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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두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소은이와 둥이 똥강아지들

이혜선 기자
  • 입력 2019.10.2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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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20일 오후 방송된 SBS 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이하 똥강아지들)’에서는 김기두의 세 똥강아지 친해지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김기두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소은이와 둥이, 짱이 사이를 보며 초특급 아로마 스파를 준비한다.

소은이와 반려견들에게 같은 냄새가 나도록 해 유대감을 쌓기 위함이다.

결국 아로마 스파가 대실패로 끝나자 김기두는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

바로 반려견 둥이, 짱이를 컨트롤 할 수 있는 특급 손님을 집으로 초대한 것이다.

김기두는 특급 손님의 도움을 받아 ‘세 똥강아지 친해지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그림자 요법부터 죽은 척하기까지 기상천외한 솔루션을 선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반려견 지도사는 김기두 없이 세 똥강아지의 친밀도 테스트를 진행했다.

친밀도를 테스트 할 수도 없을 정도로 세 똥강아지의 사이는 차가웠다.

반려견 지도사는 “심각하다. 짱이와 둥이가 소은이의 말은 무시해도 되는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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