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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평양선언 4주년 맞아, 독립기념관에서 ‘통일 염원의 종’소리 가을하늘에 울려퍼져“

강승혁 전문 기자
  • 입력 2022.09.21 08:19
  • 수정 2022.09.2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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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염원 타종은 합의된 남북 이행 촉구, 미국의 대북 제재를 거두라는 것
깨어 있는 시민이 세상을 바꿔, 통일도 마찬가지일 거
통일의 종, 노동자가 함께하고 평화철도가 앞장서는 통일운동의 새로운 상징되길
기존 남북합의 이행하고 남북철도 연결하라

<9.19 평양선언 4주년 맞아, 독립기념관에서 통일 염원의 종소리 가을하늘에 울려퍼져“>

평화철도는 독립기념관 내 통일의 동산에 있는 '통일 염원의 종' 앞에서 타종식을 개최했다. / 사진=평화철도
평화철도는 독립기념관 내 통일의 동산에 있는 '통일 염원의 종' 앞에서 타종식을 개최했다. / 사진=평화철도

 

청명한 가을 날씨의 지난 일요일 낮,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아름다운 종소리가 독립기념관 내 통일 염원의 동산에 은은히 울려퍼졌다.

 

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이하 평화철도)9.19 평양선언 4주년을 하루 앞둔 지난 일요일(918) 12시 반, 천안 독립기념관 내 통일 염원의 동산에서 통일의 종 타종식을 갖고, 온겨레에 제2의 독립운동을 호소하고 한반도 평화협력 복원과 남북합의 이행-남북철도 연결을 촉구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길 이사장, 양재덕 공동대표, 최순영 공동대표, 정성희 집행위원장, 현상윤 이사, 김명환 이사, 강승혁 사무국장, 이병호 박사, 최형숙 이사, 김기담 감사(이상 평화철도), 장김은희 공동대표(AOK한국), 이용길 대표(민촌인문학도서관), 최만정 선생(민주노총 전 충남본부장), 김다미 선생(군포 여성민우회) 그리고 안양 노동활동가 몇 명과 다수의 천안 지역활동가 등 20여 명이 참가했다. 또한 이날 타종식은 마로니에 방송(박찬남 대표)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이날 타종식은 정성희 집행위원장(평화철도)의 사회로 진행되어 권영길 이사장의 인사말, 최순영 공동대표의 발언, 이용길 대표(민촌인문학도서관)의 발언, 김명환 이사(평화철도)와 장김은희 공동대표(AOK한국)의 선언문 공동 낭독, 참가자 타종(평화철도 등 주요 참가자 여성 대표자 타종 희망자) 순으로 진행돼 마무리됐다.

 

권영길 평화철도 이사장은 "오늘 우리들이 여기서 통일 염원 타종을 하는 것은 바로 합의된 남북 이행 촉구하라는 것이고 미국의 대북 제재를 거둬들이라는 거다. 오늘 우리가 때리는 이 종소리가 삼천리 방방곡곡에 울려 퍼져서 마침내 평화와 통일의 날이 올 것”이라며 바램을 표현하고 “희망을 안고 힘차게 통일의 종을 울리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강승혁 전문 기자
권영길 평화철도 이사장은 "오늘 우리들이 여기서 통일 염원 타종을 하는 것은 바로 합의된 남북 이행 촉구하라는 것이고 미국의 대북 제재를 거둬들이라는 거다. 오늘 우리가 때리는 이 종소리가 삼천리 방방곡곡에 울려 퍼져서 마침내 평화와 통일의 날이 올 것”이라며 바램을 표현하고 “희망을 안고 힘차게 통일의 종을 울리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강승혁 전문 기자

 

