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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교원의 중국 미디어 썰(说)] 겨울철 양극(两极) 빙설 통과 자가운전경기(自驾穿越赛) 시작

윤교원 전문 기자
  • 입력 2023.01.11 09:34
  • 수정 2023.01.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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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성 단동 최동단에서 출발하여 지린, 헤이룽장, 네이멍구, 간쑤, 신장 아륵태(阿勒泰) 서쪽 끝자락까지 이르며 총 길이가 9300여 km의 여정을 달리는 자동차 경주

1월 3일 오전, 헤이룽장성교통투자그룹(省交投集团)에서 주최하고 성문화관광청(省文旅厅), 성체육국(省体育局)에서 지도하며 교통투자자산경영회사(交投资产经营公司), 펑위에회사(峰悦公司), 헤이룽장성 자가용 여행 및 캠핑협회(黑龙江省自驾游与露营协会), 하얼빈시 자동차모터사이클스포츠협회(哈尔滨市汽车摩托车运动协会), 룡운그룹(龙运集团), 하얼빈강산국제려행사유한회사(哈尔滨江山国际旅行社有限公司)에서 주관한 '빙설도로에 도취해 331을 꿈꾸다(醉美冰雪路,逐梦331)' 2022-2023겨울철 양극(两极) 빙설통과 자가운전경기(冰雪自驾穿越赛) 활동이 풍엽소진(枫叶小镇) 빙설신세계(冰雪新世界)에서 발차식(发车仪式)을 가졌다.

총길이 9300여 km 중 빙설구간에서의 모습, 사진제공=黑龙江日报
총길이 9300여 km 중 빙설구간에서의 모습, 사진제공=黑龙江日报

국도G331은 랴오닝성 단동에서 출발해 지린, 헤이룽장, 네이멍구, 간쑤, 신장 아륵태(阿勒泰)까지 이르며 총 길이가 9300여 km이다. 

이는 랴오닝, 지린, 헤이룽장, 네이멍구, 간쑤, 신장 등 6개 성을 통과하며 중국의 아름다운 국경선에 하나의 신비한 황금 라인을 만들고 있다. 

이는 성교통투자그룹의 도로변경제(路衍经济)와 빙설경제(冰雪经济)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새로운 전략을 관철 실시하는 실무조치로 '빙설도로에 도취해 331을 꿈꾸다' 2022-2023겨울철 양극 빙설 자가용 통과경기는 하얼빈에서 출발해 동쪽으로 가다가 다시 북쪽으로 향하며 총 노선이4000km의 장정의 여정으로 '양극'을 가로지르는 빙설도로에 도취해 본다. 

총길이 9300여 km 중 빙설구간에서의 모습, 사진제공=黑龙江日报
총길이 9300여 km 중 빙설구간에서의 모습, 사진제공=黑龙江日报

이번 행사는 연선 각 지역의 자가용여행, 빙설스포츠, 문화산업 등 다양한 산업의 융합발전을 효과적으로 이끌어 헤이룽장성의 교통, 관광, 스포츠, 문화, 관광이 융합된 새로운 겨울 빙설관광 브랜드를 구축할 것이다. 

또한 전 성의 빙설자원 잠재력과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여 헤이룽장성 빙설경제 발전의 새로운 구도를 구축하고 룡강 현대빙설경제의 고속 발전을 추진할 것이다.

총길이 9300여 km의 자동자 경주 노선도, 사진제공=黑龙江日报
총길이 9300여 km의 자동자 경주 노선도, 사진제공=黑龙江日报

최근 성교통투자그룹은 적극적으로 '룡강 331 변방도로에 도취하는' 계획과 건설을 추진했고 연선 각지의 시(현)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다방면의 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림해를 가로지르는 이 '풍경대로'를 '룡강 천리화랑'으로 건설하는데 주력했다. 

이번 활동은 헤이룽장성 2023년 자가용 여행활동의 서막을 열었고 '룡강 331 변방도로에 도취하는' 연선의 날로 개선되고 있는 교통 및 여행 서비스 시설과 풍부한 관광자원에 의지하여 이 노선을 국내에서 유명한 자가용 여행노선 브랜드로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 성교통투자그룹은 '북으로 향하는 길에서 룡강에 도취한다'라는 헤이룽장성 자가용여행 브랜드의 홍보강도를 계속 높이고 성 각지와 긴밀히 협력하여 다양한 형식의 자가용 여행활동을 조직하여 헤이룽장성 자가용 여행산업의 고품질 발전에 조력할 것이다.

윤교원 대표 / ㈜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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