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라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극본 채승대, 연출 김진원) 측은 4일 우도환의 캐릭터 티저 포스터와 영상을 동시에 공개했다. 날 선 카리스마를 장착한 우도환의 색다른 연기 변신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그동안 숱하게 다뤄왔던 격변의 시대를 밀도 높은 서사와 역동적인 묘사로 차원이 다른 사극의 문을 연다.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 장혁, 김영철 등 완성도를 담보하는 배우들의 완벽한 조화가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만들고 있다.함께 공개된 캐릭터 티저 영상에는 우도환의 변신이 더욱 강렬하게 담겼다. 어둠 속 검을 부여잡은 우도환의 눈빛은 날카로운 칼날처럼 형형하게 빛난다. 서늘함마저 감도는 그의 얼굴에서는 결기가 느껴진다.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허공을 베는 기운은 찰나의 순간 묵직하게 그의 존재를 각인시킨다. “빼앗을 거다. 그게 너를 등지는 길이더라도”라는 비장한 각오는 그가 걸어갈 운명을 궁금케 한다.데뷔 이후 첫 사극에 도전하는 우도환은 준수한 외모와 여유 있는 미소, 뛰어난 통찰력을 가진 남선호를 연기한다. 문무를 겸비한 뛰어난 인재임에도 신분으로 인한 한계에 부딪히며 이를 넘어서기 위해 강한 힘을 꿈꾸는 인물. 장르를 불문하고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매력으로 주목받은 우도환은 '나의 나라'를 통해 또 한 번 폭발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180도 달라진 우도환의 연기 변신은 '나의 나라'에 또 다른 색을 입혀 낼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나의 나라’ 제작진은 “조선이 태동하는 격변의 시기를 배경으로 확고한 신념의 인물들이 온몸으로 시대를 관통해나가는 치열한 이야기가 문을 연다”고 설명하며 “대세를 넘어 배우로서 ‘재발견’ 될 우도환의 강렬한 변신이 펼쳐졌다. 자신만의 색과 결로 ‘남선호’를 그려낼 우도환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MBN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3일 방송된 MBN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에서는 김수미와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이 고민 상담소를 열고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자신을 사업을 하고 싶다”는 3년 차 직장인이 아내와 함께 상담소를 찾았다. “공공기관을 상대로 입찰 대행을 하고 있다”며 “남의 돈을 벌어주기 싫어서 사업을 하고 싶지만 아내가 반대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장동민은 탁재훈에게 “그때 즐겁게 먹었잖아요. 어떤 고민 상담보다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일반인에게 술을 사 줄 순 없잖아”라고 말했고 택재훈은 “뻔한 말 대신 나 만의 방법으로 상담하겠다”라고 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이상민은 “나도 욕심이 있어서 사업을 했다. 사업은 안 망해봤기 때문에 망한다. 처음엔 분명히 망할 텐데, 그걸 극복할 자신이 있으면 해라. 단 아내가 함께 극복할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tvN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연출 민진기, 극본 노혜영 고내리, 제작 (주)이엘스토리/ 이하 ‘악마가(歌)’) 측은 9회 방송을 앞둔 28일, 방송 무대에 선 김이경(이설 분)과 지원사격에 나선 하립(정경호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악마가’의 새로운 무대가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방송에서는 지서영(이엘)을 마주한 류(박성웅)가 지난 날 그녀와 키스했던 일을 회상하며 가슴이 뛰는 에피소드가 공개되었다. 시험차 주라인에게 입을 맞췄다. 그는 “뛰지 않았어, 키스 말이야. 심장이 뛰지 않았어”라고 말하며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그 말에 강과장은 “기억하시는군요, 사랑입니다”라고 말하곤 사라졌다. 류(박성웅)는 모태강일 때의 감정을 기억하는 것일까, 아니면 현재 악마인 자신이 인간인 그녀에게 가슴이 뛰는 것일까.“그러니까 아버지 너무 미워하지 마라. 증오가 인생에 도움이 안된다”라고 말해 하립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박성일 음악감독은 “‘그대 떠나 없는 거리’는 서동천의 존재 이유가 되는 노래다. 음악팀에서는 77년 대학가요제 동상 수상곡을 지금의 시청자들이 들으면 어떤 느낌일지 생각하며 이 곡을 만들었다. 28일 공개되는 듀엣 무대는 편곡과 녹음에 많은 공을 들였다. 원곡과 180도 다른 매력을 선사할 새로운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tvN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걸고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 드라마이다. 정경호(하립, 서동천 역), 박성웅(모태강, 류 역), 이설(김이경 역), 이엘(지서영 역), 송강(루카 역) 등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매주 수, 목 저녁 9시 30분에 방영된다.
