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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데상 감독, 월드컵 역사 바꾸나

권용 기자
  • 입력 2022.12.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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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축구대회 프랑스 팀을 이끌고 있는 디디에 데상(54) 감독은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선 주장으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선 감독으로 월드컵을 들어올렸었다.

선수와 감독으로 모두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건 브라질의 마리오 자갈로(선수-1958년, 1962년, 감독-1970년), 독일의 프란츠 베켄바워(선수-1974년, 감독-1990년)에 이어 세 번째다.

 

2022 카타르월드컵축구대회 프랑스 팀을 이끌고 있는 디디에 데상(54) 감독은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선 주장으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선 감독으로 월드컵을 들어올렸었다.(사진=나무위키 갈무리)
2022 카타르월드컵축구대회 프랑스 팀을 이끌고 있는 디디에 데상(54) 감독은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선 주장으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선 감독으로 월드컵을 들어올렸었다.(사진=나무위키 갈무리)

 

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은 카타르월드컵에서 월드컵 역사를 새로 쓰려 한다.

사상 최초로 선수로 월드컵 우승, 월드컵 2연패 감독을 달성하려는 것이다. 브라질의 마리오 자갈로는 선수로 두 번 월드컵을 안았지만, 감독으로서는 딱 한번 우승 경험을 했다.

1934년 1938년 월드컵을 2연패한 이탈리아의 포조 감독은 감독으로서만 두 번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었다.

프랑스는 이번 카타르 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모로코와 준결승전을 갖는다. 프랑스의 공격력(11골), 모로코의 수비력(1골 허용) 즉 창과 방패의 대결이다.

만약 프랑스가 모로코를 꺾으면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의 준결승전 승자와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2022 카타르월드컵 남은 경기 일정>

 

12월14일 수요일 오전 4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대 크로아티아

12월15일 목요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대 모로코

 

12월18일 일요일 0시(한국시간) 3,4위전

12월19일 월요일 0시(한국시간)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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