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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현’ 내면과 감정의 폭을 안정적이고 매끄럽게 소화했다

김새롬 기자
  • 입력 2019.11.0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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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티스트컴퍼니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신인 배우 조이현의 성장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첫 상업 영화 데뷔작인 ‘변신’을 통해서는 냉소적이지만 가족을 아끼는 둘째 현주 역으로 분해 고등학생 연기를 실감 나게 펼쳐 ‘괴물 신예’로 화제가 됐다.

최근 하차한 JTBC ‘나의 나라’에서는 첫 사극 도전이었지만 복잡한 인물의 내면과 감정의 폭을 안정적이고 매끄럽게 소화했다.

더불어 베테랑 배우 장혁, 김영철, 안내상과 대세 배우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과 좋은 케미는 물론 다양한 인물들 속에서도 균형을 맞추며 존재감을 뽐냈다.

“신선한 마스크에 연기까지 다 되는 배우”, “요즘 눈길 가는 20대 여자 배우다”, “2020년 책임질 차세대 청춘 배우”,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찰떡같이 표현한다”, “주목받는 유망주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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