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경포해변 산책로에 빛의 예술(Light Canvas)을 상설 설치하여 야간 관광 콘텐츠의 다양화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약 2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포 중앙광장 일원으로부터 남쪽으로 약 100여미터에 걸쳐 큐빅형, 가든형, 전시형 등 3가지 타입의 빛의 예술 갤러리 약 45점을 설치 완료했다.특이점은 기존 해안자원(바다, 솔향기)에 빛의 갤러리를 더하여 실내전시장을 야외로 옮긴 듯 구성했으며, 큐빅타입은 백남준의 미디어아트를 컨셉으로하는 젊은층이 선호하는 현대 팝아트를 접목하여 구성하고, 전시 타입은 고전 명화를 빛의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시민들께 따뜻한 위로와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고, 희망과 미래를 향한 「경포 달빛산책」 행사가 “강릉, 달빛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오는 3월 7일(일)까지 2주간 경포호수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예부터 경포에는 다섯 개의 달이 뜬다고 전해져 온다. 하늘에 떠 있는 달, 바다에 뜬 달, 경포호에 비친 달, 술잔에 비친 달, 그리고 마주 앉은 임의 눈동자에 비친 달이다. 다섯개의 달이 뜨는 경포에서 무사안녕을 기원하곤 하던 달의 이름을 딴 "경포 달빛 산책"은 반짝이다 어둠 속으로 사라지고 마는 빛이 아닌
강릉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시는 지난 11월 25일(수) 해돋이 행사 규모를 축소하여 공연, 체험행사 등은 모두 취소하고 교통·질서 정리, 난방 텐트를 설치 등 관광객 편의를 중심으로 해맞이 행사 현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최대한 예방하기 위하여 결국 모든 행사와 더불어 모래시계 회전식, 난방용 텐트 설치 또한 취소하고 오직 온라인 유튜브로만 해돋이 현장을 생중계하기로 결정하였다.온라인 유튜브 생중계 일시는 오는 1월 1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한 시간으로 강릉
강릉시는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이동에 불편함을 주는‘개인 캐리어 보관 및 이동 서비스’를 오는 10일(목)부터 강릉역과 안목커피거리에 우선적으로 실시한다.시는 그간 관광객들이 개인 캐리어 등 큰 짐을 들고 관광지를 이동하거나 커피숍이나 맛집 등 다중이용시설과 각종 편의시설 이용할 때 겪어야 했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강릉역 공용주차장과 안목커피거리 초입의 접근이 용이한 별도의 공간을 확보하여‘스마트 캐리어 보관함’을 설치하였다. 또한, 캐리어를 단순 보관해주는 것이 아니라 이용객이 원하는 숙소 및 주요 교통 이용 지점으로
웰컴투강릉추진위원회(회장 오승환)는 13일(금)부터 오는 12월 6일(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에 따라 청정지역 강릉을 찾는 관광객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안심 여행 강릉관광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본 캠페인의 목적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관광객들의 여행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 다시 찾고 싶은 안전한 강릉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본 캠페인은 해당 기간 매주 금, 토, 일 3일 동안 안목커피거리, 중앙시장(월화거리), 경포해변 등 주요 관광지 내 손 소독제를 비치하여 관광객의 손 소독 권고, 마스크 착용
사단법인 강릉산림보호협회(회장 김준기)와 강릉시는 11월 6일 강릉 경포해변 중앙광장에서 육림주간 숲가꾸기 행사 및 가을철 산불조심 캠페인을 개최하였다.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강릉 해안변의 송림을 아름답게 가꾸고 보전하기 위하여 강릉산림보호협회 회원과 강릉시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소나무 비료주기, 가지정비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우량한 해안 송림을 육성하기 위한 자양분을 조성하였다.아울러 코로나19로 거리두기 외부활동을 위해 계절에 관계없이 강릉의 해안가를 찾아 캠핑카, 비박, 야영을 하는 등 관광객이 급증하여 송림 내 무단취사
올해 19회를 맞는 강릉국제 청소년예술축전이 오는 7일(금)부터 16일(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사임당 홀에서 개최된다. 강릉시와 강릉예총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경포 해변에서 강릉아트센터로 장소를 옮겨 예약 좌석제로 진행되며, 해외 청소년팀 초청 공연은 영상 자료로 대신한다.‘젊음, 블루웨이브!’의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7일(금) 19시 30분 지역 청소년 창작공연 ‘고무줄언니’공연으로 시작된다.‘고무줄언니’는 강릉예총 예술 문화학교 학생들과 지역 대학생들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창작공연 작품으로 음악 중심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배우 이덕화 나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과님이 쏟아지고 있다.10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덕화TV 2 덕화다방’은 이덕화, 김보옥 부부, 허경환, 게스트 전영록, 러블리즈 케이(kei), 미주의 카페 운영기가 공개됐다.이날 이덕화와 김보옥은 미주, 케이와 함께 경포대 앞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덕화다방 멤버들은 커피트럭을 몰고 강릉 경포해변을 찾았다.