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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일상의 쉼표’, 전주시 독서동아리 한마당 개최

온라인 뉴스팀
  • 입력 2018.12.2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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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주시는 22일 완산도서관에서 조석중 전주독서동아리연합회 회장 등 전주지역에서 활동중인 독서동아리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독서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했다.

완산도서관이 주최하고 전주시독서동아리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독서동아리들의 활동성과와 운영 노하우 등을 서로 공유하고, 독서동아리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마당에서는 △황미숙 회원의 ‘전주시 독서동아리 현황과 발전에 대한 제안’ △유양란 회원의 ‘독서동아리 발전을 위한 효과적인 도서선정법’ △김미례 회원의 ‘독서동아리 탐방을 통한 동아리 간 협업의 중요성’ 등 전주시독서동아리연합회 회원들이 내년도 독서동아리 운영 방향과 바람직한 활동방향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전주지역에서 활동 중인 7개 독서동아리(북마스터, 우리역사바로보기, 청솔모, 세수화, 책과 노트북, 다독임, 생익마, 말글길)와 정읍에서 활동하고 있는 ‘책샘’의 독서동아리 활동사례 발표는 어떻게 하면 좋은 책을 선정해서 읽고 토론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독서동아리에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 수 있을지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전주독서동아리연합회는 지난 2010년에 결성된 이후 시민과 지역공동체에게 책읽기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열린 시민독서토론 △취약계층 독서활동 지원 △독서캠프 △독서캠페인 △문학기행 등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소통·공감하는 독서토론 문화가 활성화돼 어디서나 독서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전주시청]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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