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최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마이웨이)'에서는 김희라·김수연 부부가 출연했다.
김수연은 2013년 한 방송에서도 남편의 외도를 언급한 바 있다.
"남편이 외도를 했었다. 당시 애들이 유학을 갔었는데 남편이 비행기 표를 끊어주며 애들 곁으로 가라고 했다. 미국에 갔다가 금방 올 줄 알았지만 그렇게 13년을 떨어져 지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결혼 43년 만에 리마인드 웨딩을 올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남대문 경찰서에 있던 아는 사람에게 전화해서 사정을 설명하고 도움을 청했던 사실도 고백했다.
당시 김희라의 지인은 "무턱대고 가면 안 된다"라고 김희라에게 조언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