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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펀딩’ 상반기를 유준상으로 가득 채웠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 입력 2019.08.22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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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MBC 새 예능 프로그램 ‘같이 펀딩’이 재미와 의미 감동까지 다잡았다.

‘같이 펀딩’ 첫 번째 주자로 나서 아주 특별한 태극기함을 준비한 유준상의 이야기는 우리가 잊고 있던 태극기의 가치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숨은 영웅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진심이 통할 때 전해지는 기분 좋은 즐거움과 유익함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다.

유준상은 올해 3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 이풍상 역을 맡아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2019년 상반기를 유준상으로 가득 채웠다.

상반기 드라마였음에도 불구하고 진정성 있는 연기로 일찍이 연기 대상의 후보로까지 거론됐던 유준상은 이후 뮤지컬 ‘그날들’에서 뮤지컬 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굳건히 했다.

두 번째 음악 영화 ‘아직 안 끝났어’의 감독으로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여한 것은 물론 최근에는 단독 콘서트 ‘그냥…좋은데’ 역시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열정 부자다운 행보를 보였다.

이처럼 평소 나라를 향한 마음을 표현해 왔던 유준상은 “태극기를 다는 날 너무 기뻤다. 예전에는 태극기를 안 단 집이 드물었다. 자랑스럽게 달았었다”면서 “태극기가 모두의 마음에 펄럭이길 바라면서 시청자들과 같이 만들어가고 싶다”고 태극기함 프로젝트를 준비한 이유를 밝혔다.

‘같이 펀딩’ 출연진은 학창 시절 태극기함을 만들었던 경험부터 태극기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나눴다.

“축제 때는 태극기가 있는데, 정작 달아야 할 그날에는 없다”, “이건 알아야 한다”면서 국기함 프로젝트에 공감했다.

가장 먼저 프로젝트를 공개한 유준상은 ‘진심’을 꺼냈다.

유준상은 “나는 전생에 독립투사였을 것”이라며 체격이 왜소했던 어린 시절 이 생각만 하면 든든했다고 밝히면서, 성인이 되어 3.1절에 태극기를 걸고 결혼하고 신혼여행을 대한민국 임시정부로 다녀온 이유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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