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IAF가 1월 26일부터 1월 28일까지 3일동안 서울 신라호텔 11, 12층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테마는 Art Life, Art Buy, Art Passion이다.
GIAF(The Grand International Artfair)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텔아트페어 브랜드다. 국내에서 21회 이상을 운영하며, 성공적으로 아트페어를 운영해 온 더코르소 아트페어가 GIAF로 브랜드를 재구축하였다. 지난해 6월 1회차의 성공을 기반으로 68개의 국내외 갤러리와 500여명의 현대미술작가의 20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번 호텔아트페어에는 이우환, 박서보, 이배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블루칩작가들의 작품은 물론, 아야코 로카쿠, 무라카미 다카시 등 해외 인기 작가들의 작품도 다양하게 출품됐다.
한국공예가협회 회원 작가들이 많이 참여 하였으며, 특히, 서울 강남에 위치한 보석 주얼리 브랜드인 소노모보에(SONO.MOVOE), 젬브로스 지오로(GEMBROS GIORO)와 유네스코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수공예품 수카프(UNESCO SEAL Sukarf)가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이 있었다.
또한 호텔아트페어는 한정된 공간 속 대형 작품보다 대부분 중소형 작품이지만, 호텔에서 전시하는 만큼 세련미와 품위를 갖춰 최신 미술경향을 느껴볼 수 있다. 또한 격리된 공간에서 진행되는 컬렉터와 갤러리스트의 상담이 있어 개인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깊이 있는 소통과 정보전달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장선헌 GIAF 운영위원장은 “The GIAF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세계로 나가는 아트페어거 되어야 합니다. K-ART가 세계화에 당당히 앞장서 나가는, 국내 토종 브랜드가 세계로 나가는 것을 꿈꾸며 성공적인 아트페어가 되길 기대 해봅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