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1일부터 7일까지 부산갤러리에서 '2022 상생미술작가회 창립전'이 개최된다.
상생미술작가회는 포항미술작가회란 명칭으로 시작된 후 '상생미술작가회'로 변경되었다. 전국의 뜻이 있는 작가들로 구성되어 학력, 정치, 종교, 이념 사상 등을 배제한 순수한 미술인들의 모임으로, 장벽을 만들기보다는 미술인들이 먼저 다가가는 전시와 관객들과 호흡하는 취지로 출발하게 되었다.
이번 '2022 상생미술작가회 창립전'은 강주석, 권오미, 김길자, 김영학, 오기홍, 박승태, 성민애, 이경영, 이상융, 이철수 작가가 참여한다.
작가회는 인사말을 통해 "창립전을 앞두고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어려움을 헤치고 각기 다른 열 명의 작가분들의 작품세계가 한 곳에 모여 서로 손을 잡고 앞으로 나아가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면 바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