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몬스타엑스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인도네시아 ‘V HEARTBEAT IN JAKARTA’에 출격한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가 오는 31일(이하 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V 하트비트 인 자카르타’(V HEARTBEAT IN JAKARTA) 콘서트에 참석한다”고 밝혔다.앞서 몬스타엑스는 ‘V 하트비트’의 일환으로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V 하트비트 인 호치민’에 참석, 다채로운 무대와 팬사인회 등을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테니스 인도어 스나얀(Tennis Indoor Senayan)에서 개최되는 ’V 하트비트 인 자카르타‘ 무대에 올라 인도네시아 팬들에게 한층 더 화려해진 무대와 퍼포먼스로 역대급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몬스타엑스는 소속사를 통해 “지난해 ’V 하트비트 인 호치민‘을 통해 베트남을 방문한 바 있는데 올해에는 인도네시아에서 ’V 하트비트 인 자카르타‘로 현지 팬들과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너무나 뜻 깊게도 첫 번째 ’V 하트비트 인 자카르타‘ 무대에 오르는 만큼 좋은 공연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테니스 인도어 스나얀에서 개최되는 ’V 하트비트 인 자카르타‘에 출연한다.
임수향 SNS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임수향은 본인의 SNS를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을 함으로써 모두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21일 SNS에 올라온 사진에서 임수향은 하얀드레스를 입은 채 미모를 뽐내고 있다.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Woww 대박 인도네시아”, “너무예쁘세요.”, “지금 본방사수하고있어요ㅎ”, “오늘 밤에 볼 거야.”, “세상최고미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야니 SNS 캡처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김야니가 본인의 SNS에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끌었다.지난 21일 김야니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ekali-sekali traktir orang korea makan2an Indonesia, Masa aku terus yg di traktir makanan korea~ . . 내가 먹고 싶은 인도네시아 음식 먹으러 간날! @chani1026 같이 먹어줘서 정말 땡큐! . . 장소 인도네시아 러스토랑 네이버 검색 아빠까바르 주소: 청라동 162-19 @myeonghokim1112 Full video -> link on bio!!”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근황을 알렸다.또한 김야니는 지난 20일에 인스타그램에 올린 근황도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WKBL 제공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2019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가 시작된다.한국여자농구연맹이 24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속초 실내체육관에서 '2019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를 개최한다.박신자컵 서머리그는 지난 2015년 처음 시작돼 매 시즌 개막을 앞두고 국내 프로구단들의 실력을 점검하는 대회로 활용돼 왔다. 그런데 5회째를 맞는 올해는 대회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WKBL 6개 구단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과 김천시청, 대학선발 팀 등 총 9개 팀이 참가를 확정했다.참가 팀들은 A조로 나뉘어 풀리그 방식으로 예선을 치른다.각 조 1, 2위가 4강 토너먼트에 올라 최종 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당초 이번 대회는 일본과 대만, 인도네시아 팀을 모두 초청한 '국제대회'로 치러질 예정이었다.일본에서는 미쓰비시전기와 덴소 등 강팀이 출전하기로 돼 있었다.대회 규모가 축소되면서 대만 팀도 출전을 취소했고,
사진=레이블SJ 제공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최시원은 자카르타 발라이 사르비니 홀를 개최했다.첫 번째 단독 팬미팅인 만큼, 이날 최시원은 ‘퍼펙트 데이트’라는 타이틀에 맞춰 객석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퍼펙트 케미스트리’, 인도네시아의 전통 음식을 만들어 보는 ‘퍼펙트 디쉬’, 감미로운 보이스가 돋보이는 ‘퍼펙트 송’까지 다채로운 코너를 진행했다.먼저 ‘퍼펙트 케미스트리’는 말 없이 제시어를 설명하고 맞추는 ‘몸으로 말해요’ 게임으로, 최시원 특유의 풍부한 표정과 제스처로 제시어를 설명해 유쾌함을 더했다.최시원은 ‘퍼펙트 디쉬’ 코너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전통 과일 샐러드인 ‘루작’을 직접 만들며 팬들과 친밀도를 높였고, ‘퍼펙트 송’ 코너에서는 John Mayer의 ‘Gravity’와 Howie Day의 ‘Collide’를 열창했다.한편, 최시원은 슈퍼주니어 앨범 활동을 비롯해 지난 5월 종영한 KBS2 드라마 ‘국민 여러분!’에 출연했다.
