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고유의 전통문화 체험과 외국의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도민과 다문화가족이 상호문화를 이해하는 자리이다. 행사에는 도민과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등 800여명이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한국의 전통민속놀이인 투호놀이, 윳놀이, 씨름과 필리핀의 전통 대나무 춤놀이 ‘팅글링’, 베트남의 제기차기 놀이 ‘따가오’, 중국 전통놀이 ‘콩쥬’ 등 각국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제주도 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 유학생, 외국인주민자녀 등은 2만5천여명이며, 이중 다문화가족은 4,200명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외국인주민들이 제주사회에 건강하게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추진할 예정이며, 한국어교육, 역량강화사업, 자녀 사회통합프로그램 등 14개 사업에 5억6천7백만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출처=제주특별자치도]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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