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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사연구회 22차 정례포럼 개최

문정기
  • 입력 2023.02.25 16:11
  • 수정 2023.02.2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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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삼일신고는 천부경의 짝이다`

한민족사연구회(공동대표 문정기/문창수)는  2023. 2. 24 중구 서애로 소재 문중빌딩에서  `삼일신고는 천부경의 짝이다`라는 주제로 22차 정례포럼을 개최하였다.

신완순 우리문화선양회 역사연구소장의 발제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아래 내용과 같이  요약된다.

아래

三一神誥는 우리 고대경전인 天符經, 參佺戒經과 함께 三大經典이다.

삼일신고는 태백일사의 소도경본훈에서 나왔고 執一含三과 會三歸一이 그 본령이다.

구성은 허공, 일신, 천궁, 세계, 인물이며.

본문은 천훈 36자,  신훈 51자, 천궁훈 40자. 세계훈 72자, 진리훈 167자이고

천부경은 無에서 一, 三으로 가는 우주의 창조, 발전, 순환의 원리와 이치를

삼일신고는 三에서 一로, 一에서 無로 가는 반본환원의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천부경은 81자의 한계로 그 풀이가 제 각각이고 사람마다 다르다. 삼일신고를 사전에 익힘으로써 천부경의 이해에 도움이 되어 감히 짝이라 부른다. 

아울러 참전계경의 방대한 양에 대하여 간략화된 天範을 살필 것을 권고한다. -jgm

                                  발제자 신완순  우리문화선양회 역사연구소장
                                  발제자 신완순  우리문화선양회 역사연구소장
                                                22차 포럼 참석회원, 문중빌딩
                                                22차 포럼 참석회원, 문중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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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사연구회 란?

운초 계연수(아래 참고)의 환단고기를 중심으로 한 근대 우리 민족의 역사와 종교를 연구하는 임의 단체로 출발하여 회원수 27, 대표 문정기/문창수(공동대표)로 매월 1회의 정례포럼을 갖고 주제 발표와 토론을 한다. 20232월 현재 총22차에 이른다. 중간 중간 회원들이 부정기 역사탐방을 하기도 한다.

*참고 계연수(桂延壽)

미상1920. 본관은 수안(遂安). 자는 인경(仁卿), 호는 운초(雲樵), 일시당(一始堂). 조선 고종(高宗) 때의 실학사상가계몽 운동가인 이기(李沂: 18481909)의 문인으로 여려 사상가의 책들을 두루 읽었다. 1898태백유사(太白遺史)단군세기(檀君世紀)를 간행하였다. 단군사상을 연구하고 역사의식 회복을 위해 이기(李沂)와 나철(羅喆)이 창설한 단학회(檀學會)2대 회장을 지낸 뒤 홍범도(洪範圖)오동진(吳東振)의 지원을 받아 1911년에 30권을 편찬하였다. 환단고기(桓檀古記)는 단군조선을 대통일 민족국가로 서술한 역사서다. 범례에 의하면 1911년 여러 사서들을 엮어 환단고기라는 제목으로 필사하였으며, 이기의 감수를 받았다고 했다. 1916년 묘향산 석굴에서 천부경(天符經)을 발견하여 대종교(大倧敎)를 통하여 보급하도록 하였다. 1919년 상하이[上海] 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령(國務領)을 지낸 이상룡(李相龍)의 지휘 아래에 들어가 참획군정(參畫軍政)을 맡아 공을 세웠다. 1920년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하다가 일본 밀정에게 살해되었다.- 이상 네이버 인물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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