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도박중독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효과적 대응을 위해 한국마사회가 전사적인 노력의 발걸음을 내디뎠다.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전사 차원의 도박중독 대응을 위해 ‘고객 보호 역량 강화 교재’를 발간하고 3월 27일 전 임직원에게 이를 배부했다.교재에는 ‘사행산업의 현황과 역할’, ‘도박중독’, ‘책임 도박 정책’ 등이 도박중독과 관련된 주요 내용이 실렸으며, 이를 통해 전 임직원들이 책임 도박의 개념, 도박중독의 원인과 진단 방법 등을 학습한다.특히 중독 증상을 보이는 고객들에게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고위험 고객을 식별하는 방법, 단계적 대응과 실제상황 샘플이 함께 수록된 점이 눈에 띈다.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임직원들이 먼저 중독 문제를 바르게 인식해야 한다. 도움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어떤 접근을 해야 하는지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건전한 경마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한국마사회는 건전한 여가활동 제공이라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난해 업계 최초로 건전화 전담 본부를 신설하고 올해 대대적인 경마 이용자 보호를 예고했다.▲한국마사회는 도박중독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효과적 대응을 위해 ‘고객 보호 역량 강화 교재’를 발간하고 27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재를 배부했다. 향후 전 임직원들이 책임 도박의 개념, 도박중독의 원인과 진단 방법 등을 학습할 방침이다. ⓒ미디어피아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봄꽃 축제가 한창인 4월 경기도 과천에 있는 렛츠런파크 서울을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오는 4월 6일부터 14일까지 총 9일간 ‘2019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명은 ‘소원을 말(馬)해봐’로 벚꽃과 소원을 테마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다.축제가 열리는 렛츠런파크 서울은 4호선 경마공원역에서 하차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평일에는 전 지역이 무료입장이며, 경마가 열리는 금·토·일요일에는 관람대 지역을 제외한 벚꽃로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축제 기간 동안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벚꽃로가 주야간 운영된다. 저녁에는 야간조명이 벚꽃을 비춰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렛츠런파크 서울은 축제 기간 동안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을 곳곳에 설치해 ‘행운의 장소’, ‘소원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꾸민다. 특히 5m 높이의 초대형 위시문(Wish Moon)은 포토존 및 각종 소원 이벤트와 결합해 행사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 다채로운 체험이벤트, 벚꽃 플리마켓 및 푸드트럭 등 봄나들이를 200% 만족시킬 수 있는 부대행사들도 상시 열린다. 아울러, 렛츠런파크 벚꽃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포니 퍼레이드와 말과 벚꽃이 어우러지는 이색 볼거리도 마련될 예정으로 상춘객들에게는 환상의 꽃구경 장소이다.또한, 한국마사회는 벚꽃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일명 벚꽃 기자단을 구성해 활동을 펼친다. 앞선 23일 마사회 문화공감홀에서 벚꽃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벚꽃 기자단은 20대 블로거 및 인스타그래머 10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SNS를 통해 한달 여간 올해 벚꽃축제 소개와 주요콘텐츠를 생산해낼 예정이다.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과 함께 우수활동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렛츠런파크 서울이 수도권 레저명소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이번 벚꽃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고객들이 말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마사회는 4월 6일 저녁 7시 렛츠런파크 벚꽃축제의 개막식을 개최한다. 뮤지컬 공연, 대형 소원마를 활용한 점등식, 사후 공연 등이 펼쳐지며, 벚꽃축제 ‘소원을 말(馬)해봐’ 대단원의 막을 올릴 예정이다.▲한국마사회는 오는 4월 6일부터 14일까지 총 9일간 ‘2019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명은 ‘소원을 말(馬)해봐’로 벚꽃과 소원을 테마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경마 황태자 문세영 기수가(38세, 프리)가 24일 1500승 달성에 성공했다.한국경마 역사상 두 번째로 1500승 고지를 점령으로 경마 대통령 박태종 기수에 ‘최초’라는 수식어는 뺏겼지만 대신 ‘최단’이라는 명예를 챙겼다.박태종 기수가 1500승 달성에 22년이 걸렸는데 무려 5년을 앞당겨 데뷔 17년차에 이룩한 것만으로 충분한 위업이다.문세영 기수의 1500승 달성에 대한 관심은 23일부터 계속됐다. 토요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펼쳐진 제1경주를 승리하면서 1500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놓은 상태였기에 많은 경마팬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당일에는 추가 1승을 추가하지 못했고, 다음날인 일요일로 1500승 달성을 미뤄야만 했다.일요일 마지막 경주인 제11경주에서 우승을 하며 1500승 달성에 성공한 문세영 기수는 결승점을 통과하며 감격의 세레머니를 펼쳤다.마지막 경주에서 ‘어나더스마트원’와 호흡을 맞춘 문세영 기수는 경쟁자들과의 거리를 6마신 차를 벌리며 값진 1500승을 기록했다.문세영 기수는 우승소감을 묻는 질문에 “많은 분들이 1500승을 기다리셨을 텐데 본의 아니게 애태운 것 같아 죄송하다. 그만큼 경마는 공정하고 1승하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이어 “1500승을 앞두고 우승이 유력시되는 인기마에 타고도 우승을 못한 경주가 많다. 그런데 팬들이 질타보다는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1500승보다 더 큰 감동을 받았다. 