사진=WKBL 로고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은 일본팀들에 대한 박신자컵 서머리그 초청을 철회했다.WKBL은 7일 오전 정기총회를 열고 24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속초체육관에서 열리는 박신자컵 서머리그에 미쓰비시와 덴소 등 일본팀들을 부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따라 이번 대회엔 국내 여자프로 6개 구단과 대만, 인도네시아에서 1개팀 씩 출전하게 될 전망이다.한편, 미쓰비시전기는 지난해 한국 대법원으로부터 강제징용 피해자에 손해배상 판결을 받은 미쓰비시중공업과 함께 미쓰비시그룹 계열이다.
SM엔터테인먼트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NCT DREAM은 지난 26일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위 붐(We Boom)'으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스웨덴, 핀란드, 그리스, 러시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칠레,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에스토니아, 파나마, 페루, 인도, 인도네시아, 터키, 몽골, 필리핀, 브루나이, 카타르, 벨라루스 등 전 세계 21개 지역 1위를 차지했다.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25일(현지시간) NCT DREAM의 컴백을 조명하며 “NCT DREAM이 신곡 ‘BOOM’을 통해 엄청난 성장과 폭발적인 매력을 보여준다”, “‘BOOM’의 매혹적인 뮤직비디오는 펜싱, 그림, 피아노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과 예술적인 군무를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을 교차해서 보여주며,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잘 표현하고 있다”고 상세히 소개했다.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도 지난 26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뛰어난 보컬 실력을 발휘해 꿈을 향해 달려가는 서정적인 감성을 선사한다"고 호평했다.NCT DREAM의 세 번째 미니앨범 'We Boom'은 타이틀곡 'BOOM'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채널A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나르샤와 신봉선은 27일 방송된 채널A '팔아야 귀국 in 인도네시아'에서 몰려드는 현지 손님들로 인해 멘붕에 빠졌다. 나르샤는 신봉선에게 "우리 이제 1시간 반 밖에 안 됐다. 말도 안된다"며 당황스러워했고, 신봉선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유권은 인기를 담당했다. 두 소녀가 앉았다. 유권을 보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유권은 손을 흔들어주며 팬 서비스를 보여줬다. 소녀들은 환호성을 질렀고 금세 난리 법석이 됐다.신봉선은 "정신없다"라면서도 차근차근 김밥을 만들었다. 장동민도 불고기덮밥, 떡볶이를 만들었다. 떡볶이를 주문하지 않았는데 떡볶이가 나갔고, 결국 예상치 못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사자’는 해외 57개국에 선판매되는 성과를 이뤄내 전세계의 지속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북미, 호주, 뉴질랜드,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에서 8월 초중순에 개봉했다.
