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북아시아는 역사상 잠깐이라도 평온한 때가 없었다. 큰 바다와 대륙이 쉽게 접할 수 있고 기후가 너무 좋아 생존이 크게 어렵지 않고 바다가 얼지 않으며 수심이 깊은 땅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의 동해를 일본해 Sea of Japan 라고 표시하는 것이 미국의 공식입장이라는 JTBC의 8월 15일 보도 이후, 코리아 정부는 전혀 항의도 하지 않는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한국인(코리안)들이 분노하고 있다.
2. 미국이 제멋대로 나누어 일본의 영토가 되어버린 한반도에 속한 대마도를 거쳐 일본 열도 전체가
한반도를 지배했던 고구려 (= 고리, 구리) 이래 코리아의 영토였다가
어떤 이유로 14,5세기에 지금의 일본열도는 ‘일본’이라는 나라의 영토가 되고,
접경지역인 대마도는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소리소문 없이 ‘일본’의 영토가 되었다는 사실을 논증하기도 전에
코리아의 바다 ‘동해’를 ‘일본’의 바다로 표기한다고 미국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이다.
[ JTBC는 지난 (8월) 15일 <뉴스룸> ‘미 국방부 “동해 공식명칭은 일본해”’ 보도에서 “미국은 앞으로 동해상에서 훈련할 때 일본해 명칭을 고수할 걸로 JTBC 취재결과 확인됐다”며 “명칭을 어떻게 쓸지 문의하자 미 국방부는
‘일본해가 공식표기가 맞다’며
‘일본해라고 쓰는 건 미 국방부 뿐 아니라 미국 정부 기관들의 정책’이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JTBC는 “미 국방부가 '일본해'란 표현을 쓰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미디어오늘 2023.8.17.)]
3. [이 00 ] 이 8월 21일 페이스북을 통하여 1747년 프랑스 왕실 수로학자 [자크 니콜라스 벨렝]이 제작한 세로 26.5㎝ × 가로 39.5㎝ 지도를 소개했다.
이 지도에는 코리아의 ‘동해’ 가 프랑스 어로 MER DE CORÉE 즉 코리아의 바다로 표시되어 있다.
이 지도는 2019년 8월 29일 50만원에 판매되었다
https://www.hellomarket.com/item/163321292
4. [ 1754년 프랑스 왕실 수로학자 자크 니콜라스 벨렝(Jacques-Nicolas Bellin, 1703–1772)이 출간한 "ATLAS MARITIME" or "HISTOIRE GENERALE DES VOYAGES" 에 수록 되었던 가로 46㎝× 세로 41㎝ 지도]가 있다.
이 지도에도 역시 코리아의 ‘동해’ 가 프랑스 어로 MER DE CORÉE 즉 코리아의 바다로 표시되어 있다.
이 지도는 2020년 2월 7일 70만원에 판매되었다.
https://www.hellomarket.com/item/164771915
5. 네이버 블로거 엔틱맨은 위 지도를 제작한 프랑스 인 ‘벨렝’이 1747년에 제작한 가로 세로 26.5㎝ × 가로 39.5㎝ 지도를 1점 판매한다고 2020.10.13.에 자신의 블로그에 게시했다.
‘엔틱맨’의 매수 권유 문구는 2023년 8월 코리아의 상황을 예견한 듯 하다.
[ (전략) 상태는 최상이며 액자로 표구하면 진짜 인테리어 및 소장용으로 최고입니다. 크기 세로 26.5 × 가로 39.5.
한국해 표기 고지도가격은 갈수록 올라가기 때문에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haehyun1&logNo=222114872209&targetKeyword=&targetRecommendationCode=2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