팬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문세영 기수의 1500승 달성을 축하해주기 위해 많은 경마팬이 몰렸다. 이중 2009년에 1500승을 먼저 달성한 박태종 기수가 꽃다발을 들고 찾아와 눈길을 끌었으며, 박태종 기수의 깜짝 이벤트에 문세영 기수의 눈시울이 잠시 붉어지기도 했다.문세영 기수는 “기수 생활이 길어질수록 1승하기가 정말 어렵고 소중하다는 것을 느낀다. 1500승은 달성했지만 2000승은 더 큰 부담이 된다”라며, “그런 2000승을 2016년에 한국 기수 최초로 이뤄낸 박태종 선배님께 정말 존경을 표한다. 선배님이 앞으로도 오래 활동하셔서 함께 은퇴하고 싶다”라고 박태종 기수에 대한 찬사도 아끼지 않았다.한편, 한국마사회는 오는 31일 문세영 기수의 1500승 달성을 축하하는 특별한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경마 황태자 문세영 기수가가 24일 1500승 달성에 성공했다. 한국경마 역사상 두 번째로 1500승 고지를 점령으로 경마 대통령 박태종 기수에 ‘최초’라는 수식어는 뺏겼지만 대신 ‘최단’이라는 명예를 챙겼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문세영 기수 통산 1500승 일지 우승 경주일자 경주마 1500승 2019년 3월 24일 어나더스마트원 1400승 2017년 10월 29일 킹즈워리어 1300승 2016년 7월 30일 상감마마 1200승 2015년 10월 17일 행복의나라 1100승 2015년 3월 14일 천하제일 1000승 2014년 8월 16일 천하미인 900승 2013년 11월 17일 늘픔 800승 2012년 12월 2일 블레스챔피언 700승 2012년 4월 1일 보르추 600승 2011년 7월 3일 희망북소리 500승 2010년 6월 13일 미스터록키 400승 2009년 6월 7일 바이올렛 300승 2008년 7월 20일 노틸러스 200승 2007년 10월 6일 하이택시 100승 2003년 12월 7일 무패강자 1승 2001년 10월 6일 샛빛나라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아파트 단지 내에서 말을 탈 수 있다고 하면 믿을까?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이 지역 사회 승마기부를 목표로 한 ‘아파트 승마’ 사업을 통해서라면 가능하다.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작년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던 말 교감 프로그램인 ‘아파트 馬당에서 놀자’를 올해는 확대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아파트 馬당에서 놀자’ 는 지역민들이 편하게 승마를 체험하고 말과 교감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렛츠런파크 부경이 지역사회 아파트를 직접 방문해 실시한다.작년에는 시범사업으로 경남 김해와 부산시 소재의 대단지 아파트를 선정해 3회 시범운영 했다. 약 1200명의 주민들이 아파트 단지 안에서 무료 승마체험 기회를 얻었다. 아파트 단지 내에 말이 걸어 다니는 진귀하고 낯선 풍경에 폭염 속에서도 많은 주민이 관심을 보였다.지역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렛츠런파크는 올해 아파트 승마사업을 6회로 확대시행 한다고 밝혔다. 승마체험인원 역시 약 2000명 규모로 관련 인적·물적 자원을 확대 투입기로 했다.'아파트 馬당에서 놀자‘는 부산·경남지역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입주민들의 신청을 받는다. 넉넉한 공간, 아파트 규모 등 다양한 조건을 고려해 선정하며, 승마에 대한 위험 요소를 최소화해 실시한다.행사는 직접 말을 타며 승마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승마체험존’과 아이들이 말을 만져보고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오감체험존’, 시뮬레이션 승마기에서 평보·구보·습보 등 다양한 말의 발걸음을 체험하는 ‘승마 시뮬레이터존’, 꽃으로 장식한 마차에 올라 가족사진을 찍는 ‘포토존’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또한 편자를 던져서 막대기둥에 거는 게임인 ‘행운의 편자 던지기’를 통해 기념품을 증정하고, 사람이 직접 이륜용 마차를 끌어보는 ‘아파트 여행마차’ 이벤트도 진행한다.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다. 무엇보다 주민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렛츠런파크는 각종 안전 장비와 전문 인력을 갖추고 보험가입을 통해 예기치 못한 상황에도 더욱 신경 쓸 예정이다.정형석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본부장은 “한국마사회의 강점인 말(馬)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민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고 싶다”며, “앞으로 승마를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 구현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사업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작년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던 말 교감 프로그램인 ‘아파트 馬당에서 놀자’를 올해는 확대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아파트 馬당에서 놀자’ 는 지역민들이 승마를 체험하고 말과 교감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렛츠런파크 부경이 지역사회 아파트를 직접 방문한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이 3월 24일 올해 첫 고객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열린 ‘제1차 고객 간담회’는 고객 목소리를 최고 관리자가 여과 없이 직접 듣고 경영방침에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된 행사로 사전 참석을 희망한 VIP 고객들과 정형석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본부장 및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인근에 ‘부전-마산 복선전철역’이 생긴다는 것을 공유하고, 역명에 대한 의견(현재 역명 미확정) 수렴 등 고객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간담회는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간담회 참석 고객들은 연간 100만여 명의 고객들이 방문하는 경마공원 특성과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설 예정인 복선전철 역명이 ‘경마공원역’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을 밝혔다.