남학생들은 내 수업에 들어오지 마라20여 년 전 미국법원은 대학에서는 평생 페미니즘을 가르치던 종신교수 메리 델리(Mary Daly)가 남학생들을 차별해 주정부 법을 위반했다는 판결을 내렸다. 그는 오랫동안 여성학 심화과정수업에 남학생 등록을 허용하지 않았다. 남학생들에게 여성학기초와 개인지도만 허용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여학생에게만 질문을 받았다. 법원은 메리 델리에게 남학생들에게도 똑같은 수업 기회를 주라고 명령했다. 그는 그것을 거부했고 학교를 떠나야했다. “지난 2천년 동안 남성들은 여성들을 침묵시켰고, 차별해왔다. 내 수
충북의 중소기업인 ㈜휴먼앤푸드(대표 이상호)가 인도네시아의 Pt. INKOMA와 제주도 한라산소주를 수출하기 위해 제주도 한라산소주 본사 공장에서 기념식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5월에 첫 컨테이너 선적물이 수출 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한라산 소주는 그 맛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제주도를 찾은 한국과 외국 관광객들의 추억 속에 자리 잡은데 이어 서울, 경기 등 내륙에도 진출함은 물론, 중국, 호주를 비롯해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려 문화 한류화와 함께 경제 한류를 확장하는 국위 선양에 앞장서고 있다.㈜휴먼앤푸드가 한라산소주 수출 대상지로
김정남 암살현장이 담긴 CCTV영상. 베트남 여성 ‘도안 티 흐엉’이 오늘 귀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유튜브 캡처인도네시아인 ‘시티 아이샤(27·여)’와 함께 2017년 2월 13일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김정남의 얼굴에 화학무기인 VX 신경작용제를 발라 암살한 혐의로 체포돼 재판을 받아오던 베트남 여성 ‘도안 티 흐엉’이 출소해 베트남으로 오늘 귀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함께 기소됐던 인도네시아인 ‘시티 아이샤’는 지난 3월 11일 말레이시하 사법당국이 공소를 취하한 뒤 별도 절차 없이 석방했다. 말레이시아 검찰이 ‘아이샤’와 ‘흐엉’을 차례로 내보내면서 김정남 암살사건은 미궁 속으로 들어갔다.사건 당일 공항 내 동선을 따라 설치된 여러 각도의 폐쇄회로TV 녹화영상에 따르면, 김정남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밝은색 재킷 차림에 배낭을 오른쪽 어깨에 멘 채 출국장에 들어선 뒤 전광판을 잠시 바라본 후 무인발권기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과정에서 ‘아이샤’와 ‘흐엉’이 뒤를 공격했다.서로 다른 방향에서 접근한 이 여성들 중 흰색 티셔츠를 입고 어깨까지 머리를 기른 여성이 김정남의 머리 부분을 등 뒤에서 두 팔로 강하게 감싸 안고 독극물 공격을 감행했다.이들의 공격을 받은 김정남은 의식을 유지한 채로 고통을 호소하다가 곧 의무실에서 의식을 잃었고,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구급차 내에서 사망했고 김정남의 얼굴에서는 치사량의 1.4배에 달하는 농도의 VX 신경작용제가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고, 이들이 김정남의 얼굴에 바른 크림은 각각 신경독 VX의 전구체로, 둘이 혼합돼 VX를 이루는 이원화 화학무기로 판명됐다.‘흐엉’은 체포 당시 현지 경찰에서 “한국 방송회사 직원이라는 남성에게 속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일관되게 주장한 가운데 김정남에 대해서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배우인줄 알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밝혀졌다.‘흐엉’은 이 방송회사 직원이 “사람 얼굴에 액체를 묻히는 장난을 하는 방속을 찍는다”고 말했고, 그녀는 화면에 얼굴이 잘 나오게 하려고 머리손질과 화장까지 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이날 ‘흐엉’은 김정남의 뒤로 다가가 눈을 비빈 뒤 손바닥으로 얼굴을 문지른 후 화장실에 가 손을 씼었다.그녀는 말레이시아 경찰이 ‘왜 손을 씻었냐’고 추궁하자, ‘흐엉’은 “끈적거리고 냄새가 나서”라고 답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당신은 자유롭게 보도할 수 있다. 그러나 누군가 역시 당신을 자유롭게 죽일 수 있다’, 언론의 자유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든 아시아 언론인에게 경의를 표하며 동남아시아 국가의 언론 상황과 언론인들의 자유 언론 투쟁에 관한 취재 기록을 적은 박성현·김춘효 글 『우리는 말하고 싶다』(도서출판 이루, 2018)가 발간됐다.