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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연 작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아트엑스포 2024에 참가!

임만택 전문 기자
  • 입력 2024.02.10 11:41
  • 수정 2024.02.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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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연 작가는 오는 2월 15일부터 2월 18일까지 4일동안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하는 '월드아트엑스포 2024'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이번 제2회 '월드아트엑스포 2024'는 IAA 주최, KFAA 주관하며, 올림피아트전으로 운영된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KFAA (Korea Fine Arts Association) 이광수 이사장이 국제조형예술협회 IAA 회장을 맡고 있다. 

월드아트엑스포 2024 포스터 / 작가 제공
월드아트엑스포 2024 포스터 / 작가 제공

작년에 이어 열리는 '월드아트엑스포 2024'는 국내외 많은 아티스트들이 참가하는, 한국 미술을 대표하는 전시회로 세계 미술을 대변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축제다.

전시포스터 / 작가 제공
전시포스터 / 작가 제공

이번 월드아트엑스포 2024에  참가하는 손지연 작가는 서울에서 태어났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서양화 전공 미술학 석사를 졸업했고, 숙명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조형예술학과 서양화 전공 미술학 박사를 졸업했다. 현재 아트플러스 갤러리(대표 조정일)와 미래에셋증권 VVIP Room에 섭외, 전시기획, 평론, 세미나 큐레이션을 진행하고 화가로써 작품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손지연 작가 / 작가 제공
손지연 작가 / 작가 제공

작가는 1981년부터 그림을 시작해 1988년 Still Life (정물화), Water color painting (수채화)로 제38회 상카 120개국 국제미술전에서 한국 대표로 은상을 받았다. 1989년에는 서울 올림픽 제1주년 우수상, 서울특별시 시장상과 서울미술고등학교 서양화과를 다니며 고의적으로 유학의 길보다 어려서부터 자신의 그림이 세계가 된다는 자부심과 "어느 나라가 어느 학교가 중요하기 보다"는 "누가 어디서 하느냐"가 중요했다고 말한다.

작가는 2011석사학위논문 "여성성에 내재된 욕망의 회화 < 군계일학 ( 群鷄一鶴 ) 의 모노드라마 연작 중심으로 > The Painting of Desire in Inherent of  Femininity <Concentrata on the Series of Monodrama of a Triton among Minnows>, 박사학위논문 "나르시시즘과 자기대상에 대한 회화표현 연구"(A Study on the Painting Expression of Narcissism and Selfobject) "군계일학"작품으로 2012년 대한민국 문화경영 문화예술부분 대상을 헤럴드 경제에서 수상하였고, 2024년 한류힙합 문화대상시상식에서 섭외, 서문 평론, 힙합과 최초 협업으로 한류힙합문화대상 공헌상을 받았다.

작가는 2006년 첫 개인전과 2007년 손지연 바이올렛 스토리 (가방과 하이힐) 동.서양 팝아트 시집을 발표했다(2007), 60년 만의 최초의 누드 드로잉 개인초대전을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서(2009), 인사아트센터(2011), 주일한국대사관(2011), 유나이티드(2011), csp111artspce(2012), 미래에셋 VVIP Room의 전시(2023), 제8회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2023)등에서 굵직한 개인전과 초대전을 개최한 바 있다.

또한, 80회 이상 전시와 수상과 수 많은 단체전, 해외전 (한국,일본,미국,필리핀,홍콩,러시아,중국등)에 참가한 드로잉과 전통화화부터 현대 미술에 동.서양을 접목한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펼쳤다.

2002년부터 문화 센터의 교사, 강사 창의력 연수과정, 순수회화, 전문인,작가양성과 강의 및 대학교에서 색체학 등 특강을 했다.  

2004년에는 지구 온난화 현상을 한국아파트 정원이라는 소재를 통해 인간의 본능, 욕망, 사랑, 행복 등 남,녀의 사랑과 선택은 취향이며 진정성이 있음을, 미디어 아트, 회화, 조형, 설치, 전자 매체까지 다양한 작품 방식으로 전시 발표하였다.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실기,이론을 차곡 차곡 쌓아 나갔다.

박사과정을 좀 더 심도 있게 공부하며 동.서양의 접목한 독자적인 화풍과 대중성에 어떻게 현대미술을 쉽게 접근하는 방법을 연구하며, 트렌드 보다는 동시대적 상황을 정체성 있는 일상에서의 한국적 관습, 풍습, 환경.풍경을 연구하며 일상을 작품으로 끌어 들였다. 

박사 논문으로 나르시시즘의 병리 현상은 스팩트렘에서는, 중간단계에서는, 돋보이고 싶은 현대인의 긍정적인 욕망으로 발표하며 좋은 자기애로써 작품과 동일시 시켜 군계일학을 심리적 현상과 이론으로 발표 하였다.

작가는 제도권 안의 교수 생활 보다는 작품을 하며 대중에게 열려 있는 유튜브 방송에서 쳇GPT, 로봇과 프롬프트, 로봇과 인공지능, AI앱, 현대미술 등 지원교수로 특강을 하며, 좀더 대중과 사회현상을 이해하며 분석하고 탐구하였다.  그것의 동기부여는 자신의 작품의 고유성과 확장성으로 성장하는 계기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유창성을 발휘하며, 영감으로 하루하루 만족한 삶이 원동력이 되었다.

작가는 비단 미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분야와 협업하며 서로에게 상생하며 긍정의 성숙된 문화 예술을 향유하며, 현대미술가로서의 활동 영역 확장에 기여하며, 공감 소통하고 .배려하며, 작가들과의 섭외, 평론, 전시기획과 세미나 특강과 교류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군계일학 같은 이미지의 향연 속에서 타인과의 공감을 시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작가의 이러한 행보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예술적인 교류를 통해 차세대의 정신적 비전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작가의 《군계일학(群鷄一鶴)》 시리즈는 자기 구축을 위한 통로이자 자기 존중과 자기애를 드러내는 심리적 결과물이다. 작가 자신을 드러내고자 하는 내적 욕망과 마음의 안정감을 충족시켜주는 자기 대상을 은유적으로 반영했다. 

동서양을 접목한 재료와 철학으로 전시에서 선보인 작가의 작품들은 에로스적인 사랑을, 화려하지만 단아하면서 환상적인 색감으로 표현한 것이 세상의 중심이 되길 바라는 독자적, 독보적 작품 세계의 표현이다.

손지연의 작가론은 공작새처럼 아름답게 돋보이고 세상과 함께하는 긍정의 나르시시즘과 성숙된 욕망의 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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