이밖에 경마시행 및 서비스업무 관련해 고객과 임직원들 간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이어졌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3월 24일 올해 첫 고객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경마공원 인근에 새롭게 생기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역’에 대한 소식 공유와 함께 역명에 대한 고객들의 의견 청취가 있었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대한승마협회의 지역 및 학생승마협회장(이하, 협회장단)이 협회 정상화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요청하고 나섰다.지역 승마협회장과 학생승마협회장 등 18인으로 구성된 협회장단은 3월 21일 대한체육회와 대한승마협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청원서 제출해 대한승마협회의 정상화를 촉구했다.‘대한승마협회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요청’이란 제목의 청원서에는 “대한체육회장이 올해 4월 중 관리단체의 협회장 선출을 통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던 걸로 안다”며, “차기 승마협회장으로 출마하고자 하는 이가 다수 있고 이를 추천하고자 한다”며 청원의 이유를 밝혔다.협회장단은 “(승마인은) 어느 때보다 한 마음 한 뜻으로 화합과 단합됨을 보여줄 것으로 다짐했으며, 차기 회장을 선출해 협회 운영에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정상화에 대한 승마인들의 강한 의지도 밝혔다.또한, 협회장단은 청원서 제출에 이어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을 대한승마협회에 추대하고자 한다는 내용이 담긴 연명서를 한국마사회에 보낸 걸로 알려진다.말(馬)이란 공통분모를 지닌 한국마사회의 김낙순 회장을 대한승마협회장에 추대함으로 인해 조속한 대한승마협회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말산업의 동반성장을 이루겠다는 게 협회장단의 설명이다.▲대한승마협회의 지역 및 학생승마협회장들이 협회 정상화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요청하는 청원서를 대한체육회와 대한승마협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제출했다. 아울러,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을 대한승마협회에 추대하고자 한다는 연명서를 한국마사회에 보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가 고객의 소리에 집중하기 위해 3월 23일 관람대 초보고객존에서 고객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는 고객의 불편사항이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윤각현 렛츠런파크 제주 본부장과 담당부서장들이 참석해 경마시행, 관람환경, 마권발매 및 서비스 분야에 관해 경청했다.자리에 참석한 고객들은 △관람대 노후 집기 교체 △노령층 무료입장 △흡연실 확충 △경주 중계 모니터 표출 개선 등 요구사항을 렛츠런파크 제주 임직원에게 전달했다.간담회에서 제시된 고객의 의견은 전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회의 중 또는 직후 담당부서로 전달돼 개선 가능 여부 검토 및 개선 계획이 수립됐다.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고객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각 담당부서가 검토해 선정된 과제는 실천 로드맵을 수립하고 실천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고객 간담회를 실시해 상호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가 고객의 소리에 집중하기 위해 3월 23일 관람대 초보고객존에서 고객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 제시된 고객의 의견은 담당부서로 전달돼 개선 가능 여부 검토 및 개선 계획이 수립됐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제주).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제주 유캔센터(소장 우정애)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제주센터(센터장 김보경)가 3월 20일 상호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도박 중독문제 및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마사회 제주 유캔센터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매월 중독문제 예방을 위한 공동캠페인을 개최하기로 했으며, 중독예방 교육 및 상담서비스 제공 시에도 서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우정애 제주 유캔센터 상담소장은 “앞으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협력하여 양질의 중독예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유캔센터는 한국마사회가 운영하는 중독예방 및 상담 전문센터로 국내 최고 수준의 임상심리전문가 및 중독전문가가 무료로 중독예방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이는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 중독 상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한국마사회 제주 유캔센터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제주센터가 3월 20일 상호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도박 중독문제 및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제주).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가 불법 온라인 도박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불법 온라인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폐해를 근절하기 위해 제주지역 방송 광고 및 인쇄 매체, 공원 현수막을 통해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익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에게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는 불법 온라인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지역 매체의 방송과 지면을 통해 전개됐다.