tvN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9월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측은 19일 이혜리와 김상경의 첫 스틸컷을 공개하며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청일전자’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오피스 드라마다. OCN ‘38사기동대’, ‘나쁜 녀석들-악의 도시’ 등 통쾌한 웃음을 녹여낸 짜임새 있는 연출로 호평받은 한동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정화 작가가 집필을 맡아 공감력을 높인다. 세상 유니크한 ‘멘토-멘티’ 케미를 선보일 이혜리와 김상경을 비롯해 엄현경, 차서원, 김응수, 백지원, 김형묵, 정희태 등 완성도를 담보하는 배우들이 리얼리티와 유쾌한 웃음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이혜리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청일전자’ 말단경리에서 대표이사로 벼락 승진(?)한 ‘미쓰리’ 이선심 역을 맡았다. 스펙이라고는 1도 없는 이 시대의 극한청춘이지만, 특유의 긍정에너지로 ‘웃픈’ 성장기를 그려나간다. 김상경이 맡은 ‘유부장’ 유진욱은 현실의 쓴맛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열정이 메마른지 오래인 현실주의자다. 회사와 동료들을 위해 진심으로 부딪히는 이선심에게 부드러운 위로보다 뼈아픈 충고로 성장하게 하는 반전의 츤데레 ‘멘토’로 활약할 전망. 두 사람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멘토와 멘티가 되어 위기에 놓인 회사를 살리기 위해 극한의 ‘소생 프로젝트’를 시작한다.이혜리, 김상경의 만남은 그 자체로 ‘청일전자 미쓰리’가 기다려지는 이유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강의 현실 밀착형 캐릭터를 입은 이혜리와 김상경의 모습이 담겨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청춘의 새로운 얼굴을 그려나갈 이혜리는 무한 긍정의 아이콘 ‘미쓰리’로 완벽 빙의한 모습. 회사의 온갖 심부름을 도맡으며 온종일 발에 땀나도록 뛰어다니는 ‘미쓰리’ 이선심.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에 동그란 안경을 걸쳐 쓴 모습이 극한청춘의 현실을 짐작게 한다. 지친 기색 하나 없는 순진하고 올곧은 눈빛과 해맑은 미소는 누구보다 솔직하고 씩씩한 ‘이선심’이란 인물에 궁금증을 높인다.이혜리는 공감도 높은 이선심의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을 기하였다. 이혜리는 “직장생활의 경험이 없다 보니 이선심의 감정선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현장에서 만나는 사회초년생 친구들의 모습을 참고하고, 그들과 많은 대화도 나누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선심은 티 없이 맑고 유쾌하면서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는 캐릭터다.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점차 성장하는 이선심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를 높였다.김상경은 ‘청일전자 미쓰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드라마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전까지는 다소 비현실적인 내용과 극적인 전개의 작품들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고 밝혔다. “근래에 보기 드문 생활밀착형 드라마다. 여러분의 이야기를 전해드린다는 점이 보람되고, 실제로 연기하면서 뭉클할 때도 많았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사진=tvN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청일전자’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오피스 드라마다. OCN ‘38사기동대’, ‘나쁜 녀석들-악의 도시’등 통쾌한 웃음을 녹여낸 짜임새 있는 연출로 호평받은 한동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정화 작가가 집필을 맡아공감력을 높인다. 