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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장관 사주 분석(27강)

고정숙 전문 기자
  • 입력 2020.07.1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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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월(戌月: 양력 10) 계수(癸水) 일원이다. 시간을 정확히 몰라 일단 세 기둥에 나와 있는 것으로만 풀어보겠다.

 

계수(癸水)는 하늘에서 내리는 보슬비이며 마음이 여리고 모성애가 다른 오행보다 강하다.

 

 

정관이 국가자리 초년 운에 자리 잡고 있으니 출세가 빠르고, 정관의 기질은 법대로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원칙에서 벗어나면 본인의 뜻을 절대 굽히지 않는 것이 정관의 기질이다.

10월이면 가을걷이가 한창이고 수확한 곡식들을 햇살에 말려야하는데 하늘에서 비[]가 내리니 본인은 열심히 한다고 해도 본의 아니게 다른 사람들의 눈총을 받게 된다.

 

물로 태어난 일원에게 금은 인성으로 정인(庚申)과 편인(辛酉)을 이른다. 인성은 성인이 되어서는 문서를 뜻하지만, 배움의 시기에는 학문으로 해석한다. 어려서부터 학문 운이 24살까지 천간과 지지에 들어와서 학문 운이 매우 좋은 경우다.

 

 

 

무술(戊戌)과 임술(壬戌)은 강직한 성품으로 자기 신념과 주장이 강하고 생각한 바를 밀어붙이는 추진력은 좋지만 타인과의 타협이 어렵다. 그러나 본인을 뜻하는 계유(癸酉)의 성품은 여성적이며 모성애도 강해 가정에서의 추미애 장관은 아주 여성스러운 면이 있을 수 있다.

 

 

연주 기둥 국가자리에 무술(戊戌)이라는 정관이 간여지동(干與支同)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관()이 본인 지지(地支) 토생금으로 를 생하고, ‘는 금생수로 본인 를 생해주니 관인상생으로 머리는 천재요, 관운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1982 임술(壬戌)년에도 역시 편관 운이 천간지지 동일하게 들어와서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己未대운을 시작으로 현재 丙辰대운까지 무려 40년 동안 관운이 들어왔다. [午 丁 巳 丙]도 화생토(火生土)로 관성[戊戌]을 생해준다. 35살부터 현재 병진대운까지 천간과 지지로 올 수 있는 관운이 모두 들어와서 나[] 인성의 근원이 되는 토 관성의 세력들을 모두 내 밑으로 끌어오니 천우신조(天佑神助)의 관운이다.

 

 

 

55丙辰대운의 과 일원지지 는 서로 합의 관계다. 용과 닭의 합으로 용 머리는 모든 만유를 거느린다는 상징이고, 닭 벼슬은 서방정토[:西] 세상의 작위(爵位)를 상징하니 법무부장관까지 오르게 되었다.

 

40여 년간 이어온 관운이 65세를 시작으로 멀어진다. 을묘(乙卯)대운 부터는 식상(傷食) 운으로 나무가 들어오는데 나무는 흙 관성을 목극토((剋土)로 극하는 운이다. 그러나 식상은 왕성한 활동을 의미하니 아마도 정계가 아닌 후배 양성 같은 교육 쪽으로 바뀔 것 같다.

 

다만 65세부터 시작되는 을묘(乙卯)대운과 일원 지지의 유()가 묘유 충을 하니 자오묘유(子午卯酉)는 도화 살로 도화의 충은 관재구설이 따를 수 있다. 이 점만 주의한다면 사주팔자는 남부러울 것 없이 타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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