한국마사회는 이외에도 제주전통의 목축문화 전승을 위한 ‘제주마의 친구 말테우리’, 음주운전의 병폐 및 예방 캠페인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공익캠페인을 올해 순차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지역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불법 온라인 도박을 근절하고, 보다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그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공익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불법 온라인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폐해를 근절하기 위해 제주지역 방송 광고 및 인쇄 매체, 공원 현수막을 통해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년 9월 5일 국회에서 열린 불법도박 근절을 위한 문화콘서트 모습. ⓒ미디어피아 황인성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현장에 중점을 둔 말산업 연구 시행을 위해 한국마사회가 나섰다.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3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말산업특구인 경기도 3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해 말산업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말산업 연구 성과 확산 및 현장 연구수요 의견 청취를 위한 자리로 올해 제주지역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말산업연구소장 등 한국마사회 직원들이 경기도 말산업특구인 용인시, 이천시, 화성시를 직접 방문해 말산업 담당 공무원과 면담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한국마사회는 올해 말산업연구소 시행 예정 연구과제 관련해 일선 행정 현장에서의 관심을 갖고 있는 것에 대한 조사와 함께 말산업 발전방향과 관련된 연구수요에 대하여 의견을 청취했다. 말산업 토크콘서트는 2013년에 처음 시작된 이후 마사회 내부직원을 대상으로만 시행하다가 2015년부터는 승마장과 생산자, 승마선수까지 확대 시행했다.또한 최근에는 회계사와 해외 말산업 전문가 그리고 지역과 지자체 공무원 등으로 넓혀 연구를 진행 중이며,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협력적 분위기를 형성하여 말산업 현장 니즈에 부합하는 연구 과제를 선정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여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강현수 말산업연구소장은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현장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현장의 니즈를 반영한 말산업 연구를 수행할 방침이고, 앞으로도 말산업 연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1월에는 말산업연구소가 직접 말산업특구인 제주도로 건너가 민간승마장, 생산자협회, 생산농가와의 면담으로 토크콘서트를 시행했다. 이어 5월 시행될 제3회 말산업 토크콘서트는 대외 연구소와 협력해 말산업 연구과제 및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논의할 예정이다.▲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3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말산업특구인 경기도 3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해 말산업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올해 1월 제주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말산업 연구 과제로 삼겠단 방침이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국내 최초로 두바이월드컵 메인경주에 진출한 ‘돌콩’의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이 24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렸다.▲‘돌콩’의 이태인 마주는 “한국경마에 따뜻한 애정을 갖고 있는 경마팬의 성원에 힘입어 세계 최고의 경주마들과 겨루는 두바이월드컵에 진출했다”며, “‘돌콩’은 한국인의 기질을 닮았다. 한국을 대표한 만큼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한국마사회는 24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제9경주를 돌콩의 두바이월드컵 선전 기원 경주로 정하고, 두바이월드컵에 출전하는 ‘돌콩’의 이태인 마주 등을 격려하고 출전 각오 등을 밝혔다.‘돌콩’의 이태인 마주는 “한국경마에 따뜻한 애정을 갖고 있는 경마팬의 성원에 힘입어 세계 최고의 경주마들과 겨루는 두바이월드컵에 진출했다”며, “‘돌콩’은 한국인의 기질을 닮았다. 한국을 대표한 만큼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현장을 찾은 경마팬은 다소 추운 날씨임에도 ‘돌콩’의 선전을 기원했으며, 이태인 마주의 도전 정신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김종국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은 “‘돌콩’이 두바이월드컵 진출은 한국경마의 쾌거이다”며, “앞으로도 국내 경주마들이 해외 원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한국마사회는 한국경마의 발전에 언제나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돌콩’이 출전하는 두바이월드컵 메인경주는 총상금 1200만 달러(약 130억 원)로 세계에서 가장 큰 상금이 걸린 경주이다. 상금 규모만큼 세계 최고의 경주마들이 출전하며, 세계 경마계의 이목이 집중된다.‘돌콩’ 출전 경주는 두바이 현지시각 30일 오후 8시 40분(한국시간 31일 새벽 1시 40분) 메이단 경마장에서 열린다. 국내에서는 다소 늦은 시간이지만 한국마사회는 국내 경마팬들을 위한 두바이월드컵 라이브 응원전을 렛츠런파크 서울 놀라운지에서 펼칠 예정이다.한편, ‘돌콩’ 두바이월드컵 선전 기원 경주에서는 조상범 기수와 호흡을 맞춘 ‘슈퍼삭스’가 우승을 차지했다.▲국내 최초로 두바이월드컵 메인경주에 진출한 ‘돌콩’의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이 24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을 찾은 경마팬은 다소 추운 날씨임에도 ‘돌콩’의 선전을 기원했으며, 이태인 마주의 도전 정신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경마의 건전한 발전과 올바른 경마정책 수립을 위한 ‘경마정책 자문단’ 위촉식이 열렸다.