세상 유니크한 ‘멘토-멘티’ 케미를 선보일 이혜리와 김상경을 비롯해 엄현경, 차서원, 김응수, 백지원, 김형묵, 정희태 등 완성도를 담보하는 배우들이 리얼리티와 유쾌한 웃음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이혜리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청일전자' 말단경리에서 대표이사로 벼락 승진(?)한 '미쓰리' 이선심 역을 맡았다. 스펙이라고는 1도 없는 이 시대의 극한청춘이지만, 특유의 긍정에너지로 웃픈 성장기를 그려나간다. 김상경이 맡은 '유부장' 유진욱은 현실의 쓴맛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열정이 메마른지 오래인 현실주의자다. 회사와 동료들을 위해 진심으로 부딪히는 이선심에게 부드러운 위로보다 뼈아픈 충고로 성장하게 하는 반전의 츤데레 멘토로 활약할 전망. 두 사람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멘토와 멘티가 되어 위기에 놓인 회사를 살리기 위해 극한의 '소생 프로젝트'를 시작한다.사진 속, 세상 까칠한 현실주의자 ‘유진욱’ 부장으로 변신한 김상경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회사 직원들은 물론 협력업체 사장들 앞에서도 ‘얄짤’ 없는 유부장. 사진만 봐도 찬바람이 부는 시크하고 팍팍한 눈빛은 마른오징어에서도 즙을 짜낸다는 ‘인간착즙기’ 유진욱의 명성을 다시금 확인시킨다. 무엇보다 달라도 너무 다른 이선심과 유진욱의 관계도 흥미를 더한다. 눈빛을 반짝이며 말을 붙이는 이선심에게 시선 한번 주지 않는 유부장. 그의 쌀쌀한 표정에도 아랑곳없이 씩씩하게 말을 이어가는 세상 해맑은 이선심이 대비를 이루며 왠지 모를 웃음을 유발한다. 귀찮은 듯 자리를 피하는 유부장과 이를 지켜보는 이선심의 ‘댕댕美’ 넘치는 모습은 두 사람이 그려낼 반전의‘사내케미’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이혜리는 공감도 높은 이선심의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을 기하였다. 이혜리는 “직장생활의 경험이 없다 보니 이선심의 감정선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현장에서 만나는 사회초년생 친구들의 모습을 참고하고, 그들과 많은 대화도 나누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선심은 티 없이 맑고 유쾌하면서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는 캐릭터다.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점차 성장하는 이선심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를 높였다.
OCN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미스터 기간제’ 후속으로 오는 9월 18일 첫 방송된OCN 새 수목 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연출 김용수, 극본 백정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인권증진위원회의 냉철한 원칙주의자 ‘한윤서’로 완벽 변신한 이요원의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달리는 조사관`은 평범한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관들이 그 누구도 도와주지 못했던 억울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싸워나가는, 사람 공감 통쾌극이다. 누구나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권리, `인권`에 대해 다루며 주변에 흔히 있을 법한 사건과 피부에 와 닿는 현실적인 이야기로 공감을 자극한다. 피할 수 없는 도덕적 판단, 딜레마의 순간을 끊임없이 마주하며 진정한 해결을 찾아가는 조사관들의 고군분투는 통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특히, 이요원과 최귀화를 비롯한 장현성, 오미희, 김주영, 이주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은 극에 리얼리티를 더하며 완성도를 담보한다.그간 ‘부암동 복수자들’, ‘욱씨남정기’, ‘황금의 제국’ 등 자신만의 색이 확실한 연기를 선보이며 걸크러시 대표 여배우로 손꼽히는 이요원이 또 다른 변신에 나선다. 이요원이 맡은 한윤서는 철저하게 드러난 사실만을 가지고 조사를 해나가는 원칙주의 조사관. 냉철하게 중립을 지키는 조사 방식 때문에 때론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 능력이 부족해 보인다는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누구보다 진정성 깊은 조사관이다. 