통일 염원 타종은 합의된 남북 이행 촉구, 미국의 대북 제재를 거두라는 것

권영길 이사장(평화철도)은 인사말을 통해 과거 미국과 소련의 무력 대결이 세계 여러 곳에서 전쟁을 유발했다. 오늘날 미국과 러시아의 대결이 터진 곳이 우크라이나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우리에게 강력한 경고를 보내고 있다. 전쟁의 불씨를 만들면 전쟁이 터진다는 것이다. 한반도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 러시아의 대결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 긴장 국면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 이후 선제타격이 공공연히 거론되고 있다. 상상할 수 없었던 핵무기 사용까지 언급이 되고 있다. 미국의 북한에 대한 선제공격은 남쪽에서 순식간에 150만 명을 희생시킨다는 미국 스스로 결론이 나 있다. 그 미국의 선제공격이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다. 선제공격 전략이 사라진 것이 아니다. 트럼프 때도 살아서 꿈틀거렸다. 미국과 그에 맞선 중국 러시아의 신냉전 체제에서 우리가 할 일은 전쟁의 불씨를 걷어내고 평화의 씨앗을 뿌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평화의 씨앗은 이미 뿌려져 있다. 6.15 공동선언 10.4 선언의 정신을 이어받아서 4년 전 남북 정상이 판문점에서 평화를 합의했다. 실천 사항으로 가장 먼저 남북철도를 연결해서, 연결시켜서 민족 번영과 기틀을 다지자고 약속했다. 그것을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오늘 우리들이 여기서 통일 염원 타종을 하는 것은 바로 합의된 남북 이행 촉구하라는 것이고 미국의 대북 제재를 거둬들이라는 거다. 오늘 우리가 때리는 이 종소리가 삼천리 방방곡곡에 울려 퍼져서 마침내 평화와 통일의 날이 올 것이라며 바램을 표현하고 희망을 안고 힘차게 통일의 종을 울리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타종식에서 최순영 공동대표는 "오늘 이 열기를 담아서 통일의 종이 울려 퍼져서 전국 곳곳에 남북에, 우리가 울릴 때까지 종을 울려서, 반드시 이 땅에 평화통일이 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진=강승혁 전문 기자
타종식에서 최순영 공동대표는 "오늘 이 열기를 담아서 통일의 종이 울려 퍼져서 전국 곳곳에 남북에, 우리가 울릴 때까지 종을 울려서, 반드시 이 땅에 평화통일이 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진=강승혁 전문 기자

 

깨어 있는 시민이 세상을 바꿔, 통일도 마찬가지일 거다

이어서 발언에 나선 최순영 공동대표(평화철도)이곳 오늘 뜨거운 햇빛 아래 우리가 천안 독립기념관 안에 와서 정말 통일을 염원하는 종을 울리는 뜻깊은 오늘의 자리라며 운을 떼고 사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을 보면서 이 전쟁이라는 것이 얼마나 많은 무고한 사람을 어린아이 할 것 없이 많은 사람을 정말 죽이고 있는지 우리는 매일 방송을 통해서 알 수 있다며 상기시켰다.

 

최순영 공동대표는 세상을 바꾸는 거는, 저는 정치인도 아니고 다만 중요한 것은 깨어 있는 시민이 세상을 바꾼다고 생각을 한다. 지금까지 그래왔다. 이렇게 오늘날에 우리가 이 정도의 민주화를 이뤘던 것은 깨어 있는 시민이 했기 때문에 이루어진 것이라며 밝히고 통일도 마찬가지일 거다. 미국이나 러시아나 정치인들은 통일을 바라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통일을 바란다. 이 땅에서 전쟁은 사라져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이 열기를 담아서 통일의 종이 울려 퍼져서, 전국 곳곳에 남북에 울릴 때까지, 우리가 종을 울려서 반드시 이 땅에 평화통일이 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용길 민촌인문학도서관 대표는 "오늘 타종 행사를 통해서 (통일의 종이) 이 독립기념관의 하나의 시설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통일 염원의 종이 노동자들이 함께하고 평화철도가 앞장서는 통일운동의 새로운 상징적인 장소로 거듭나리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진=강승혁 전문 기자
이용길 민촌인문학도서관 대표는 "오늘 타종 행사를 통해서 (통일의 종이) 이 독립기념관의 하나의 시설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통일 염원의 종이 노동자들이 함께하고 평화철도가 앞장서는 통일운동의 새로운 상징적인 장소로 거듭나리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진=강승혁 전문 기자