▲한국마사회는 3월 23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경마팬과 경마 전문 기자 등으로 구성된 ‘경마정책 자문단’의 위촉식을 열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발족한 자문단은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세대별 구성으로 올해 연말까지 경마정책 수립을 위한 현실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미디어피아 황인성한국마사회 경마본부는 3월 23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경마팬과 경마 전문 기자 등으로 구성된 ‘경마정책 자문단’의 위촉식을 열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번에 발족한 자문단은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세대별 구성으로 올해 연말까지 경마정책 수립을 위한 현실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특히, 자문단은 현재 한국경마가 직면한 각종 현안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활발한 정책 대안 발언을 통해 경마시행체인 한국마사회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기발한 정책 아이디어를 낼 방침이다.위촉식에 이어 열린 첫 자문회의에서는 경마의 본질적인 특성에 대한 자문단의 고민과 한국경마의 발전 방향을 위한 현실적 제언 등이 있었다.매년 위축되는 경마산업을 위한 온라인 베팅 도입 검토, 단거리 위주의 경주 편성에 대한 개선 요구, 한국마사회 지사의 활용방안 등 경마정책 이외에도 한국마사회에 바라는 경마팬의 생각 등이 이야기됐다.이정환 자문위원은 “고객을 경마 향유층과 비향유층으로 나눠 서비스를 제공하면 좋겠다. 향유층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향유층이 경마에 관심을 가질 수 있을 만한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며, “경마팬들의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서 해외 경마에 대한 소식과 스토리 등도 잘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종국 경마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문단 발족의 취지는 현장에 있는 많은 경마팬의 바람들을 경마 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것이다. 자문단 위원들이 경마팬을 대신해 좋은 정책 제언을 해주길 바란다”며, “작년 연말에 개최됐던 범경마인 워크숍이 상당한 의미 있었는데 올해도 자문단 운영과 더불어 연말 쯤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자문단은 절기에 한 차례씩 총 4번의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이날 자문단 위촉식에 참석한 이동수 위원은 30대로 젊은 경마팬층에 속한다. 자문단에 지원한 이유도 젊은 경마팬들의 의견을 전하기 위해서다. 회의를 마친 후 잠시 자문단에 대한 이야기 나눠봤다.-경마에는 언제부터 관심을 가졌나.10대 때부터 즐겼다. 베팅을 한 건 아니고 부모님을 따라서 경마장을 자주 찾았었다. 한국마사회 지사부터 과천에 있는 경마공원까지 자주 방문했었고, 경마공원에서 각종 축제가 열릴 때도 와서 즐기곤 했다. 자연스럽게 경마에 대한 관심이 있고 지금도 여전히 레저로 잘 즐기고 있다. 과거 부모님 세대가 경마를 도박으로 접근했다면 우리 세대는 건전한 레저로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자문단에 지원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주변에 함께 경마를 즐기는 친구들이 없다. 모두 경마장에 놀러 가자고 하면 다른 데를 가자고 한다. 주말에 누군가와 함께 경마장을 찾아 즐겼으면 좋겠는데 주변에서는 ‘경마가 어렵다’, ‘경마는 도박 아니냐’는 얘기만 한다. 기왕 갈 거면 카지노를 가자고 말하는 지인도 있다. 젊은 경마팬으로 혼자 즐기기 외로워 젊은 세대의 경마로의 유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지원하게 됐고, 참 할 말이 많다. 지금 한국경마가 안고 있는 문제점과 단점에 대한 개선책을 말할 것이고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가 모두 즐길 수 있는 경마정책이 수립됐으면 좋겠다.-자문은 어떻게 진행할 생각인가경마에 대해 낯설어하는 초객을 위한 설문 등을 통해 나름 분석해 제출할 거다. 주변의 친구, 친척 등 지인을 통해 설문 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정리, 여러 가지 입장을 도식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느낀 부분도 첨가할 거다. 일주일이든 한 달이든 일정 단위별로 조사해 상세하게 내용을 제출하겠다.▲젊은 경마팬인 이동수 자문위원은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과 함께 경마공원을 찾았다고 한다. 경마를 단순 도박으로 치부하는 부정적 시선과는 달리 건전한 레저로 즐길 수 있다고 그는 말한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1. 올해 첫 경매, 역대 최저 낙찰률 19.6% 기록2. 국내 유일 국제승마대회 ‘대명컵’ 안 열린다3. ‘2019 재활승마 학술대회’ 개최4-1. 한국마사회, 미세먼지 심하면 경주 지연·취소4-2. 렛츠런 부경 승마랜드서 ‘이색 말 체험’ 진행4-3. 한국마사회, 두바이 월드컵 ‘돌콩’ 응원 이벤트 개최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말 달리는 시즌이 눈앞으로 다가왔다.대한승마협회는 22일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월별 계획서’를 발표하고, 올해 진행되는 전국 단위 승마대회 일정을 공고했다.올해 열리는 첫 승마대회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경북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리는 ‘제2회 국산 어린말 승마대회’이다. 한국마사회가 주최하는 대회로 작년 처음 국내에서 열려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다. ‘제3회 국산 어린말 대회’가 7월 추가적으로 한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생활체육인들이 주축인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4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다. 국내에서 생활체육으로 승마를 즐기는 동호인들이 다수 참가해 자웅을 겨룰 것으로 보인다.조선 중기 명장인 정기룡 장군을 기리기 위한 ‘제8회 정기룡장군배’는 5월 3일부터 20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다. 장애물, 마장마술, 생활체육 등으로 나눠 열리며 첫째 주말부터 셋째 주말까지 매 주말 승마장을 달군다.첫 전국 단위 학생 승마대회는 ‘제48회 전국소년체전’으로 5월 25일과 26일 열린다. 올해 소년체전 개최지인 전북의 대표적 승마장인 장수승마장에서 학생선수들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말을 달린다.6월 초에는 한국학생승마협회가 주최하는 ‘2019 춘계전국학생승마대회’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다. 6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유소년·학생승마에 최적화된 대회 구성으로 기대감을 모은다.