어떤 일이든 선을 넘지 않고 냉정함을 유지하는 한윤서에게는 사실 말하지 못할 과거의 상처와 비밀이 숨겨져 있다. 절제된 카리스마를 장착하고 인권을 침해당한 억울한 사람들을 위해 싸워나갈 한윤서의 사이다 활약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거침없는 행보로 매 작품 ‘인생캐(인생캐릭터)’를 만들어 온 이요원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인권위원회 조사관들의 이야기가 굉장히 흥미로웠고, 가슴에 와 닿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조사관으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매 사건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변해가는 ‘한윤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이요원. “오갈 곳 없는 억울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달리는 조사관들의 이야기, 보통 사람들의 다양한 사연을 통해 따뜻한 웃음과 공감을 받을 수 있다. 의미 있는 작품에 함께 해 기쁘다”라고 했다.`달리는 조사관` 제작진은 "냉철하지만 숨겨진 상처와 비밀을 가진 한윤서를 통해 이요원의 새로운 얼굴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울화통 터지는 억울한 사연을 한 방에 날릴 이요원의 사이다 활약 기대할 만하다"고 밝혔다.
방송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8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15-16회에서는 이림(차은우)이 백성들을 위해 ‘우두종법’을 시행한 후 현왕 함영군 이태(김민상)와 격하게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먼저 평안도 한 마을에서 아이들을 치료 중이던 모화(전익령 분)와 마을의원에게 '인두종법'이라는 의술을 소개받은 이림은 "백성들의 목숨을 담보로 위험을 무릅쓸 수 없다"면서 '인두법'을 금했다.모화의 치료와 간호로 아이들이 호전되는 모습을 확인한 해령은 산속 폐가의 어린아이를 데려오기 위해 다시 폐가를 찾았지만, 너무 늦어버렸다. 해령은 아이를 구하지 못했다는 자책으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울고 있는 해령에게 모화는 서책 한 권을 내밀었다. 모화가 건넨 서책은 '우두즙'으로 천연두를 치료하는 '우두종법'에 대한 내용이 담긴 '우두종서'. '인두종법'이 인간의 고름을 주입하는 치료법이라면 '우두종법'은 천연두에 걸린 소의 고름을 인간에게 주입해 치료하는 방법이다.해령은 이림에게 '우두종서'를 건넸다. 밤새 고민을 거듭한 이림은 결국 모화를 불렀다. 이림의 부름에 모화는 그 서책에 나온 의녀가 바로 자신이라고 밝혔다. 20여 년 전 '서래원'이라는 곳에서 스승과 함께 우두종법을 연구하면서 쓴 서책이 바로 '우두종서'라는 설명이다.먼저 평안도 한 마을에서 아이들을 치료 중이던 모화(전익령 분)와 마을의원에게 '인두종법'이라는 의술을 소개받은 이림은 "백성들의 목숨을 담보로 위험을 무릅쓸 수 없다"면서 '인두법'을 금했다.울고 있는 해령에게 모화는 서책 한 권을 내밀었다. 모화가 건넨 서책은 '우두즙'으로 천연두를 치료하는 '우두종법'에 대한 내용이 담긴 '우두종서'. '인두종법'이 인간의 고름을 주입하는 치료법이라면 '우두종법'은 천연두에 걸린 소의 고름을 인간에게 주입해 치료하는 방법이다.왕 이태는 이림의 독단적인 우두종법 시행에 잔뜩 화가 나 있었다. 이림은 이런 상황을 예상했다는 듯 이태 앞에 무릎을 꿇었다. "네가 뭘 안다고 백성을 운운해! 평생 궁궐 구석에 처박혀 산 놈이 대체 뭘 안다고!"라는 왕의 다그침에 올라오는 설움을 참느라 애쓰는 이림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더했다.해령은 이림에게 '우두종서'를 건넸다. 평안도는 이림의 살신성인으로 많은 사람이 우두종법을 실행해 조금씩 활기를 찾아갔다. 다시 며칠의 시간이 흘러 위무 행렬은 한양으로 돌아갈 채비를 마쳤다. 떠나기 직전 자신에게 배를 하는 백성들의 모습에 이림은 벅차오르는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악마가너의이름을부를때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악마가’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건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다. 자신이 누렸던 성공이 한 소녀의 재능과 인생을 빼앗아 얻은 것임을 알게 된 하립이 소녀와 자신, 주변의 삶을 회복시키며 삶의 정수를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다. 괴테의 고전 명작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적 설정 위에 현실적이고 풍자적인 요소를 가미해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전망.검블유와 마찬가지로 16부작이다.