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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지사 “기업 활동 촉진·공공 일자리 창출 선도 역할 수행할 것”

온라인 뉴스팀
  • 입력 2018.12.1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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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도정은 기업 활동의 촉진과 공공부문의 일자리 창출 선도 역할, 정책적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 한다”며 “일자리위원회의 의견을 통해 로드맵을 보완하고 사업과제들을 이끌어내 일자리 정책의 추진력들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8일 오후 3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주 일자리창출 위원회 제6차 회의를 주재하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는 민선7기 일자리창출 추진 이정표가 될 ‘민선7기 일자리창출 로드맵’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원 지사는 특히 “여러 가지 경기 지표도 서서히 하강 지표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그에 걸 맞는 경기 흐름을 반영하고, 대처해야한다”며 “앞으로 일자리 위원회에서는 기능을 더욱 강화해 기본 계획 수립부터 정책 심의·조정·사후 평가에 이르기까지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민선7기 일자리창출 로드맵에 대한 토론과 당면한 일자리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회의에는 일자리창출 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원희룡 도지사와 양원찬 전 재외제주도민회총연합회장과 박상수 공동부위원장 등 일자리 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일자리 위원들은 ▲지역인재육성을 비롯한 청년일자리 창출▲노동 단체와의 협업 ▲인재 양성 및 교육 훈련 강화 ▲제주형 일자리 모델 수립 ▲혼디내일센터 기능 강화 ▲구인구직 데이터베이스 구축 ▲드론 비즈니스 활성화 ▲표준계약 등 프리랜서 지원 체계 마련 ▲ 경력단절 여성 채용 확대 등이 언급됐다.

원희룡 지사는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점과 개선사항, 필요로 하는 부분들을 잘 반영해 계획을 완성시켜 달라”며 “현장에 파급효과가 있는 지속성 있는 실체가 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월 30일 ‘제주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 발표 후 5대 전략(①일자리 인프라 구축 ②공공일자리 창출 ③민간일자리 창출 ④일자리 질 개선 ⑤맞춤형 일자리 지원) 8대 중점과제, 70개 실천과제에서 민선7기 새로운 경제환경과 고용여건 등을 반영해 5대 분야, 7대 중점과제, 60대 실천과제로 재구성중이다.

향후, 6차회의에서 제안한 내용을 포함하여 전문가, 도의회 등의 의견을 들어 민선7기 일자리정책 로드맵을 1월 중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출처=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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