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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마이웨이” 김희라는 1947년 생으로 올해 나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 입력 2019.09.2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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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8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김희라와 그의 아내가 출연했다.

김희라는 1947년 생으로 올해 나이 73세다.

광복 초기 영화배우로 활약했던 김승호의 아들이다.

끼니조차 먹지 못할 만큼 힘들었던 김희라 가족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넨 건 바로 임권택 감독이었다.

김희라는 “임권택 감독이 우리 가족에게 쌀을 사다 줘 밥을 먹을 수 있었다”고 기억을 더듬었다. 

"아이들은 아빠의 외도 사실을 다 커서야 알았다. 딸이 내게 무릎을 꿇고 아빠를 용서해달라고 해 결국 2002년 남편을 다시 만났다. 어느 날 김희라와 전화가 안돼서 알아보니 갑자기 쓰러졌다고 하더라. 어찌됐든 아이들 아빠 아닌가. 가정을 지키고 싶었다"며 김희라의 곁으로 돌아온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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