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대중 대통령 14주기를 기념하고 추모하는 평화음악회가 오는 17일 서울 마포구 행복한예술재단에서 열린다.

문화예술법인 행복한예술재단은 백가공명, 행동하는양심, 월간리뷰, 굿스테이지, 미디어피아의 후원으로 17일 저녁 7시, 행복예술재단에서 추모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대중 대통령 평화음악회는 세계적인 정치 지도자 김대중 대통령의 삶과 업적을 추모하고, 경제 및 민생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음악을 통해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의지와 다짐을 담아 개최하는 평화음악회다.

이번 음악회는 김대중 대통령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수많은 시민들과 관련 단체들이 힘을 모아 준비한 행사로 85년 생애 동안 대한민국과 지구촌의 민주주의를 위해 기여한 노벨평화상 수상자 김대중 대통령의 서거 14주기를 맞아 삶과 인생역정을 추모하고 김대중 정신을 널리 알리고 공감하는 음악회로 진행된다.

또한 클래식음악회 전문사회자이자 오페라 및 음악회 스토리텔러로도 활약중인 정치평론가 김홍국(전 경기도 대변인)이 진행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