공개된 사진 속 이설은 수수한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어디든 금방 달려갈 수 있는 편한 옷차림과 질끈 묶은 머리는 전천후 ‘알바왕’이자 ‘잡무테이너’ 김이경의 트레이드마크. 팍팍한 현실과 거듭되는 불운에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에서 쉽게 흔들리지 않는 단단함을 느낄 수 있다. 다른 사진 속 손에 기타를 쥐자 금세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그녀의 모습도 흥미를 유발한다. 기타 연주에 푹 빠진 김이경. 무명의 싱어송라이터지만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음악에 대한 열정은 그녀를 빛나게 한다.정경호가 연기하는 ‘하립’은 ‘서동천’이라는 본래 모습을 숨기고 영혼 계약을 통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버린 인물. 정경호는 “하립과 서동천은 외적인 차이는 있지만 내적인 차이는 없다고 생각한다. 가진 게 많은 하립과 가진 게 없는 서동천일 뿐, 같은 인물이라고 생각하며 연기하였다. 두 인물을 통해 인간과 욕망, 삶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박성웅은 악마적 연기로 유명한 톱스타 배우 류 역을 맡는다.박성웅 나이는 47세이다.
2017년 좌절과 격동의 시간을 보내고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이하며 새로운 소망을 품었던 것이 엊그제인 것 같은데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또 새해를 맞이하는 것이 부끄럽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아쉽기도 합니다.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 전(폐)업을 하기도 하고 마지막까지 다시 한번 힘을 모아 새로운 말산업의 길을 모색하는 눈물겨운 상황도 보았습니다. 말산업의 장자산업(長子産業)이라 할 수 있는 경마산업도 마이너스 성장을 하며 위기감을 더 해주고 있습니다. 경주마나 전문 승용마 생산 농가도, 승마장사업자도, 마주도 모두가 말산업의 검은 그림자를 보면서 한숨을 짓고 있습니다. 이러한 침체 상황 속에서 말산업 부흥을 위해 정부나 말산업육성전담기관인 마사회의 적극적이고 선제(先制)적인 산업회복을 위한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하지만 아직은 현장에서 이를 인정하고 있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그러나 말산업은 도농 교류의 가교역할을 하며 농촌의 소득증대와 건강한 도시문화를 만들어 내는 훌륭한 동물자원산업임을 결코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오로지 외형적 목표 달성만을 위해 이곳저곳에 부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속가능성이 약한 말산업육성정책을 과감히 탈피하고 이제부터라도 말산업특구를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통합적인 말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최근 말산업특구인 경기도가 말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들어오는 레저세 3,700억 원의 5%인 150억 원을 말산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말산업육성기금설치 및 조례”를 제정한 것은 대한민국 말산업에 새로운 희망을 주는 획기적인 조치로 마땅히 박수받아야 합니다. 다른 말산업특구도 좋은 정책과 제도는 적극적으로 따라 해주기 바랍니다.또한 말산업육성법 전부 개정을 통해 말산업의 형태와 기능 그리고 제도 등을 재정비함으로써 새로운 발전계획을 모색해야 합니다. 지금의 구조를 가지고는 결코 말산업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습니다. 특히 정부 조직 내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문화체육관광부로 이원화된 말산업의 단일화를 통해 소모적인 정책으로 인한 현장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할 것입니다.2019년을 올해처럼 그냥 보내서는 결코 안 됩니다. 더는 말산업 가족들의 눈물이 흐르지 않도록 정부의 세심한 배려를 기대해 봅니다.말산업 가족 여러분!기해년 새해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모두 보람 있게 성취되는 복된 한 해이길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한국축산학회 마연구회장 정승헌
