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경기옛길센터)은 경기옛길 도보탐방 전용 스마트폰 앱 ‘경기옛길’을 정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경기옛길 앱은 경기도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정책에 발맞춰 비대면·비접촉 도보탐방을 위한 다양한 기능이 담겨 있다.처음 경기옛길을 걷는 초심자에게 유용한 ‘따라가기’ 기능은 GPS 정보를 이용해 경기옛길 노선을 안내하고, 노선을 이탈했을 경우 경보음이 울리도록 해 혼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탐방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무엇보다 눈에 띄는 기능은 경기옛길을 걸으며 마치 라디오를 듣는 듯 길에 얽힌 이야
EBS 캐릭터 펭수의 화보 '펭수 디 오리지널'이 출간되자마자 4위를 기록했다.교보문고가 발표한 17일 4월 둘째 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현황을 보면 아동용 만화 '흔한 남매'가 2주째 1위를 지키며 문학동네의 '제11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은 전주보다 1계단 오른 2위를 기록했다.'펭수 디 오리지널'은 펭수의 지난 1년간 활동을 화보로 정리했으며 여성 팬층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시작부터 호조를 보였다.30대 여성이 40.4%로 이 책을 가장 많이 구매했고, 40대 여성은 (26.4%), 20대 여성(20.3%)를 기록
도서출판 문학동네는 제11회 젊은작가상 대상에 강화길의 '음복'(飮福)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장희원 '우리[畜舍]의 환대', 장류진 '연수', 김초엽 '인지 공간', 최은영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김봉곤 '그런 생활', 이현석 '다른 세계에서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강화길은 제8회 젊은 작가상과 한겨레문학상을 받았으며 2012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해 소설 '괜찮은 사람', 장편 '다른 사람'을 펴냈다.지난해 발표된 등단 10년 이내 작가들의 중단편 소설을 대상으로 심사하는 젊은작가상은 대상을 비롯한 수상자 7명 전원에게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제10회 구상문학상 본상에 김해자 시인의 시집 ‘해자네 점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젊은작가상에는 강화길 소설가의 ‘서우’가 선정됐다.구상문학상은 연작시 ‘초토의 시’를 쓴 구상(1919∼2004)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재능 있는 문인을 발굴하기 위한 문예전으로 2009년부터 구상선생기념사업회(회장 유자효)와 공동으로 주관해 오고 있다.‘해자네 점집’은 김해자 시인이 펴낸 네 번째 시집이다. 미학적 규범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이 만난 고통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날것으로
[미디어피아] 이용준 기자= 예스24(대표 김기호, 김석환)가 8월 15일까지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를 뽑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2004년 시작해 올해로 14년째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는 한국 문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작가를 독자들의 손으로 직접 뽑는 캠페인. 2008년 이후 등단했거나 등단 여부를 떠나 첫 소설집·장편소설 혹은 시집을 출간한 작가들 가운데 문학 출판사 20곳의 편집자 및 예스24 MD의 추천을 받아 후보 작가군을 선별하며 이들 작가 중 소설과 시 부문에서 각각 1명씩 총 2명이 독자들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