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주간 활동 인구를 포함한 인구 29만 1천5백 명의 ‘세계로 도약하는 글로벌 관광도시 강릉’를 비전으로 하는 「2035년 강릉 도시기본계획」을 강원도 도시계획위원회로부터 지난 25일 최종 조건부 승인받았다고 밝혔다.‘2035년 강릉 도시기본계획’은 지난 2018년 5월부터 추진해왔으며, 주민참여단 및 길잡이지원단 회의, 시민공청회, 강릉시의회 의견 청취, 관계기관(실과) 협의, 강원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왔다.이 계획은 강릉시의 미래상과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왕종배, 김한근)가 주최하는 「2020 우리동네 그림 및 사진공모전」시상식 및 전시회가 14일(토) 11시 강릉시청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김한근 강릉시장, 조병식 강원도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상억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 시상자로 참석했다.본 공모전은 2018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정기공모전으로 우리동네와 이웃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공동체를 위해 함께하는 감동적인 모습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번 공모전에서는 그림공모전 부문에서 31명, 사진공모전 부문에서 1
강릉시는 강동면 임해자연휴양림에 총공사비 1억 7천만 원을 들여 산불 소화 시설 설치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시설물은 수관수막설비타워로 휴양림 건물 주변으로 3개소가 설치되었으며, 긴 첨탑 위에 위치한 소화전이 물을 분사하는 방식으로 휴양림 내 모든 시설물이 반경에 들어와 산불이나 화재 발생 시 초동진화가 가능하여 산림자원 및 각종 시설물, 휴양림 이용객 보호 등 긴급 상황 대응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격시스템을 설치하여 유사시 빠르게 화재 진압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지 가동할 수 있게 하였다.강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연애의 맛'에 정동진 썬크루즈호텔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며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하고 있다.22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연애의 맛'에서는 오창석♥이채은 커플의 정동진으로 떠나는 여행기가 그려졌다.이날 정동진에 도착한 두 사람은 썬크루즈호텔에서 이른 아침 해돋이를 보며 수영을 하는 등 여느 커플과 다름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오창석과 이채은은 "너랑은 하도 많은 걸 지금 같이 하고 있어서 그냥 다 같이 하려고", "그거 궁금하다 내년 여름에 뭐하고 있을지"라며 둘만의 달콤한 미래를 그렸다.그러던 중 이 커플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오창석은 심각한 표정으로 "가자 그냥"이라고 말하며 차에 탔다.이어 그는 "솔직히 별로 안하고 싶었잖아"라고 말했고, 차 안에는 냉랭한 기류가 흘렀다. 그러자 이채은은 "무슨 말을 그렇게 해"라고 말했다.이어 두 사람은 식당으로 향했다. 이채은은 "인생에서 살면서 제일 싫어하는 게 오해받는거에요"라며 화가난 듯한 모습을 보였다.한편, 정동진 썬크루즈호텔은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에 있으며, 정동진 해변과 가까워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땅 위에 있는 최초의 럭셔리 크루즈'라고 알려진 호텔로 알려진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은 지난 2016년 크루즈 모양을 한 독특한 비주얼로 CNN에서 '세계에서 가장 특이한 호텔 TOP13'에 선정된 호텔이다.프라이빗 해변과 환상적인 배 모양의 건축물들은 리조트를 찾는 연인들의 로망 호텔로 손꼽히는데 현재 호텔과 리조트 등 두가지 형태의 숙박시설로 운영하고 있다.이 숙소의 구성은 121개의 호텔형 객실과 82개의 콘도형 객실, 8개의 스위트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송에서 정동진 썬크루즈호텔 앞의 눈부신 풍경이 펼쳐져 그 풍광을 보고 시청자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바다와 함께 어우러진 썬크루즈 호텔의 아름다운 모습은 그 자체로 감동이다.F&B로는 특급요리사가 정성껏 만든 한식과 양식의 미각이 살아나는 호라이즌 레스토랑, 좋은 사람들과의 아주 특별한 만남을 위한 회전식 스카이라운지, 세상의 아름다운 바다를 다 담은 요트클럽 하우스, 바다 한 가운데 있는 동해안의 최고 전망을 자랑하는 범선횟집 등이 있어 취향에 맞게 다양한 레스토랑을 골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