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경기도 말산업 발전을 위한 워크숍이 개최됐다. 경기도의회 말산업 육성 연구회는 3월 4일과 5일 양일간 화성시 일원에서 말산업 워크숍을 열고 경기도 말산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번 워크숍은 작년 11월 전국 최초로 말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제정을 통해 지역 말산업계의 안정적인 육성 및 발전 기반을 마련한 경기도의회가 올해 역시 워크숍 개최를 통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말산업특구로 거듭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으며,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도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말산업에 대해 큰 관심을 갖는 경기도의원들과 경기도 공무원, 말산업 사업자 등이 대거 참석해 향후 경기도 말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경기도의회에서는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을 비롯해 박근철 안전행정위원장, 조광주 경제과학기술위원장, 이필근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유광국 농정해양위원회 의원 등 26명의 경기도의원들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임채호 경기도청 정무수석, 정상현 경기도축산정책과장, 안용기 경기도축산센터소장 등이, 화성시에서는 박덕순 부시장과 축산팀장 등이 참석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치러진 행사에서는 경기도 레저세 활용 방안 및 말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진행됐다. 아울러, 말산업육성기금 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구체적 실천 방안 도출에 이르렀다. 구체적으로 △학생 체험승마에 발전방향에 대한 교육청의 협조 요청△소외계층을 위한 승마 프로그램 개발 △학교 밖 학생들을 위한 힐링승마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승마시설의 경영 개선을 위한 오전 프로그램 개발(실버승마, 주부승마) 등이 주요 이슈로 논의됐으며, 경기도 말산업 발전 협의회의 사단법인화에 대한 이야기들도 나왔다. 둘째 날에는 화성 궁평에 있는 말산업체를 둘러보고 해변 외승 코스 점검을 통해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정대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은 “말산업의 선두주자인 경기도가 말산업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 올해 추경부터 기금을 편성하여야 한다”고 말했다.경기도 말산업 발전을 위한 워크숍이 개최됐다. 경기도의회 말산업 육성 연구회는 3월 4일과 5일 양일간 화성시 일원에서 말산업 워크숍을 열고 경기도 말산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번 워크숍은 작년 11월 전국 최초로 말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제정을 통해 지역 말산업계의 안정적인 육성 및 발전 기반을 마련한 경기도의회가 올해 역시 워크숍 개최를 통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말산업특구로 거듭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사진= 경기도말산업발전협의회).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새만금 지역이 한국 경마산업의 새로운 메카이자 도약처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8일 오후 2시 말산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작년 11월부터 3개월에 걸쳐 수행됐던 ‘새만금 지역 경주마 생산단지 타당성 분석 및 조성방안 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새만금 단지 조성사업에 관심을 갖는 각계각급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문영 말산업저널 대표를 비롯해,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의 이덕진 사무관, 김홍표 전북도청 축산진흥팀장, 김창만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회장, 권광세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 회장, 윤민중 경북대학교 교수 등이 자리했다. 지속적인 성장세에도 여전히 국제경마와의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한국경마의 위기 상황에 새만금 지역 내 경주마 생산단지 조성이 어떠한 효과를 낼지 분석한 연구로 현장의 수요 분석과 조성 여건에 대한 자료가 포함됐다. 이날 발표된 연구 과업은 △경주마 생산단지 조성 여건 및 수요 분석 △운영방향 도출 및 운영방안 제시 등이다. 3개월간 수요자 대상 현장 조사와 함께 정책 및 산업 동향을 철저히 분석했으며, 중장기적인 방향성까지 제시했다. 연구 용역을 담당한 정승헌 건국대 산학협력단 교수는 “과거에 비해 경마산업이 확장했으나 한편으로는 한계점을 노출시키고 있다. 국내 경마산업의 질적 향상을 위한 새로운 도약점이 필요하다”며, “말산업이 축산업이 아니라고 하면 말산업은 접어야 하고 이번 연구가 한국 말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보고서는 내달 쯤 마지막 의견 반영 후 발간될 예정이다.