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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검에 오른 안현모, 북미정상회담 동시통역...나연수 YTN, 김빛이라 KBS 기자 등과 '얼짱 기자'...남편 라이머와 나이 일곱살차

이원정 기자
  • 입력 2019.10.0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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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

안현모(35)가  'FM대행진'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며 10월 4일 오전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연예인 뺨치는 미모의 안현모는 SBS와 CNBC에서 기자츌신으로 현재 프리랜스 통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기자 시절 뛰어난 용모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유명세를 탄 바 있는 안현모는 이국적인 뚜렷한 이목구비와 지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특히 아름다운 미모와 함께 탄탄한 스펙을 갖춘 재원으로도 알려져 당시 나연수 YTN 기자, 김빛이라 KBS 기자 등과 '얼짱 기자'로 불렸다.

'북미정상회담'과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방송에서 동시 통역을 맡으면서 미모와 실력이 화제가 되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1984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로 서른 다섯인 안현모는 대원외고 독일어학과, 서울대 언어학과,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석사를 지낸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안현모는 SBS, CNBC에서 외신기자 겸 앵커로 활약 SBS 보도국 기자로 이직해 경제부와 사회부, 국제부, 문화부를 거쳤다. 지난해 12월 SBS를 퇴사한 뒤 프리랜서 통역가 및 MC로 활동 중이다

화려한 경력에 뛰어난 미모까지 갖춰 한 대기업 광고 모델로서도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남편 라이머는 안현모보다 7살 많은 1977년생으로 가수 활동 시절 이현도, 이효리 등 스타들의 객원래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이후 브랜뉴뮤직을 설립하고 버벌진트, 블락비, 애즈원, 범키, 산이, 스윙스 등의 앨범 제작에 나서 힙합의 인기를 높이는 데에 일조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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