더위가 시작되는 7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가 3주간에 걸쳐 열린다. 상주국제승마장에서 7월 19일 생활체육을 시작으로 장애물, 마장마술 순으로 대회가 치러진다. 8월에는 대통령기가 장수승마장에서 열린다. 8월 6일부터 8월 19일까지이며, 이 역시 3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가장 많은 승마인이 즐기는 지구력 승마대회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전북 장수승마장 일원에서 열린다. ‘제3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전국지구력승마대회’로 전북 장수의 지역 축제 시즌에 맞춰 개최된다.9월에는 학생승마협회가 주최하는 ‘제49회 전국학생승마선수권’이 구미시승마장에서 열린다. 가장 말 달리기 좋은 시즌으로 올해는 어떠한 신선한 승마축제가 함께 열리게 될지 기대감을 높인다.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아직 장소는 미정으로 전국체전 개최지인 서울에 승마대회를 치를 수 있는 승마장이 없어 현재 개최 장소에 대해 논의 중이다. 같은 기간에 새만금 전국지구력승마대회는 새만금특설경기장에서 치러진다.제55회 대한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선수권은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마지막 대회 일정으로 치러진다. 이밖에 한국마사회장배와 이용문장군배는 10월 중으로 예정됐으나 구체적 일정은 미정이다.▲대한승마협회는 22일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월별 계획서’를 발표하고, 올해 진행되는 전국 단위 승마대회 일정을 공고했다. 첫 대회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한국마사회에서 열리는 ‘제2회 국산 어린말 승마대회’이다. ⓒ미디어피아 서명근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작년 말 통합된 협회로 새롭게 출발하는 장제사협회가 올해 최고의 말 신발 장인을 뽑는다.한국마사회 말보건원과 (사)한국장제사협회는 오는 4월 10일 과천에 있는 렛츠런파크 서울 실내승마장에서 ‘제4회 전국 챔피언십 장제사대회’를 개최한다.장제사는 말의 신발인 편자를 만드는 전문 기술자로 말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말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이색 전문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말산업 규모가 커질수록 발전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는 직업군이다.4회째를 맞은 장제 챔피언십 대회는 말의 신발을 만드는 장인인 ‘장제사’들의 실력을 겨루는 행사로 올해는 작년과 동일하게 일반인도 대회를 관람할 수 있는 렛츠런파크 서울 실내승마장에서 개최된다.4월 초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일원에서 열리는 벚꽃축제와 함께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으로, 말산업에 대한 홍보의 장도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초급 4종목과 중급 4종목, 상급 3종목 등 총 11개의 종목이 열린다. 마지막 경기는 편자던지기게임으로 장제사 간의 친목도 도모한다. 장제 경력 30년 이상의 선배 장제사 3인이 심사위원으로 나서며, 참가 장제사들의 손기술과 숙련도를 평가한다.우승자에게는 해외에서 열리는 국제 장제사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참가자격을 부여한다.김동수 장제사협회장은 “작년 통합한 장제사들이 힘을 모아 장제업계의 화합을 이뤄가는 과정이다”며, “앞으로 국내 장제산업의 발전과 함께 회원들에게 좋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참가방법 및 자세한 안내사항은 말산업 정보 포털 호스피아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일본 홋카이도 지역 장제사협회의 초청으로 한국 장제사 2인은 홋카이도에서 열리는 국제 장제사대회에 출전한다.▲한국마사회 말보건원과 (사)한국장제사협회는 오는 4월 10일 과천에 있는 렛츠런파크 서울 실내승마장에서 ‘제3회 전국 챔피언십 장제사대회’를 개최한다. 벚꽃축제 시즌과 맞춰 열리는 장제사대회는 시민들에게 말산업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재활승마학회가 주최하고 대한재활승마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재활승마 학술대회’가 오는 4월 13일 오전 10시 서울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히포크라테스홀에서 열린다.국내외 말산업 동향에 대한 분석과 함께 한국재활승마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재활승마를 통해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진지한 토론회도 개최될 예정이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말산업 동향에 대한 분석과 함께 한국재활승마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재활승마를 통해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진지한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사진 제공= 대한재활승마협회).제1세션에서는 정태운 대한재활승마협회 총무이사가 ‘2021 HETI 대회 추진 보고’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2차 말산업 육성 5개년 2차년 전망’에 대한 발표를 한다.2세션에서는 ‘한국재활승마협회의 동향 및 방향’이란 주제로 6개의 재활승마 관련 연구 발표가 진행된다.작년 대한재활승마협회가 한국마사회의 연구 용역을 통해 수행했던 PTSD 연구에 대해서 김수현 연구원이 PTSD 운영 및 프로그램에 대해, 심다혜 연구원이 PTSD 연구 결과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한다.이어 재활승마가 연령별·계층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분야별 발표가 펼쳐진다.조지아대학에서 체육학 박사학위를 받은 박형진 박사는 ‘노인체육과 재활승마’란 주제로 재활승마가 실버산업에서 어떠한 영역을 구축할 수 있을지를 점쳐보며, 서명천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 박사는 ‘학교체육에서 비기승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발표를 통해 유소년·학생승마에서 재활승마의 활용성 여부를 간접적으로 가늠해 본다.