다운시프트, 지은이 최승우아래의 영상을 유튜브에서 열고, '구독'을 '구독중'으로 전환하면 '정문섭의 책읽기TV'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100세 시대 행복을 부르는 마법의 주문!‘돈’과 ‘행복’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통해 서드 에이지 인생 후반부를 맞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하는 책이다.저자 최승우씨는 경제학 박사학위를 가진 금융경제학의 전문가이지만 이성과 감성이라는 두 가지를 가지고 해박한 지식으로 다운시프트를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하고 있다.인생 후반부는 목표보다는 목적을 생각하면서, 성공보다는 성장 중심의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사행산업 매출 총량을 위반한 경우 초과매출액의 영업이익에 대한 과징금을 부과하는 사감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이하 ‘사감위법’) 개정안이 5월 27일 발의됐다.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으로 사행산업 매출 총량 위반에 대한 강력한 제재수단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강원순, 이하 사감위)는 2009년부터 사행산업의 과도한 확산을 방지하고, 사행산업의 규모를 적정한 수준으로 관리하기 위해 ‘매출총량제’를 실시하고 있다.하지만, 매출총량을 미준수한 사업자에 대한 제재 조치는 미흡해 일부 사행산업 사업자의 경우 매출총량을 수차례 초과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했다.이에 강력한 제재력을 발휘하기 위해 개정안이 발휘됐다. 개정안은 매출총량을 위반한 사행산업 사업자에 대하여 초과분의 절반 이내에서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한 사감위 소속 직원이 사행산업 현장을 지도·감독하기 위해 영업장에 출입하거나 조사 시 이를 거부하는 등 방해하는 경우 과태료(최대 1천만 원)를 부과할 수 있는 규정도 포함하고 있어 이번 사감위법 개정안은 사행산업의 건전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영주 의원은 “사행산업의 매출총량을 위반한 사업자에게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해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사행산업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한편, 감독의 실효성을 담보하려는 것”이라고 입법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사감위 관계자는 “이런 내용으로 사감위법이 개정되면 매출총량 위반 사업자의 초과이익을 환수하고 매출총량제의 실효성을 제고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행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매출총량을 철저히 관리하고, 매출총량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제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사행산업 매출 총량을 위반한 경우 초과매출액의 영업이익에 대한 과징금을 부과하는 사감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 개정안이 5월 27일 발의됐다. 개정안은 매출총량을 위반한 사행산업 사업자에 대하여 초과분의 절반 이내에서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사진 제공= 김영주 의원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당신은 자유롭게 보도할 수 있다. 그러나 누군가 역시 당신을 자유롭게 죽일 수 있다’, 언론의 자유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든 아시아 언론인에게 경의를 표하며 동남아시아 국가의 언론 상황과 언론인들의 자유 언론 투쟁에 관한 취재 기록을 적은 박성현·김춘효 글 『우리는 말하고 싶다』(도서출판 이루, 2018)가 발간됐다.동남아시아에서 언론은 국가의 이익과 경제 발전을 위해 자유를 구속당하고 국민 통합이라는 명목하에 국가기관에 협력할 것을 강요당해왔다. 정치 권력은 개발과 성장의 이름으로 언론의 사회 비판 기능을 제거하고 권력의 감시자 역할을 차단했다. 게다가 서구식민주의가 남긴 상흔은 현재까지도 각국의 사회 문제들로 이어지고 식민시대의 사법 정책은 독재정권의 언론탄압에 고스란히 활용되기도 한다.그러나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동남아시아 각국의 뜻있는 언론인들은 자유 언론을 위한 힘겨운 투쟁을 멈추지 않았다. 이 책은 탄압에 맞서 싸우는 그들이 승리하기를 염원하는 작은 지지의 표시이자 연대의 기록이다. 책은 총 6개의 장과 특별대담으로 구성돼있다. 