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하다. 아내는 23살, 나는 25살에 처음 만나 6년의 연애 끝에 결혼에 성공(!?) 했다.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더 집중하고 싶었다. 결혼 3년차에 모아둔 돈을 가지고 세계여행을 떠났다. 아내의 오랜 바램이었다. 물론 누구보다 나 자신이 원하는 일이기도 했다. 물질적으로 여유를 가지고 살아본 적이 없었기에 내겐 이루지 못할 꿈만 같은 현실이었다.비록 정해진 일정을 다 채우진 못했지만 우리는 지금도 이렇게 이야기한다."다시 돌아간다해도 똑같은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무엇하나 결정된 미래의 여정이 없었기에 두려
이제는 기차가 달리지 않는 역사, 남양주의 추억과 그리움이 남아있는 능내역을 찾았다.국토대장정 중 두 발로 걸으며 지났던 곳, 꼭 한 번 다시 찾아야지 생각했는데 남양주 여행 취재를 통해 돌아오게 되었다. 특별한 것은 없지만 바라보고 있으면 쉽사리 발길을 돌릴 수 없는 역사의 모습이다. 누군가에게는 그리운 추억이 남아있는 곳, 타인의 추억 위 새로이 방문한 다른 이의 추억이 더해져 아늑한 그리움이 능내역에 쌓여 간다.능내역은 1956년을 시작으로 2008년 폐역이 되었다. 역 구석구석 누군가를 기다리던 초조한 설렘, 어디론가 향하며
아침 일찍 공주를 떠나 아름다운 금강을 바라보며 부여로 향하는 32km의 여정.지치고 힘든 순간이지만 계속해서 걸을 수밖에 없는 매력을 느낄 수 있다.부여로 향하는 길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2019년 9월 18에 시작하여 11월 25일에 여정을 마무리한 국토대장정 후원금을 의왕시청을 통해 기부했다.60여일간 홀로 1,600km를 넘게 걸으며 많은 분들이 나눠주신 마음 400만원은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 8가구에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졌다. 본래 직접 가정으로 찾아뵙고 전달하려 했으나 후원받는 분들의 입장을 고려하여 의왕시청에서 대신 추천해준 가정으로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현재 계속하여 연재중인 국토대장정 영상을 마무리하고 후원금 결과를 올리려 했지만 영상의 업로드 속도가 다소 늦어졌다. 불가피하게 후원금 전달에 대한
공주시에서 어머니들께서 베풀어준 사랑에 큰 힘을 얻습니다.무더운 날씨와 다리의 통증이 계속 되었지만 무사히 공주시에 도착했습니다.영상 즐겁게 감상하시고 좋아요와 구독도 부탁드립니다.
대협군의 대한민국 평화통일 국토대장정 6일차 1부 영상입니다.황금빛 가득한 공주시를 걷습니다.
대협군의 평화통일 국토대장정!5일차 천안에서 공주로 향하는 27km 여정 1부 영상입니다.
'2019 대한민국 평화통일 국토대장정'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경기도 의왕에서 출발하여 해남 땅끝마을, 부산 유엔평화기념관,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지나 서울 광화문에서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다.혈혈단신 배낭 하나매고 대한민국 한바퀴를 도는 여정. 1,630km를 60여일간 걸으며 서울에 도착하게 되었다. 의왕에서 한반도 남쪽 한바퀴를 돌아 서울로 도착하는 길의 끝은 보이지 않았고, 당장 오늘 하루의 걸음 역시 막막하기만 했다. 홀로 8시간에서 10시간씩 우리 땅 대한민국과 호흡하며 하루하루를 보냈다. 두 발이 멈춘 듯 걸음을
국토순례! 평화통일 국토대장정 3일차 '3·1운동의 성지 천안시' 3일차 평택에서 천안시로 향하는 여정을 마무리 합니다. 곧 4일차, 천안시에서 공주시로 향하는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걸어서 떠나는 대한민국 도보여행!2019 대한민국 평화통일 국토대장정 3일차 두 번째 영상입니다.<대한민국 도보여행! 2019 평화통일 국토대장정 평택에서 천안까지>
걸어서 떠나는 대한민국 도보여행!2019 대한민국 평화통일 국토대장정 3일차 두 번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