 

통일의 종, 노동자가 함께하고 평화철도가 앞장서는 통일운동의 새로운 상징되길

이어서 천안 지역에서 활동 중인 이용길 대표(민촌인문학도서관)는 마이크를 넘겨받아 충청남도 천안에 있는 국립 독립기념관에 오신 권영길 대표님과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인사하며 오늘 타종 행사를 통해서 (통일의 종이) 이 독립기념관의 하나의 시설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통일 염원의 종이 노동자들이 함께하고 평화철도가 앞장서는 통일운동의 새로운 상징적인 장소로 거듭나리라 희망한다고 말했다.

 

평화철도는 이어진 장김은희 공동대표(AOK한국)와 김명환 이사(평화철도/전 민주노총 위원장)가 공동낭독한 선언문에서 “윤석열정부는 선제타격, 사드 추가 배치 운운하며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탈북어부 송환사건 따위의 남북대결 정책에 매달릴 게 아니라 6.15공동선언, 10.4정상선언, 판문점선언, 9.19평양선언 등 기존 남북합의를 이행하라! 평화협력의 대동맥이자 공동번영의 지름길인 남북철도를 연결하라!”고 촉구했다. / 사진=강승혁 전문 기자
평화철도는 이어진 장김은희 공동대표(AOK한국)와 김명환 이사(평화철도/전 민주노총 위원장)가 공동낭독한 선언문에서 “윤석열정부는 선제타격, 사드 추가 배치 운운하며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탈북어부 송환사건 따위의 남북대결 정책에 매달릴 게 아니라 6.15공동선언, 10.4정상선언, 판문점선언, 9.19평양선언 등 기존 남북합의를 이행하라! 평화협력의 대동맥이자 공동번영의 지름길인 남북철도를 연결하라!”고 촉구했다. / 사진=강승혁 전문 기자

 

기존 남북합의 이행하고 남북철도 연결하라

평화철도는 이어서 장김은희 공동대표(AOK한국)와 김명환 이사(평화철도/전 민주노총 위원장)가 공동낭독한 선언문에서 미국은 대외적으로 중국과의 전략경쟁에서 추격받고 대내적으로 인플레와 경제위기에 내몰렸다. 아메리카 퍼스트의 낡은 패권주의와 신자유주의의 더러운 패악질로 세계 핵전쟁 위기를 고조시키면서 자국의 경제적 고통은 전 세계 민중들에게 전가하고 있다. 우리 민족과 민중의 생명 평화와 민생 통일을 가로막는 주범도 바로 미국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윤석열 정부는 미국 추종 일변도와 외자-재벌 중심의 정책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민중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 찢어진 핵우산이라 불리는 미국의 확장억제력과 무너지는 달러 기축통화 질서에 나라의 주권을 내맡긴 채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와 부채 폭탄, 부자 감세, 노동자 실질임금 하락, 손배·가압류로 대다수 서민을 벼랑으로 내몰고 있다며 꼬집고 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는 9.19 평양선언 4주년에 즈음하여 독립기념관 내 통일동산에서 외세의 간섭으로부터 나라의 자주성을 회복하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자주적 통일을 이룩하여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주인 대접 받는 조국을 건설하는 2의 독립운동을 온겨레에 호소하는 동시에 남북합의 이행-남북철도 연결을 촉구하는 '통일의 종' 타종식을 거행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윤석열정부는 선제타격, 사드 추가 배치 운운하며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탈북어부 송환사건 따위의 남북대결 정책에 매달릴 게 아니라 6.15공동선언, 10.4정상선언, 판문점선언, 9.19평양선언 등 기존 남북합의를 이행하라! 평화협력의 대동맥이자 공동번영의 지름길인 남북철도를 연결하라!”고 촉구했다.