특별 대담은 서론을 대신해 아시아 언론 전문가인 존 렌트 미국 템플대학 매스컴 석좌교수의 인터뷰를 실었는데 각국의 상황을 살피기에 앞서 동남아시아 언론 전반에 걸친 개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동남아 국가들은 한반도와 지리적으로 근접해있고 식민지의 역사를 겪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신남방정책을 통해 한국의 새로운 경제적 동반자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동남아 국가들에 대해 우리가 아는 것은 많지 않고 한국 국민들에게 동남아시아는 아직 상대적으로 가기 쉬운 해외 여행지 정도로 인식되고 관광 정보만 공유되는 실정이다. 필리핀, 베트남, 미얀마,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의 이웃 나라들임에도 불구하고 알려지지 않았던 각국의 언론 상황과 언론의 자유를 위한 투쟁의 이야기를 그들의 목소리로 들어봤다.『우리는 말하고 싶다』를 기획한 자유언론실천재단은 “이 책이 그동안 우리가 잘 몰랐던 아세안(ASEAN) 이웃 국가들의 언론 상황과 탄압 실태, 진실 보도와 자유 언론 수호를 위한 현지 언론인들의 활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저자인 박성현 작가는 “이 책의 집필을 위해 아시아 각국의 언론탄압 상황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힘든 여건에도 불구하고 오직 언론인의 사명감으로 참된 언론의 구현을 위해 분투하는 언론인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필자에게 큰 감동이었다. 각국의 언론탄압 실태에 대한 정보와 더불어 그들로부터 받은 감동이 독자에게 조금이라도 전해질 수 있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겠다”고 전했다. 목차서문특별 대담존 렌트 미 템플대 매스컴 석좌교수 인터뷰-억압의 역사에 짓눌린 동남아시아 언론1장 필리핀-목숨을 담보로 한 필리핀의 언론자유2장 베트남-베트남의 민주화 동력, ‘시민언론’3장 미얀마-미얀마의 사법적 언론탄압4장 말레이시아-‘뉴 말레이시아’ 길 위에 선 자유언론5장 싱가포르-언론으로부터 자유로운 싱가포르 정부6장 인도네시아-‘판차실라’ 미디어 시스템 속의 인도네시아 자유언론저자 소개글 박성현연세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나, 이후 모스크바국립대학에서 미학을,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에서 역사학을 공부했다. 연구 분야를 자유롭게 옮기며 미학과 역사학 모두 박사학위를 받았다. 러시아에서 귀국해 프랑스로 가기 전까지 여러 해 동안 대학에서 강의했으며 한국외대, 서울대 인문학연구소에서 연구프로젝트에 참가했다. 현재는 자유기고가로 언론 매체에 칼럼을 연재 중이다. MBC 시청자위원과 자유언론실천재단 기획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글 김춘효한국외국어대학에서 신문방송을 전공한 이래 31년째 미디어와 함께 살아왔다. 무등일보, 내일신문, 시민의 신문에서 기자로 재직했고 광주전남 지역 올해의 기자상과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미국에서 매스컴을 전공하는 대학원을 다녔고 서던일리노이대학에서 매체정치경제학을 전공해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해 한국외대 등 외래 교수를 역임하면서 언론 시민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자유언론실천재단 기획편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박성현·김춘효 글 『우리는 말하고 싶다』(도서출판 이루, 2018), 정가 18,000원(사진 제공= 도서출판 이루).
기자가 현장(필드)을 찾지 않고 기사 나부랭이나 쓰는 건 일종의 죄악이다. 자괴감 들게 하는 방식도 참 여러 가지다. 소설가, 시인, 작가들조차 현실을 겪어야 글이 나오는데 책상에 앉아 칼럼이라고 끄적대자니 죽을 맛이다. 주 7일, 24시간 책상머리에 붙어 있으니 수영도 못 하고 허리는 아프고 혈압은 오른다. 내 글이라는 것도 사라진 지 오래다.더 괴로운 건 취재원들과 한 약조도 제대로 못 지키고 있는 현실 때문이다. 한국농어촌말산업연합회는 지난 17일 총회를 열고 민병철 신임 회장과 윤태승 사무총장을 선출했다. 올해는 전국승마지구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강수일(최수종)-김도란(유이 분) 부녀의 애틋한 사연을 중심으로 이를 둘러싼 등장인물간의 갈등이 본격화되며 극적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특히 극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최수종의 살인 누명과 이혼한 김도란(유이 분)-왕대륙(이장우 분) 부부, 이혼 위기에 놓인 김미란(나혜미 분)-장고래(박성훈 분) 등 결말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매주 새로운 사건이 발생하며 최수종-유이 부녀에 대한 안타까움이 쏟아지는 '하나뿐인 내편'은 최근 최수종이 나홍주(진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시청률 40% 돌파에 성공하며 국민드라마로 우뚝 