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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사랑의 연탄으로 기업의 따뜻한 손길 전해

온라인 뉴스팀
  • 입력 2018.12.0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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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잘풀리는 집’ 화장지로 잘 알려진 ㈜미래페이퍼(대표 변재영)은 지난 7일 전주시 동산동(동장 서봉오) 일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2,000장, 쌀 20kg 20포대, 자사제품인 화장지 20박스를 기부하면서 직접 연탄과 물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이날 ㈜미래페이퍼 직원 30여명과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직원이 함께 참여해 전주 동산동의 연탄을 사용하는 홀몸노인 및 중증 장애인 가구 등 10가구에 사랑이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미래페이퍼 변재영 대표는 “겨울철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을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연탄을 배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스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황의옥 이사장은 “우리 전주시의 미래페이퍼는 지난 2011년부터 지역주민들을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과 생필품 나눔을 매년 이어온 기업이다. 또한 작년 포항의 지진피해 이재민을 위해 자사 생산품인 휴지도 기꺼이 내어놓아 이재민들의 어려움도 함께하였다. 참 자랑스럽고도 고마운 기업이다. 다시한번 이번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고 함께 자원봉사를 진행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출처=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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