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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북아트와 함께하는 ‘겨울방학 역사 독서교실’ 운영

온라인 뉴스팀
  • 입력 2018.12.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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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울산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내년 1월 8일(화)~1월 11일(토)까지 4일간 ‘겨울방학 역사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역사 독서교실은 울산지역 초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9시 20분에서 오후 11시 40분까지 3교시로 마련된다.

첫째 날인 1월 8일에는 역사에 대한 기본 개념 및 상식에 관한 수업을 들은 후 각 시대를 대표하는 유물들을 직접 만들어보는 북아트 체험활동 시간을 가진다.

둘째 날인 9일은 고조선, 삼국시대, 고려, 조선의 건국자들의 건국신화와 주요 사건들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은 후 내가 만들어보고 싶은 나라를 마인드맵으로 그려본다.

셋째 날인 10일은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영상 및 ppt를 통해 알려주고 독서활동을 통해서 가장 감명 받은 독립운동가들 중 한 분에게 응원편지 및 감사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져본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참가자들에게 평창올림픽과 고구려벽화 등에 관해 들려주고 우리 역사의 소중한 문화유산들이 현재와 미래에 문화·콘텐츠로 적극 활용될 수 있음을 알려준다. 또 4일 동안 배운 수업을 토대로 그동안 배운 역사수업을 퀴즈를 통해 마음껏 펼치는 독서골든벨로 마무리한다.

수업을 수료한 전 학생들에게는 울산도서관장 명의의 수료증과 최우수 학생을 1명 선정하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울산시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울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역사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우리 역사를 자랑스럽게 생각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스스로 도서관에서 역사책을 읽어가는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도서관은 지난 여름방학에도 울산지역 아동작가 4명을 강사로 초빙하여 동화와 동시가 함께하는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큰 환영을 받았다.

[출처=울산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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