한국마사회는 8일 오후 2시 말산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작년 11월부터 3개월에 걸쳐 수행됐던 ‘새만금 지역 경주마 생산단지 타당성 분석 및 조성방안 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7일 ‘2019년 말조련 전문 인력양성 과정’ 입교식을 열고 141일간의 교육 일정에 돌입했다. ‘말조련 전문 인력양성 과정’은 경주마 육성 품질 향상을 위한 말조련사 자격시험과 취업을 지원하는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으로 승마지도사, 재활승마지도사 양성과정과 함께 한국마사회가 매년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3월 7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6일까지 총 141일간의 교육 일정이 렛츠런팜 제주에서 진행되며, 이번 교육에는 말산업 관련 종사자 및 구직자들로 1차 양성기관 출신인 젊은 말산업 인재 2인을 포함해 총 10인이 참가했다. 입교생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기본마술과 경주마술, 마학, 말관련 법규와 상식, 보건관리 등 육성마 관리와 훈련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과정 수료 후 10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심화과정 연계 참여도 가능하다. 고용노동부 컨소시엄 사업으로 말산업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과정은 수료 후에는 일선 승마장과 말조련업체, 말 생산목장 등 말사업체로 취업을 지원한다.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말산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지속 실현하여 마사회 미래 100년의 기틀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교육·자격·취업의 시너지를 강화하고 `제2차 말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성실히 이행하여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 말조련 전문 인력 양성과정은 2009년 시작으로 총 67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교육 수료생들은 경주마 생산목장, 승마장, 경마장 관리사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했다.한국마사회가 7일 ‘2019년 말조련 전문 인력양성 과정’ 입교식을 열고 141일간의 교육 일정에 돌입했다. ‘말조련 전문 인력양성 과정’은 경주마 육성 품질 향상을 위한 말조련사 자격시험과 취업을 지원하는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으로 승마지도사, 재활승마지도사 양성과정과 함께 한국마사회가 매년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사진 제공= 렛츠런팜 제주).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속된 지 349일 만에 보석으로 풀려난다.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는 6일 이 전 대통령이 청구한 보석을 조건부로 허가한다고 밝혔다. 다만, 석방 후 주거지를 자택으로 제한했으며, 접견·통신 대상도 제한했다.뇌물·횡령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이 전 대통령은 올해 1월 법원에 대해 보석을 청구했었다. 항소심 재판부가 새로 구성돼 다음 달 초로 다가온 구속 기한 내에 재판 종료가 어렵고, 방어권 보장 차원에서 불구속 재판을 받게 해달라는 이유였다.또한, 이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미디어가 넘치는 세상이다. 스마트폰 보급으로 인해 개인이 운영하는 1인 미디어를 비롯해 전통적인 매스미디어, 새로운 변화에 따라 생겨나는 각종 뉴미디어까지 우리는 미디어의 홍수 속에 허우적거리며 살고 있다.이 가운데 미디어 발명을 사회사적 관점에서 바라본 책이 나와 주목을 끈다. 언론인 출신 학자인 김평호는 라는 책을 통해 과연 미디어가 어디에서 비롯됐고 어떠한 과정을 거쳤는지에 주목해 미디어에 대한 사용설명서와 같은 책을 냈다.미디어의 탄생부터 걸어온 길, 앞으로 도래할 미디어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인류의 발전에 기여한 동물 ‘말(馬)’을 통해 세계사를 톺아보는 책이 나와 화제다.기원전 4000년경 유라시아 초원지대에서 처음으로 사육된 것으로 추정되는 말은 6000년간 종별로 확산과 멸종을 거듭하며 인간과 공생해왔다. 이 책은 인간사회에서 마력(馬力)이 출현하고부터 지금까지 6000년이 넘도록 전 세계적으로 어떠한 문화적 파장이 나타났는지를 살펴본다. 말은 북아메리카에서 최초로 진화해 전 지구적으로 확산과 멸종을 거듭했는데, 다른 어느 지역보다 먹이가 풍족하지 못한 불모지에서 그 해부학적 특성을 발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문파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시인으로 등단한 윤복선 시인이 첫 번째 개인 시집을 냈다.평범한 일상을 아름다운 시로 담아내는데 탁월하다는 평을 듣고 있는 윤 시인은 ‘숲은 아직도 비다’라는 제목의 개인 첫 시집을 내며 창작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총 5부에 나눠 실린 85편의 시는 작자가 일상에서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낀 경험을 아름다운 우리말로 가꿔 독자의 가슴에 전달하고 있다.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일상이자 흔한 광경에 숨을 불어 넣어 또 하나의 예술품을 가공했다.윤복선 시인은 첫 시집을 발간하며 신인 시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우리 모두는 승자(勝者)가 되길 원한다. 직장이든 동창모임이든 장소 불문 유리한 위치에 서고자 한다. 그러한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분명 필요한 덕목이 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리더십’이다. 우리가 겪고 있는 모든 위기는 결국 리더십의 문제이다. 리더십의 상실은 기업이나 국가의 근본적인 위기를 불러온다. 가장 큰 예로 촛불 민심으로 대통령 탄핵과 정권 교체를 이끌어 낸 바 있는 한국사회이다.흔히 기업경영자나 국가지도자에 대한 리더십을 논하게 되지만 리더십은 이들에게만 필요한 게 아니다. 누구나 리더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사업가들 모습은 어떨까?해외여행의 증가로 전 세계는 이제 전혀 모르는 남이 아니다. 하지만, 며칠간의 여행이 아니라 현지에서 터전을 잡고 산다는 것은 어떠할까. 더욱이 미지의 세계에서 자신의 철학을 가지고 사업을 펼친다는 것은 한층 더 어려운 일이다. 이런 가운데 세계 각지에서 그러한 활동을 펼친 한국인 사업가들을 재조명해보는 도서가 나와 화제다.한국출판문화진흥원 창작 지원도서로 선정된 ‘예미출판사’가 신간 이란 책을 출판했다.현 국무총리
