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지로나 FC 백승호가 독일 무대로 옮긴다.
지난 29일(한국시간) 스페인 지로나FC 소속 백승호가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팀인 다름슈타트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백승호와 다름슈타트 계약기간은 3년이다.
다름슈타트는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뒤 입단을 공식 발표할 전망이다.
한편 백승호는 지난 2017년 스페인 명문 팀 FC바르셀로나 유스팀을 떠나 지로나와 계약했다.
그는 약 2년 만에 독일 무대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