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연곡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성일)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오는 10일(토) 개최 예정이었던 「제44회 소금강 청학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매년 열리는 소금강 청학제는 올해도 각종 행사와 함께 개최 예정이었으나,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이라는 판단에 따라 개최를 취소하여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연곡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전통 민속 문화 계승을 위한 소금강 청학제도 중요하지만, 전례없는 현재 코로나19의 확산 방지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내년에는 더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3·1 만세운동의 민족대표 33인 중 유일한 전라도 출신이자, 임실이 고향인 독립운동가 비암 박준승 선생을 기리는 기념사업회가 개최됐다.임실군 박준승(1866년~1921년) 선생 기념사업회는 박준승 선생 추모공원에서 기관사회단체장과 유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례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이날 제례행사는 민족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임실출신 박준승 선생의 숭고한 뜻을 추모하고 넋을 위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박준승 선생은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으로, 독립을 선언한 뒤 체포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