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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한 맞춤 학습지, '실버톡' 서비스 시작 

권용
  • 입력 2021.12.2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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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운동과 치매예방을 위한 어르신들의 맞춤 학습지 '실버톡'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래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꾸준한 신체운동으로 근육을 키워 몸을 관리해야 한다. 몸의 건강처럼 두뇌 역시 마찬가지다. 매일 뇌를 자극하고 훈련하는 것으로 갑자기 기억력이 떨어지거나 치매가 오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실버톡'은 뇌 건강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데 해답을 제시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서라고 이야기한다.

특히 ▲ 깜빡깜빡, 기억력이 나빠지는 어르신 ▲ 경도인지장애 판정을 받은 어르신 ▲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어르신 ▲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어르신 ▲ 매일 즐거운 소일거리를 찾는 어르신 ▲ 부모님의 치매를 걱정하는 자녀분 들에게 '실버톡' 추천을 권하고 있다.

또한 실버톡은 65세 이상 노년층 10명 중 1명이 치매를 겪으며 10명 중 2명은 혼자 살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치매, 독거노인의 고독감과 우울감 역시 크게 증가하는 추세로 치매를 예방하고 노년층 삶의 질을 높이는 해답이 실버톡에 있다고 말한다.

실버톡은 노년층에게 친숙한 오프라인 학습지, 뇌 자극 효과가 있는 손글씨 쓰기, 단기기억능력을 활성화하는 기억등록 문제 수록, 재밌고 다양한 생활밀착형 지문과 문제, 쓰기 편하고 보기 좋은 편집 디자인으로 어르신들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여 활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장점들과 더불어 실버톡을 활용함으로써 기억력, 언어능력, 계산능력, 집중력, 시공간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

실버톡 이용시 1달에 4권, 1주에 1권씩 서비스가 제공된다.

실버톡 서비스 이용은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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