 6개 학술단체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우리 축산을 진단하고 미래의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학술대회를 통해서 학회별로 또는 학회간의 정보 공유를 통해 국민들 사이에서도 축산이 폭넓은 공감대를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이어 “연간 농림축산 생산액의 40% 가량이 축산분야에서 나오고 있을 정도로 축산은 우리 농업에서 중요한 분야”라며,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위기를 동시에 내포한다는 점을 직시해 미래 축산의 갈 길을 모색하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축산업의 위기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설명했다.끝으로 이 장관은 “정부에서는 무허가 축사 등 일선 축산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그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다각도에서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축산학회를 비롯해 한국가금학회, 한국축산학회, 한국축산경영학회, 한국축산식품학회, 한국초지사료학회, 한국축산환경학회 등 한국축산분야학회협의회 6개 학회가 연합해 주최했다.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7일 오후 1시 경남 진주에 있는 경상대학교 GNU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한국축산관련학회 연합학술발표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 장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 축산을 진단하고 미래의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학술대회를 통해 국민들 사이에서도 축산이 폭넓은 공감대를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사)한국축산학회 마연구회가 6월 27일 경남 진주에 있는 경상대 GNU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마연구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오전 9시 30분부터 406호에서 열린 마연구회에서는 최근 몇 년 동안 국내에서 연구된 말 과학 분야별 연구 성과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정승헌 마연구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년 학술대회를 열고 있는데 말산업 현장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고 국민들은 말산업의 산업적 가치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며, “말산업이 어떻게 국민 친화사업으로 나아갈지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본격적인 학술발표가 펼쳐졌다.박용수 한국농수산대 말산업학과 교수는 경주퇴역마의 유전적 기질 분석을 통해 승용마로서 활용 가치를 평가하는 ‘말 번식분야 연구’ 발표했으며, 윤여경 중원대 말산업융합학과 교수는 ‘승마장 고객경험관리’를 주제로 연구 발표를 진행했다.이어 윤민중 경북대 말/특수학과 교수가 ‘말의 행동 조절 관여 페로몬 및 신경전달물질 규명’이라는 주제로 이은정 제주한라대 마산업자원학과 교수가 ‘체계적 승용마 순치조련기법 개발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축산의 통섭, 상생의 길을 찾다’는 주제로 (사)한국축사학회와 한국가금학회, 한국축산학회, 한국축산경영학회, 한국축산식품학회, 한국초지사료학회, 한국축산환경학회 등 한국축산분야학회협의회 6개 학회가 연합해 주최했다.(사)한국축산학회 마연구회가 6월 27일 경남 진주에 있는 경상대 GNU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마연구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인사말을 전하는 정승헌 마연구회 회장의 모습. ⓒ미디어피아 황인성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날씨가 추운 겨울철은 여성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계절로 요실금, 질염 등 여성질환에 취약해지기 쉽다. 겨울에는 반복적인 기침, 재채기 때문에 소변이 찔끔 새는 요실금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아울러 온도가 낮아지면서 방광 주변 근육이 수축하고 땀 분비가 줄어드는 대신 소변량이 증가해 요실금을 유발하게 된다. 요실금은 크게 복압성, 절박성, 일류성 요실금 3가지 종류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배에 힘을 주면 소변이 새는 증상은 ‘복압성요실금’인데, 크게 웃거나 재채기, 기침, 줄넘기 등 일상생활을 수행할 때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주시가 팔복동 산업단지 옆에 위치한 금학천을 1년 내내 맑은 물이 흐르고 사람이 모이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첫 삽을 뗐다.시는 10일 팔복예술공장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학천 지방하천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기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 금학천 지방하천정비사업은 팔복예술공장 2단지 ‘꿈꾸는 예술터’ 조성사업, 철길명소와사업과 함께 사람을 끌어 모으는 팔복동 발전 3대 사업으로 손꼽힌다.시는 이날 착공식을 시작으로 오는 2020년까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우리 군 최대의 자랑거리인 천혜의 자연환경 보전과 맑은 물 되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홍천군 한백 자연환경 지킴이 회원(회장 신현학)들과 남면 기관·단체장은 11월 29일 홍천군 남면 유목정리와 명동리, 제곡리, 용수리 하천등지에서 다슬기 150kg을 방류하였다.이날 행사는 홍천 다슬기 농장 박정식 대표가 농장에서 직접 양식한 다슬기 150kg(약 20백만원 상당)을 한백 자연환경 지킴이 회장에 대해 후원을 함으로써 이루어졌다.신현학 회장과 박정식 대표는 홍천강 최고의 태극문양을 뽐내는 금학산과 깨끗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