18일, 2018 평창 패럴림픽 폐막식 개최평창군, 전통민속놀이 릴레이 공연 등[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함께 18일 폐막식이 개최된다.더불어 폐막식이 열리는 올림픽 플라자 일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성공적인 국제대회 개최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대회 당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대관령면 횡계리 올림픽 라스트마일 구간에서 평창군 8개 읍·면 민속놀이 공연이 릴레이 형식으로 펼쳐진다. 횡계로터리를 중심으로 둔전평 농악놀이(용평), 황병산 사냥놀이(대관령), 대방놀이(대화)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정봉주 전 의원이 13일 오후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프레시안 기자 등을 검찰에 고소했다.정 전 의원과 변호인단(법무법인 양재 김필성 변호사)은 이날 오후 3시 42분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정 전 의원은 이 자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기사와 이를 그대로 받아쓴 언론보도에 의해 성추행범 낙인이 찍혔다"며, "과 기타 언론사의 보도는 정봉주 전 의원의 서울시장 출마를 방해하기 위해 출마선언 시기에 맞추어 의도적으로 작성, 보도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전 의원 측은 의 관련 보도에
[미디어피아] 심호근 기자= 가수 故김광석 씨의 부인 서해순 씨의 변호를 맡았던 박훈 변호사가 정봉주 전 의원의 성추행 피해자 현직기자 A씨의 무료 변호를 맡겠다고 밝혔다.박훈 변호사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매체 에 과거 정 전 의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현직기자 A씨를 무료로 변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박 변호사는 “내가 이 나라 역사에서 “혁명”이라 쓴 사건은 없었다. 모두 투쟁이라 했다. 그러나 이 사건(미투)은 지루한 미완의 혁명일 수는 있어도 거대한 사회 혁명이라 본다”며 미투 운동에 대한 지지 입장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정봉주 전 의원이 “2011년 12월 23일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 갔었다”는 당시 측근의 증언이 나오자 이날 밤 늦게 해명자료를 냈다. “민국파라는 사람은 2011년 12월 23일 오후에 저와 함께 있지 않았다”라는 것이 정 전 의원 주장의 요지다.은 이와 관련해 ‘민국파’ 씨와의 인터뷰를 담은 반박 보도를 통해 정 전 의원의 주장에 대해 재반박했다.다음은 프레시안의 보도 내용이다.정 전 의원이 “‘민국파’가 미권스 카페지기 중 한 명으로 본인의 직업이 있는 사람이지 저를 수행하는 사람이 아니며 그 무렵
정봉주, “프레시안 보도 대국민 사기극”프레시안, “누가 새빨간 거짓말 하는지 알게 될 것”[미디어피아] 이용준 기자= 정봉주 전 의원이 2011년 말 벌어진 본인의 성추행 의혹에 대한 보도에 대해 12일 기자회견에서 “새빨간 거짓말”,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은 정 전 의원의 기자회견이 열린 직후 만난 과거 측근의 증언은 누가 국민들을 상대로 ‘새빨간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를 입증하는 결정적인 증거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2011년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정 전 의원을 밀착 수행했던 ‘
정봉주 기자회견 반박… 통해 전문 공개 [미디어피아] 김정후 기자=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A씨가 3월 13일 정봉주 전 의원의 기자회견과 관련해 입장문을 을 통해 공개했다.피해자의 입장을 담은 전문을 싣는다.정봉주 전 의원님의 입장을 잘 들었습니다. 너무나 참담합니다. 저를 단독으로 만나신 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추행도 없었다고 하셨습니다. 저를 없는 사실을 꾸며낸 이상한 사람으로 만드셨습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만났습니다. 성추행을 하셨습니다. 제 마음은 무너졌습니다. 1. "날짜를 번복하고 있다"고요?
우리나라 최초의 한류(韓流)로 불리던 마상재(馬上才)를 소재로 한 역사소설 `곡마`(曲馬)가 출간돼 눈길을 끈다. 소설가이자 각본가인 임나경 작가는 역사소설 ‘곡마(曲馬)’를 통해 한반도 최초의 한류라고 일컬어지는 조선통신사 ‘마상재’를 재조명한다. 조선 후기 평범한 서민들의 소박한 삶과 함께한 여인의 당돌한 도전과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주인공인 조여해는 파계승과 명문가 청상과부 사이에서 태어난 여인으로 어린 시절 장안벌 군마장에서 무관들의 마상재를 보고 마음을 빼앗겨 어깨 넘어 말 타는 것을 배우며 벌어지는 이야기다.소설 속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