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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부대행사에 전시품목 다양…‘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7월 16일 개막

이창호 전문 기자
  • 입력 2021.06.2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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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2차 사전등록 입장권 20% 할인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2021’이 7월 16일(금)~18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핸드메이드와 일러스트레이션의 다양한 품목과 유익한 체험, 부대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문 전시회이다.

관람객들이 작품을 만들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은 ‘K-手作존’이 대표적이다. 원데이 클래스로 향수부터 가드닝 체험, 실크스크린 굿즈, 한복 업사이클링, 마스크 스트랩 등 쉽게 접해보지 못했던 핸드메이드 작품을 직접 만들 수 있다. 아티스트에게 소통을 통해 세세한 팁을 전수받고, 창업도 엿볼 수 있는 기회이다.

탄자니아 대사관에서 운영하는 ‘탄자니아 팅가팅가 아트 워크샵’에서는 새로운 아트 장르를 체험할 수 있다. 팅가팅가 아트는 메이소나이트판, 세라믹 조각, 자전거 도료 등 재활용 재료를 이용한 미술 장르이다. 독특한 탄자니아 예술 문화를 눈으로 손으로 체험하는 공간이다.

자료제공: 한국국제전시
자료제공: 한국국제전시

부대행사장에는 매일 새로운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최근 대세인 매듭공예와 페이퍼플라워, 천연 샴푸바, 각종 액세서리, 도자기, 드로잉 등 핸드메이드와 일러스트레이션 관련 풍성한 클래스가 준비된다.

부대행사장에서는 추억의 캐릭터 소환 특별전의 일환으로 애니메이션도 상영한다. 2000년대 초반 감성을 사로잡았던 심승현 작가의 ‘파페포포’ 만화가 원작이다.

이번 행사의 주제인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만끽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한다. ‘드레스코드&포토존’에서 빨강, 초록 색상의 의상 혹은 소품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고, 이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응모된다.

동시 개최되는 미술전 ‘Fine Art Fair in Busan’에서는 ‘작품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작품 구매자 모두에게 고급 가방을 선물하고, 응모권 추첨을 통해 한 명의 당첨자에게 ‘버니나 미싱’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한국국제전시
사진제공: 한국국제전시

행사 공식 협찬사 스냅스(오프린트미)의 지원으로 행사장에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특별 굿즈와 스냅스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스냅스 특별 굿즈에는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CUNA와 LIBET 작가의 작품이 담기고, 할인 쿠폰은 스냅스와 오프린트미 모든 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협찬사 스냅스는 출품업체와 작가에게도 상품의 30%를 할인해 주는 특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출품업체와 작가는 할인 혜택을 통해 자신만의 브랜드 굿즈나 명함, 각종 홍보물을 직접 제작할 수 있고,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제작, 구매할 수 있다.

열정 넘치는 관람객들을 위해 선착순 50명씩, 3일간 총 150명에게 선착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선착순 경품은 추후 홈페이지와 SNS에 공지할 예정이다.

관람객은 2차 사전등록 기간에 입장권을 구매하면 20% 할인을 받는다. 입장권 가격은 현장구매 5,000원, 2차 사전등록 4,000원이다.

서울 행사인 ‘K-핸드메이드페어 2021’은 12월 9~12일 코엑스 B홀에서 개최 예정이다. K-핸드메이드페어는 7월 23일까지 조기신청하면 참가비를 최대 30%까지 할인받는다. 참가신청과 행사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 전화, 이메일로 가능하다.

이창호 전문기자 mice852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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