선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극중, 28년 만에 서로의 존재를 받아들인 강수일(최수종)-김도란(유이 분) 부녀의 애틋한 사연을 중심으로 이를 둘러싼 등장인물간의 갈등이 본격화되며 극적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특히 극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최수종의 살인 누명과 이혼한 김도란(유이 분)-왕대륙(이장우 분) 부부, 이혼 위기에 놓인 김미란(나혜미 분)-장고래(박성훈 분) 등 결말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매주 새로운 사건이 발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고양시는 지난 11일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19년도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 지원 계획을 결정했다.고양시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지원 제도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고양시가 대출 금리의 2~3%를 지원해 주는 제도다. 2018년도에는 194개의 기업이 약 7억 원의 지원을 받았다.이 제도는 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운용하는 사업으로 매년 초 융자지원의 규모와 지원조건 등을 심의하기 위해 위원회가 개최된다.천광필 위원장(고양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올해는 어려운 기업 경제를 고려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성장 잠재력은 있지만, 부동산 담보력이 부족해 은행 대출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특례보증을 서 주기로 했다.경영 안정화를 도우려는 취지다.이를 위해 성남시는 올해 7억원의 특례보증금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했다.총 보증 규모는 232억원이며, 기업당 최대 3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특례 보증 기간은 3년이다.보증 대상은 성남지역에 공장 등록한 중소제조기업, 벤처기업, 기술·경영 혁신형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등이다.기업 또는 대표자가 최근 6개월 이내 신용불량 거래처로 규제된 사실이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영세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보다 2억 원 늘어난 총 20억 원의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구는 3월 7일까지 ‘2019년 제1차 관악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지원규모는 지난해보다 2억 원 늘어난 총 20억 원이며, 올해부터는 대출 금리를 1.8%에서 0.3%낮은 1.5%로 인하하여 지원을 강화한다.인하된 금리는 신규 대출업체뿐만 아니라 기존에 중소기업육성기금을 대출받아 상환 중인 업체에도 일괄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올해 긴급자금이 필요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10억원 규모의 융자지원을 하며, 신청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특히,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사회적기업만을 대상으로 지원하던 것을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으로 확대하여, 금융 취약계층의 재정 부담을 덜고, 자생력 및 성장여건을 강화하도록 지원한다.지난 2014년부터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부산신용보증재단이 보증담보를 제공, 부산은행은 자금을 대출하고, 시에서는 이자일부를 보전해 주는 (예비)사회적기업 융자사업을 하고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5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의 이점은 낮은 금리에 있다. 대출 금리가 연 1.5%로 은행보다 낮은 것은 물론 25개 자치구 중에서도 가장 낮아, 지역 내 중소기업의 대출이자 부담이 상당부분 경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중랑구 지역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하고 3개월 이상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이다.공고일 현재 중랑구 중소기업육성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