타종하기에 앞서 '통일의 종' 앞에서 독립기념관 관계자에게 타종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참가자들. 좌로부터 최순영 공동대표, 권영길 이사장, 이용길 대표(민촌인문학도서관), 김명환 이사. / 사진=강승혁 전문 기자
타종하기에 앞서 '통일의 종' 앞에서 독립기념관 관계자에게 타종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참가자들. 좌로부터 최순영 공동대표, 권영길 이사장, 이용길 대표(민촌인문학도서관), 김명환 이사. / 사진=강승혁 전문 기자

 

통일의 종을 치기위해 준비중인 참가자들로 맨 좌측에 있는 사람이 이병호 박사다. / 사진 =강승혁 전문 기자
통일의 종을 치기위해 준비중인 참가자들로 맨 좌측에 있는 사람이 이병호 박사다. / 사진 =강승혁 전문 기자

 

이날 타종식에 참석했던 이병호 박사는 소감을 통해 독립운동과 민주화 운동에 이어 평화적 통일이 민족의 지상 과제라고 할 수 있는데, 남한 사람들이 이에 대한 필요성과 의식 그리고 관심이 계속 줄고 있어 큰 문제라며 독립운동과 민주화 운동만큼 통일운동은 자신의 삶에 그리 절박하지 않은 문제라고 많은 국민 그리고 시민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고 안타까와 했다.

첫 번째로 타종하는 참가자들의 역동적인 모습. / 사진=강승혁 전문 기자
첫 번째로 타종하는 참가자들의 역동적인 모습. / 사진=강승혁 전문 기자
이날 행사에서 여성 참가자들 몇 명이 타종하고 있는 모습이다.  맨 우측 김다미 선생, 두 번째 장김은희 공동대표(AOK한국). /사진=강승혁 전문 기자
이날 행사에서 여성 참가자들 몇 명이 타종하고 있는 모습이다.  맨 우측 김다미 선생, 두 번째 장김은희 공동대표(AOK한국). /사진=강승혁 전문 기자

 

2의 독립운동 호소 및 남북합의 이행-남북철도 연결 촉구 '통일의 종' 타종 선언문

 

통일은 민생이고 평화는 생명이다. 미국은 대외적으로 중국과의 전략경쟁에서 추격받고 대내적으로 인플레와 경제위기에 내몰렸다. 아메리카 퍼스트의 낡은 패권주의와 신자유주의의 더러운 패악질로 세계 핵전쟁 위기를 고조시키면서 자국의 경제적 고통은 전 세계 민중들에게 전가하고 있다. 우리 민족과 민중의 생명 평화와 민생 통일을 가로막는 주범도 바로 미국이다.

 

그런데도 윤석열정부는 미국 추종 일변도와 외자-재벌 중심의 정책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민중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 찢어진 핵우산이라 불리는 미국의 확장억제력과 무너지는 달러 기축통화 질서에 나라의 주권을 내맡긴 채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와 부채 폭탄, 부자 감세, 노동자 실질임금 하락, 손배·가압류로 대다수 서민을 벼랑으로 내몰고 있다.

 

이에 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는 9.19 평양선언 4주년에 즈음하여 독립기념관 내 통일동산에서 외세의 간섭으로부터 나라의 자주성을 회복하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자주적 통일을 이룩하여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주인 대접 받는 조국을 건설하는 2의 독립운동을 온겨레에 호소하는 동시에 남북합의 이행-남북철도 연결을 촉구하는 '통일의 종' 타종식을 거행하는 바이다.

 

대북 적대 폐기하라!

미국과 윤석열정부는 한미 확장억제 전략협의체를 재개하고 "핵과 재래식 무기는 물론 미사일 방어를 포함한 모든 방어 능력을 가동해 한국에 대한 확장억제 공약을 확고히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전에는 공격과 방어의 차이가 없다. 우발적 무력 충돌을 계기로 한반도에 핵전쟁 참화를 불러오는 위험천만한 조치일 뿐이다. 남과 북은 9.19 군사합의를 지키고 미국은 핵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포함한 모든 대북 전쟁 연습, 대북 경제제재 등 대북 적대 정책을 폐기하라.

