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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교원의 중국 미디어 썰(说)] 2022년 중러 디지털경제정상포럼 개최

윤교원 전문 기자
  • 입력 2022.11.0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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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근(许勤) 장옥탁(张玉卓) 영상으로 축사 드루카렌코(德鲁卡连科) 온라인으로 축사 왕지군(王志军) 참석

11월 3일, '개원개방, 디지털로 미래 창조(开源开放 数创未来)'를 주제로 한 2022년 중러 디지털경제정상포럼이 중국의 베이징과 하얼빈, 러시아의 모스크바 세 곳에서 공동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중국과학기술협회(中国科学技术协会), 러시과학공정협회연합회(俄罗斯科学工程协会联合会), 헤이룽장성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중국과학기술협회 과학기술전파센터, 헤이룽장성과학기술협회, 하얼빈빈신구 관리위원회가 주관하였다.

이번 포럼은 '개원개방, 디지털로 미래 창조(开源开放 数创未来)'를 주제로 중국과 러시아의 교류협력의 전문화, 플랫폼의 고급화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된다. 

중러 양국이 디지털산업화, 산업디지털화를 추진하며 ‘중러 디지털경제시범프로젝트건설’을 가속화하고 '학회+대학+기금+단지+서비스' 협력모델을 구축하여 중러 양국의 과학기술 혁신과 협력을 통하여 더욱 많은 새로운 성과물들이 나타나기를 희망한다고 헤이룽장성 성위 서기 허근은 밝혔다. 

2022년 중러 디지털경제정상포럼이 중국의 베이징과 하얼빈, 러시아의 모스크바 세 곳에서 공동 개최되었다. 사진제공=黑龙江日报
2022년 중러 디지털경제정상포럼이 중국의 베이징과 하얼빈, 러시아의 모스크바 세 곳에서 공동 개최되었다. 사진제공=黑龙江日报

또한 더욱 심층적인 융합발전으로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구축하고 장비제조, 에너지화학공업, 식품의약 등 전통산업의 전면적인 업그레이드와 농업, 문화관광 등 분야의 디지털화, 네트워크화, 지능화 전환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경제와 사회 발전에 대한 디지털기술의 선도 촉진역할을 충분히 감당하기를 희망한다고도 했다. 

디지털 블루오션은 미래 전망이 매우 밝은 분야이며, 지금이 바로 상호협력을 위한 가장 좋은 시기라고 밝히면서 여러 전문가, 기업가들이 충분히 교류, 소통하고 협력 유대를 연결하며 친선의 다리를 놓아 디지털경제가 발전, 사회봉사, 양국 국민에 대한 복지증진에 더욱 잘 부응하도록 추진하며 신시대 중러 전면적인 전략적협력동반자관계를 공고히 하고 심화하는데 더욱 큰 기여를 하기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2년 중러 디지털경제정상포럼이 중국의 베이징과 하얼빈, 러시아의 모스크바 세 곳에서 공동 개최되었다. 사진제공=黑龙江日报
2022년 중러 디지털경제정상포럼이 중국의 베이징과 하얼빈, 러시아의 모스크바 세 곳에서 공동 개최되었다. 사진제공=黑龙江日报

중국과학기술협회 장옥탁은 “이번 정상포럼은 세계적으로 공동으로 관심하는 핫이슈를 둘러싸고 개방과학, 개원혁신, 개척협력 등 '3개 영동'의 새로운 모델을 탐구히고 '데이터유치, 지력유치, 투자유치, 인재유치'의 새로운 메커니즘을 구축하였으며 디지털경제가 새로운 장면에 응용되는 것을 가속화하고 디지털기술의 이전, 성과전환과 산업화협력을 실현하였으며 헤이룽장의 전면적인 진흥을 돕고 지역과 세계 디지털경제의 장원한 발전을 촉진하게 될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윤교원 대표 / ㈜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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