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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조사관` 위기에 처한 원석

온라인뉴스팀 기자
  • 입력 2019.10.20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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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OCN 수목 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연출 김용수, 극본 백정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은 평범한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관들이 그 누구도 도와주지 못했던 억울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싸워나가는 사람 공감 통쾌극이다.

김영재는 극 중 다니던 직장에서 정리해고 될 위기에 처한 '원석' 역을 맡았다.

해고자 노조 대표 오동훈은 진정인으로 윤서(이요원)과 홍태(최귀화)를 만나러 왔다.

오동훈은 “노조원 이정완의 죽음에 관해서 폭력사태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 경찰을 문제 삼았고 진상을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해 달라”고 부탁했다.

원석은 오랫동안 일해 온 직장인 미래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정리해고를 당할 위기에 처해 노조에 가담하게 됐다.

살기 위해 시작한 투쟁이었지만 극심한 생활고를 겪게 됐고 이에 시달리던 아내가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비극이 일어났다.

앞길이 막막한 원석은 결국 회사의 제안을 받아들여 사측 노조로 돌아서게 됐다.

이처럼 원석으로 분한 김영재는 특별출연에도 불구하고 어두운 분위기 속 현실감을 살린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적절한 완급 조절로 안타까운 사연과 긴장감 넘치는 상황 속 캐릭터의 감정을 잘 표현해냈다.

전작 드라마 ‘바람이 분다’에서 젠틀한 순정남의 면모를, 최근 개봉한 영화 ‘양자물리학’에서는 출세 지향적인 인물의 모습을 선보인 바.

둘은 죽은 이정환이 화재가 나서 질식을 했는데 화재의 원인을 찾아 다녔고 사건 사진에서 밖에서 창문으로 무언가 튀어 들어간 것이 아니라 안에서 화재가 나면서 폭발해서 창문이 깨진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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