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8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164회에는 김희라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김수연은 2013년 한 방송에서도 남편의 외도를 언급한 바 있다.
"남편이 외도를 했었다. 당시 애들이 유학을 갔었는데 남편이 비행기 표를 끊어주며 애들 곁으로 가라고 했다. 미국에 갔다가 금방 올 줄 알았지만 그렇게 13년을 떨어져 지냈다"고 말했다.
임권택 감독은 김희라에게 영화 출연을 제의했고, 배우의 뜻이 없던 김희라였지만 “쌀을 얻어먹었으니 부탁을 들어줘야겠다”고 생각해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남대문 경찰서에 있던 아는 사람에게 전화해서 사정을 설명하고 도움을 청했던 사실도 고백했다.
당시 김희라의 지인은 "무턱대고 가면 안 된다"라고 김희라에게 조언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