손선주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청소년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와 접근’이란 주제로 재활승마가 청소년 문제행동 개선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점검하고, 오경수 대전보호관찰소 주무관은 ‘재활승마가 소년원 학생들의 부적응 행동 개선에 미치는 효과’란 주제 발표를 통해 재활승마가 실질적으로 긍정적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현장의 이야기를 전한다.마지막 패널 토론회에서는 ‘재활승마 로드맵 방향’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펼쳐진다.▲한국재활승마학회가 주최하고 대한재활승마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재활승마 학술대회’가 오는 4월 13일 오전 10시 서울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히포크라테스홀에서 열린다. ⓒ미디어피아 황인성유병돈 한국마사회 재활힐링센터장을 비롯해 서명천 말산업연구소 박사, 차재만 제주한라대학교 교수, 엄영호 용운중고등학교 교장, 권정이 재활승마학회장, 손선주 청주대 교수, 황인성 말산업저널 기자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재활승마협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가 우리나라의 재활승마 발전은 물론이고 나아가 말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말산업저널을 발행하는 미디어피아는 이번 학술대회의 후원사로 참여한다. 취재 지원은 물론 학술대회 전반 영상 제작 등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모을 방침이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역대 최저 낙찰률을 기록하며 마친 3월 제주 경매는 국내 말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여실히 드러냈다. 경매 당일 분주하게 경매장을 오가며 현장을 진두지휘한 김창만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장과 경매 뒷이야기를 나눴다. “위탁생산은 결국 부메랑으로 되돌아와국내 위탁생산 규모 도 넘어···곧 농가 모두 망해브리즈업, 제도 개선 시까지 한시적 미시행일 뿐마주는 마주의 역할 해주시길”-올해 첫 경매임에도 경매 결과가 저조하다. 어떻게 보는지"예견된 일이다. 한 번 넘긴 넘어야 할 상황이다. 부산마주들이 경매 참여를 보이콧해서가 아니고 실질적인 말 구매자가 없다. 많은 마주가 위탁생산이라든지 차명생산으로 이미 말을 확보해 놓은 상태이다. 마주 입장에서는 경매에 굳이 참여 안 해도 된다. 수요가 충족된 상태이기 때문이다"-위탁생산이 왜 문제인가"현재 협회에서는 위탁생산이 과도하다는 입장이다. 회원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추정해볼 때 500~600두가량은 위탁 또는 차명 형태로 생산되는 걸로 보인다. 국내 경주마 시장 규모가 최대 1100두인데 500두 이상 위탁생산을 해버리고, 생산마주들이 150~200두가량을 먼저 가져가 버리면 개별거래 포함해서 남는 건 300~400두 정도의 시장뿐이다. 300~400두 경주마 시장 가지고 운영이나 할 수 있겠나""위탁생산이란 게 옛날 같으면 소작과 비슷하다. 우리가 농가 시설을 갖춰놓고 대신해 생산하고 육성하는 것이다. 지금 생산농가들의 형편이 어려우니 암암리 위탁생산을 맡아 하는데 결과적으로는 전체 생산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게 가장 어렵다"-그래서 위탁생산 제한에 대해 결의를 하게 됐나"생산자 스스로가 위탁생산을 자제하자는 뜻으로 총회 때 위탁생산 제한에 대해 결의를 했다. 궁여지책으로 정말 어려운 농가의 현실을 반영한 결과다"-위탁생산은 보통 어떻게 이뤄지나"서울이든 부산이든 경주에 뛰고 나면 퇴역을 하는데 퇴역한 자신 소유의 경주마를 생산농가에 맡기고, 그 말을 통해 생산된 2세마를 자신들이 다시 가져가는 방식이다. 보통 매달 70~80만 원가량의 위탁생산비를 지급하는데 생산자 입장에서는 당장 금전적인 이득이 생기니 혹할수 밖에 없다. 그리고 자신의 농가에서 태어나고 팔린 말이 잘 뛰면 퇴역할 때 마주에게 그 말을 다시 좀 파시겠습니까? 이러면 대번에 '위탁사육해주세요'라고 많은 마주가 답한다"▲3월 19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소재 경주마 전용 경매장에서 열린 ‘3월 경주마 제주 경매’에 참석한 김낙순 한국마사회장(가운데)과 김창만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장(왼쪽), 권광세 한국내륙말경주마생산자협회장(오른쪽). ⓒ미디어피아 황인성-파생되는 다른 문제점은"1·2군 경주에서 잘 뛴 씨암말들이 농가에 환류가 돼 퍼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다. 마주들이 수요자를 넘어 생산에까지 깊숙이 들어오고 있다. 구매자인 마주들이 망아지를 보러 왔다가 다른 망아지도 봐야 할 텐데 편향적으로 위탁생산된 망아지만 보고 간다. 자연스럽게 경매는 관심 밖일 수밖에 없다"-부산마주들이 보이콧했는데"앞서 설명한 위탁생산의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총회에서 좀 자제하자고 논의하고, 그것만으로는 부족해 약간의 페널티를 주고자 한 것이다. 그런데 부산마주협회에서는 이에 대해 보이콧했다. 경마의 본질은 생산이다. 서양에서 경마가 시작할 때부터 생산을 위한 경마였지, 경마를 위한 생산은 아니다. 생산이 경마의 부산물이라면 희망이 없다"-위탁생산 문제 말고도 생산자들에 대한 마주들의 불만이 있던데"생산마주 문제가 그럴 것이다. 실질적으로 생산자들이 마주들의 권익을 침해하거나 위신을 떨어뜨린 적은 없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말을 꼬불쳤다가 가져간다든지 부정적인 오해가 있더라. 작년 오크스배에서 우승한 장철환 마주와 재작년 코리안더비에서 우승한 김선식 마주 모두 생산자이지만 행간에 떠도는 소문들은 사실과 다르다""장철환 마주가 생산한 경주마는 말이 다쳐서 어쩔 수 없이 갖고 들어간 거고, 김선식 마주는 1억 원에 아무도 안 사가니깐 생산자마주가 직접 운용한 건데 감췄단 오해를 많이 한다. 생산자가 사료비, 건초비가 없어서 힘든 지경인데 말 관리를 따로 한다니 참 쓴웃음이 나온다"-브리즈업 미시행에 대한 불만도 있던데"브리즈업도 오해가 많다. 브리즈업과 관련해서는 한국마사회하고 진흥협의회를 하는데 작년 4월경 브리즈업 경매 개선방안이 없으면 시행하기 힘들다고 마사회 측에 전달했다. 그런데 마사회에서는 답이 없었다. 계속 문제를 제기해도 명쾌한 답을 듣기는 어려웠다. 마사회에서도 브리즈업 지원 또는 보조비용 증액은 어려울 것이다"-브리즈업 시행에 어떤 어려움이 있다는 건가"브리즈업을 시행하는 비용도 부담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말들이 부상을 당할 우려가 크다는 것이다. 말들이 단기간에 훈련을 하다보니깐 뭐 남아나질 않는다. 양만일 전 회장님의 경우는 브리즈업 시행을 위해 7마리를 맡겼는데 3마리는 산통으로 폐사하고, 4마리는 관절이 나빠져서 못 쓰게 됐다. 결과적으로 비용은 모두 지불하고 말 7마리를 모두 못 쓰는 거다. 그러면 웬만한 농가는 일어나지 못한다. 그 정도로 생산자들에게 브리즈업은 부담이 크다. 