허경환은 이날 걸그룹 아르바이트생이 온다고 예고하며 "아는 걸그룹이 있느냐"고 물었다.이에 이덕화는 "펄시스터즈, 바니걸스, 이시스터즈"라며 6~70년대를 주름잡은 걸그룹을 언급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를 들은 허경환은 "언제적 펄시스터즈냐"면서 "오늘 핫한 걸그룹이 올 것"이라고 귀띔했다.1952년생으로 올해 나이 예순 여덟살인 이덕화는 1972년 연극배우 첫 데뷔해 1972년 TBC 동양방송 13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1976년 나이 여덟살 연하인 임예진과 함께 영화 '진짜 진짜 잊지마'에 출연하며 당시 청춘 스타로 인기를 끌었다.1977년 4월 7일, 오토바이 사고로 중상을 입고 14일 간 의식불명 상태였으며 설상가상으로 부친상을 당했다. 이 때 자신을 간호해준 동갑내기 부인 김보옥과 결혼했다.1년 4개월 만에 TBC '그리워'로 복귀를 하였으며, 1981년 브라운관에서의 인기로 음반을 취입하고 '쇼 2000'으로 MC 분야에도 진출했다.활발한 활동을 하던 중 1987년 김수현 작가의 MBC '사랑과 야망'에 출연하여 터프하지만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태수 역을 실감나게 펼쳐, 그 해 MBC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배우 인생의 전성기를 맞았다. 이후 1993년 모스크바 영화제에서 '살어리 랏다'의 백정 역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고, 1994년에는 KBS 2TV '한명회'로 KBS 연기대상을 수상하였다. 1995년에는 한국방송연기자협회 회장직을 맡았다.1996년, 정계에 진출하였는데 신한국당 소속으로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지만 근소한 차이로 낙선했다. 이에 앞서 1995년 'PD 비리 사건' 당시 일부 프로듀서와 방송인들의 비리를 폭로하는 진정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던 이유로 한동안 TV에 출연하지 못하였다가 우여곡절 끝에 '한명회' 이후로 SBS '이웃집 여자'로 안방극장 복귀를 했다.2008년 제2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운영위원장, 2009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을 지냈다. 2015년에는 연기자로서의 공을 인정받아 SBS 연기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드라마와 예능을 종회무진하며 60대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배우이다.
KBS 2TV ‘덕화TV-덕화다방’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0일 방송된 KBS2 '덕화TV2 덕화다방'에서는 이덕화, 김보옥, 허경환이 강릉 경포해변에서 첫 야외 영업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첫 번째 사연은 '남편이 예전에는 휴일에 새벽마다 낚시를 하러 사라진다고 고민을 시작하다, 요즘 점점 낚시를 횟수를 줄이다보니, 하루 세끼를 챙겨줘야 해서 귀찮은데 이 마음이 정상인가요' 였다. 이보옥은 "바깥에 있으면 불안하긴 한데, 나가 있는게 더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도 잠시, 미주가 바쁜 와중에 출근길 포즈를 취하며 시간을 지체하면 허경환은 “바빠 미치겠는데 지금 뭐하는 건가?”라며 구박을 쏟아냈다.
KBS2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0일 방송되는 '덕화다방'에서 이덕화, 아내 김보옥, 허경환은 마지막으로 더 많은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수익을 늘리기 위해 커피 트럭을 몰고 강릉 경포해변을 찾는다.덕화다방에 찾아온 인기 걸그룹 러블리즈의 케이와 미주가 시선을 한 번에 사로잡았다. 많은 인파 속에서도 꿋꿋하게 포즈를 잡는 미주를 보며 허경환은 "그럴 시간 없다. 빨리 일해야 한다"며 다그쳤다. 자신들이 누군지 아냐는 질문에 이덕화는 "펄 시스터즈는 안다"며 1960년대 걸그룹을 얘기해 웃음을 유발한다.'덕화다방'은 음료 100잔을 목표로 장사를 시작했으나, 예상보다 더 많은 사람들의 방문에 일찍 매진된다. 재료가 없어 커피를 못 파는 상황에 이르자 이덕화와 김보옥은 "이건 다 러블리즈 덕분이다"라며 열심히 일하는 러블리즈 케이, 미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케이는 영업 도중 앳된 모습으로 김보옥을 '이모', '어머니'라고 부르고, 이덕화를 '아버님'이라고 부르는 등 '호칭 요정'으로 이덕화 부부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추억의 음악과 고민을 듣는 시간인 'DJ 덕타임'에서 러블리즈 미주는 "정극 연기가 하고 싶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과거 가수 경력도 있던 이덕화는 "노래는 멜로디가 있는 연기"라고 말하며 미주에게 "계속 노래나 하라"고 조언했고 미주는 "저 집 나갈 거예요"라고 외쳐 현장에 온 손님들과 이덕화를 당황하게 했다.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4~25일 강원도 강릉 오죽헌, 경포해변 및 자작나무숲 힐링캠프 등에서 1박2일 캠프 ‘즐거운 시작’을 진행했다.이번 캠프는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중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1년 동안 참여해온 프로그램에 대한 정리 및 평가와 졸업 후 새로운 출발을 위한 계획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참가 청소년들은 ‘교육의 중요성 인식하기’를 시작으로, ‘추억 회상하기’, ‘추억 새기기’, ‘추억 만들기’, ‘추억 더하기’와 같은 다섯 가지 테마를 가지고 강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