 

남북합의 이행하라!

미국이 대중국 견제 차원에서 한국에게 친미 반중의 대외정책을 강요하고 한미일 삼각동맹 완성을 위해 굴욕적인 한일관계를 종용하고 있다. 이러한 때, 외세의 간섭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적 발전을 기약하기 위해서라도 남과 북은 민족자주와 민족자결의 원칙을 재확인하고 화해와 협력, 평화와 번영을 약속한 남북합의를 실행해야 한다. 윤석열정부는 선제타격, 사드 추가 배치 운운하며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탈북어부 송환사건 따위의 남북대결 정책에 매달릴 게 아니라 6.15공동선언, 10.4정상선언, 판문점선언, 9.19평양선언 등 기존 남북합의를 이행하라.

 

남북철도 연결하라!

우리는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남북관계를 전면적이고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동번영과 자주 통일의 미래를 앞당기자고 굳게 약속했습니다라는 4년 전 919일 평양 능라도 경기장을 가득 메운 동포들과 전 세계에 천명한 평화의 약속을. 그러나 오늘 남북 관계는 단절되고 핵전쟁 위기가 엄습해오며 경제위기의 파고가 높아지고 있다. 남과 북은 상호호혜와 공리 공영의 바탕 위에서 교류와 협력을 더욱 증대시키고 민족경제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평화협력의 대동맥이자 공동번영의 지름길인 남북철도를 연결하라.

 

2022918

2의 독립운동 호소 및 남북합의 이행-남북철도 연결 촉구

'통일의 종' 타종식 참가자 일동

 

독립기념관 내 통일 동산에 있는 '통일의 탑'과 '통일의 종' 모습으로 둥근 탑의 형태는 무지개를 상징한다고 하며 아래 둥근 지붕이 있는 곳에 '통일의 종'이 있다. /사진=강승혁 전문 기자
독립기념관 내 통일 동산에 있는 '통일의 탑'과 '통일의 종' 모습으로 둥근 탑의 형태는 무지개를 상징한다고 하며 아래 둥근 지붕이 있는 곳에 '통일의 종'이 있다. /사진=강승혁 전문 기자
독립기념관 내 통일 동산에 있는 '통일의 종' 모습. /사진=강승혁 전문 기자
독립기념관 내 통일 동산에 있는 '통일의 종' 모습. /사진=강승혁 전문 기자
독립기념관 내 통일 동산에 있는 '통일의 종' 모습. /사진=강승혁 전문 기자
독립기념관 내 통일 동산에 있는 '통일의 종' 모습. /사진=강승혁 전문 기자
독립기념관 내 통일 동산에 있는 '통일의 종' 모습. /사진=강승혁 전문 기자
독립기념관 내 통일 동산에 있는 '통일의 종' 모습. /사진=강승혁 전문 기자

 

통일 염원의 동산에 있는 '통일의 탑'과 '통일의 종'에 대한 설명 및 안내문. / 사진=강승혁 전문 기자
통일 염원의 동산에 있는 '통일의 탑'과 '통일의 종'에 대한 설명 및 안내문. / 사진=강승혁 전문 기자

 

통일염원의 종은 독립기념관 내 통일의 동산에 있으며 타종을 하고 싶은 단체는 아래 사항에 따르면 된다.

 

통일염원 타종 안내

'통일염원의 종' 타종을 원하시는 단체는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타종 신청 안내

- 신청인원 : 10~ 30인 단체 (13세 이상 )

- 소요시간 : 30분 이내

- 운영시간 : 4 ~ 11, 11/ 14

- 예약기간 : 방문예정일로부터 7일전

타종 예약시간부터 20분 이상 지체되는 경우, 자동 취소 됩니다.

신청방법 : 전화 예약 (041-560-0353)

 

통일의 종 타종식행사 영상보기-마로니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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