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지난주 김민종과 첫 대면에서부터 대성통곡을 하고 눈조차 마주치려 하지 않았던 아이는 하원 후에도 입을 꼭 다물고 말 한마디 하지 않았다.
이어서 김구라의 등하원 도우미 현장이 펼쳐졌다.
김구라는 여섯 살 재아와 두살 재유를 키우는 맞벌이 부부를 돕기 위해 출격했다.
재유는 많이 아팠어서 걱정을 많이 했다며 엄마는 눈시울을 붉혔다.
김구라는 혼자 주저리주저리 이야기를 하며 등장해 출연지들이 폭소를 터뜨렸다.
모범 등하원 도우미 김민종은 다양한 시도로 아이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했다.
조금씩 변하는 모습을 보이던 아이는 자신의 최애 캐릭터만큼 김민종이 좋다고 하는가 하면, 김민종의 볼에 뽀뽀까지 해 김민종을 감동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