아울러, 100마리가 브리즈업 참여를 하면 15마리 팔리는 게 고작이다"-브리즈업이 필요하지 않다는 건가"현재 안고 있는 문제점이 크기 때문에 제도가 개선되는 시점까지 중단하고 협의를 해보자는 취지이지 마주가 밉다거나 브리즈업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마사회에 대한 불만이나 요구사항은 없나"생산자 입장에서는 현 경마제도가 생산을 옥죄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한국마사회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인 데는 분명 이유가 있다. 경마의 본질은 생산인데 생산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다른 곳에 관심이 쏠려있는 것 같다. 파트2에 맞추려고 억지로 끼워 맞추려다 보니 생산은 생각 안 하는 것 같다. '생산자 너네는 따라와라. 우리는 마주를 빌어서라도 경마의 수준을 높이겠다'는 것으로밖에 안 보인다. 생산을 기반으로 점진적인 질적 향상을 이뤄가는 게 아니라 외국에서 좋은 말 몇 마리 가져다가 생산하고, 어디 해외 경주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 홍보해서 포장하는 것처럼 보인다. 생산에 초점을 맞춰주길 간곡히 부탁한다"-해외에서는 경주마 경매가 활성화돼 있고, 많은 거래가 경매를 통해 이뤄진다. 국내는 경매가 너무 위축됐는데"앞서 설명한 것처럼 자가생산 또는 위탁생산으로 이미 경주마가 확보되다 보니 경매 참여도가 떨어진다. 그래서 생산자협회 차원에서 경마본부에 끊임없이 경매 활성화를 통한 유통 정상화 방안을 요구했다. 최근에 와서는 경매 특별경주나 우대경주를 늘려가고 있는 추세이지만 아직은 부족한지 마주들의 실질적인 구매까지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 오늘 김낙순 회장이 경매장을 방문해서 한 번 더 말씀드리긴 했지만, 마사회·생산자·마주 등이 모여 TF를 구성하든지 새로운 대책이 나와야 활로를 찾을 수 있다"-끝으로 전하고 싶은 말은"생산은 생산자들에게 맡기고 마주들은 마주의 자리에서 한국경마의 든든한 지원자로 남아주셨으면 좋겠단 말씀을 드리고 싶다. 우리 생산자들이 이런 행보를 한 것에 무슨 다른 뜻이 있겠는가. 아주 큰돈이 벌리는 일도 아니고 30년간 묵묵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좋은 경주마를 생산해내는 일을 하고자 할 뿐이다. 최근 행보는 우리 업계가 살아나기 위해 몸부림치는 거다. 마주들은 말을 안 길러도 사업하는데 아무 문제없고 살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말을 못 기르면 죽는다. 그게 우리의 절실함이다. 그 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최선을 다해 좋은 말을 잘 생산해 내겠다"▲김창만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장은 마주들의 위탁생산이 도를 넘고 있다고 말했다. 최대 1100두 규모의 국내 경주마 시장에서 500두 이상은 위탁생산으로 이뤄진다는 게 김 회장의 말이다. 마주는 마주로서, 생산자는 생산자로서의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지난 3월 20일 제410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최근 종로 고시원 화재, 대구 사우나 화재 등 대형 화재 사고 발생으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제주 지역의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인 렛츠런파크 제주는 훈련에 참여해 직원 및 마필관계자등 100여 명이 관람대에서 합동훈련이 이뤄졌다. TV를 통해 화재를 가정한 상황이 전파됐으며 건물 내 임직원들은 유도요원 안내에 따라 계단 등 비상구를 이용하여 건물 밖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했다.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경마장은 많은 고객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면밀한 대비 및 철저한 예방관리 등을 통해 화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지난 3월 20일 제410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종로 고시원 화재, 대구 사우나 화재 등 대형 화재 사고 발생으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제주).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돌콩’의 두바이월드컵 결승 진출을 기념하며 한국마사회가 실시간 응원전 및 SNS 이벤트를 개최한다.한국마사회는 20일부터 한국마사회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돌콩’의 결승전 순위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한국 경마 최초로 세계적인 경마 축제 두바이 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것을 기념하는 이벤트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응모 기간은 20일부터 30일 오후 10시까지이며, 한국마사회 공식 블로그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좋아요를 누른 후, 두바이 월드컵 결승전에서 ‘돌콩’이 기록할 순위를 댓글로 응모하면 된다.등수를 맞춘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패밀리 레스토랑 샐러드바 이용권, 케이크 교환권, 아이스크림, 롤케이크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또한 두바이 월드컵 결승이 개최되는 한국시간 31일 새벽에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실시간 응원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26일까지 신청한 사람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두바이 월드컵 생중계를 보며 단체 응원을 펼칠 수 있다.이날 응원전에서는 핸디캡 전문위원과 국제경마 실무자가 토크쇼를 통해 ‘돌콩’의 이번 두바이 월드컵의 도전에 대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 한국 경마 상식, 돌콩 관련 정보, 순위 적중 등 퀴즈쇼가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먹거리와 1일 무료입장권이 제공된다.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후 신청서를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한편, ‘두바이 월드컵’은 두바이 메이단 경마장에서 지난 1월부터 약 3개월간 예선과 준결승을 거쳐 결승 출전마들을 엄선했다. ‘돌콩’은 현지시각 30일 저녁 세계최고 상금 한화 130억 원이 걸린 ‘두바이 월드컵’ 결승 메인 경주에 출전한다.▲‘돌콩’의 두바이월드컵 결승 진출을 기념하며 한국마사회가 실시간 응원전 및 SNS 이벤트를 개최한다. 한국마사회는 20일부터 한국마사회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돌콩’의 결승전 순위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