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0월 21일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극본 소원 이영주, 연출 신윤섭) 측이 3일 김선호의 캐릭터컷을 첫 공개했다.
현실감 100%를 자랑하는 지하철 경찰대 반장 김선호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했다.
‘유령을 잡아라’는 ’첫차부터 막차까지! 우리의 지하는 지상보다 숨 가쁘다!’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 그 곳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 그간 드라마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신선한 공간 지하철을 배경으로,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생동감 넘치는 지하 세계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발로 뛰는 지하철 경찰대의 숨가쁜 24시를 다룰 것을 예고해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높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지경대 반장으로 변신한 김선호의 모습은 행인들의 발걸음까지 멈추게 할 만큼 훈훈 그 자체. 아이와 눈맞춤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는 이웃집 형의 서글서글한 매력이, 온 신경을 집중한 듯 골똘히 생각에 잠긴 모습에서는 경찰의 카리스마가 넘쳐 흐른다.
이처럼 고지석 캐릭터에 착붙모드가 된 김선호의 반짝반짝 빛나는 존재감과 진중한 눈빛이 그의 변신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