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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김숙이 안방마님으로??

온라인뉴스팀 기자
  • 입력 2019.10.2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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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조선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24일(목) 밤 11시에 첫 방송될 TV 조선 예능 연애 리얼리티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 1에서는 ‘필연 커플’ 이필모가 서수연과 결혼에 성공했고, ‘연애의 맛’ 시즌 2에서는 ‘아아 커플’ 오창석이 이채은과 현실 커플로 자리매김하면서, 커플 매칭에 높은 승률을 보이는, 명실상부한 ‘연애 맛집’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우선 연예계 대표 '재치 입담' '열정 토커' 김숙이 안방마님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김숙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해박한 지식과 엉뚱하면서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공감어린 해석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터. 더욱이 시즌3에 출연하는 윤정수와 약 2년 동안 가상 부부로서 설렘을 부추겼던 김숙은 특별히 윤정수의 연애를 "매의 눈으로 지켜보겠다"라고 밝혀 벌써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현실감 넘치는 사이다 조언과 연애의 맛에 대한 절실한 공감대를 형성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자칭 ‘국가대표 썸녀’답게 강렬하고 짜릿한, 특유의 치명적인 입담으로 ‘연애의 맛’ 시즌 1, 2를 이끌었던 박나래는 ‘연애의 맛’ 시즌 3에서도 전력을 다한 매칭에 나선다.

연애고수인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다양한 실례들과 연예계 대표 마당발다운, 여기저기서 축적된 ‘경험담’을 풀어내며 때로는 박장대소를, 때로는 코끝 찡한 감동을 선사하는 것.

더욱이 새로운 MC 김숙과 함께 톡톡 튀는 ‘입담 대잔치’를 펼치며, 솔로남들의 ‘연애 시너지’를 돋운다.

그런가하면 떠오르는 '예능 대세' 모델 정혁이 패널로 새롭게 참여, 예측불허의 스튜디오를 예고하였다.

정혁은 런웨이에서는 시크한 카리스마로 좌중을 압도하지만, 각종 예능에서 반전 매력을 터트리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연애할 때만큼은 '애교 만렙'이라는 정혁의 연애의 맛 감별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새롭게 합류한 MC 김숙과 패널 정혁을 비롯해 기존 연애의 맛을 이끌어왔던 박나래, 김재중, 장수원 등의 쫄깃하고 감칠맛 나는 ‘단짠 케미’가 설렘과 떨림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이라며 “더욱 심쿵한 단장을 꾀한 ‘연애의 맛’ 시즌3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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