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허지웅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1. 다시 한겨레에 연재를 시작합니다. 주제는 전처럼 그냥 제가 쓰고 싶은 것 위주가 될 겁니다. 거대담론에는 관심이 사라져서 그냥 작고 평범한 이야기들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고 적었다.
"예정된 예능 방송들이 있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허지웅은 "물리적, 정서적으로 압도되어서 일일이 답장 드리는 것 보다는 유튜브 라이브 같은 걸 통해 대화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다음 주 중에 해볼까 해요. 라이브 시작하면 알람 가는 거 맞죠? 아직도 방법은 모르겠는데 해보면 알겠죠. 채널 이름은 허지웅"이라고도 했다.
누리꾼들은 "응원합니다", "파이팅", "벌써부터 일을 하시면 진짜 오예입니다. 행복하네요" 등 댓글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