동남아시아에서 언론은 국가의 이익과 경제 발전을 위해 자유를 구속당하고 국민 통합이라는 명목하에 국가기관에 협력할 것을 강요당해왔다. 정치 권력은 개발과 성장의 이름으로 언론의 사회 비판 기능을 제거하고 권력의 감시자 역할을 차단했다. 게다가 서구식민주의가 남긴 상흔은 현재까지도 각국의 사회 문제들로 이어지고 식민시대의 사법 정책은 독재정권의 언론탄압에 고스란히 활용되기도 한다.그러나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동남아시아 각국의 뜻있는 언론인들은 자유 언론을 위한 힘겨운 투쟁을 멈추지 않았다. 이 책은 탄압에 맞서 싸우는 그들이 승리하기를 염원하는 작은 지지의 표시이자 연대의 기록이다. 책은 총 6개의 장과 특별대담으로 구성돼있다. 특별 대담은 서론을 대신해 아시아 언론 전문가인 존 렌트 미국 템플대학 매스컴 석좌교수의 인터뷰를 실었는데 각국의 상황을 살피기에 앞서 동남아시아 언론 전반에 걸친 개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동남아 국가들은 한반도와 지리적으로 근접해있고 식민지의 역사를 겪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신남방정책을 통해 한국의 새로운 경제적 동반자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동남아 국가들에 대해 우리가 아는 것은 많지 않고 한국 국민들에게 동남아시아는 아직 상대적으로 가기 쉬운 해외 여행지 정도로 인식되고 관광 정보만 공유되는 실정이다. 필리핀, 베트남, 미얀마,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의 이웃 나라들임에도 불구하고 알려지지 않았던 각국의 언론 상황과 언론의 자유를 위한 투쟁의 이야기를 그들의 목소리로 들어봤다.『우리는 말하고 싶다』를 기획한 자유언론실천재단은 “이 책이 그동안 우리가 잘 몰랐던 아세안(ASEAN) 이웃 국가들의 언론 상황과 탄압 실태, 진실 보도와 자유 언론 수호를 위한 현지 언론인들의 활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저자인 박성현 작가는 “이 책의 집필을 위해 아시아 각국의 언론탄압 상황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힘든 여건에도 불구하고 오직 언론인의 사명감으로 참된 언론의 구현을 위해 분투하는 언론인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필자에게 큰 감동이었다. 각국의 언론탄압 실태에 대한 정보와 더불어 그들로부터 받은 감동이 독자에게 조금이라도 전해질 수 있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겠다”고 전했다. 목차서문특별 대담존 렌트 미 템플대 매스컴 석좌교수 인터뷰-억압의 역사에 짓눌린 동남아시아 언론1장 필리핀-목숨을 담보로 한 필리핀의 언론자유2장 베트남-베트남의 민주화 동력, ‘시민언론’3장 미얀마-미얀마의 사법적 언론탄압4장 말레이시아-‘뉴 말레이시아’ 길 위에 선 자유언론5장 싱가포르-언론으로부터 자유로운 싱가포르 정부6장 인도네시아-‘판차실라’ 미디어 시스템 속의 인도네시아 자유언론저자 소개글 박성현연세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나, 이후 모스크바국립대학에서 미학을,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에서 역사학을 공부했다. 연구 분야를 자유롭게 옮기며 미학과 역사학 모두 박사학위를 받았다. 러시아에서 귀국해 프랑스로 가기 전까지 여러 해 동안 대학에서 강의했으며 한국외대, 서울대 인문학연구소에서 연구프로젝트에 참가했다. 현재는 자유기고가로 언론 매체에 칼럼을 연재 중이다. MBC 시청자위원과 자유언론실천재단 기획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글 김춘효한국외국어대학에서 신문방송을 전공한 이래 31년째 미디어와 함께 살아왔다. 무등일보, 내일신문, 시민의 신문에서 기자로 재직했고 광주전남 지역 올해의 기자상과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미국에서 매스컴을 전공하는 대학원을 다녔고 서던일리노이대학에서 매체정치경제학을 전공해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해 한국외대 등 외래 교수를 역임하면서 언론 시민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자유언론실천재단 기획편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박성현·김춘효 글 『우리는 말하고 싶다』(도서출판 이루, 2018), 정가 18,000원(사진 제공= 도서출판 이루).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국내 유일의 국제 승마대회 ‘대명컵’이 올해 열리지 않는다.매년 5월이면 국내 최대의 승마축제인 메이온어호스/대명컵을 열어 승마 문화 확산에 도움을 줬던 대명그룹이 올해는 국제대회 대명컵을 열지 않기로 했다. 대신 올해 2월 첫 선을 보인 대여마 방식의 소노 이벤트 승마대회를 매달 한 차례씩 개최한다.대명그룹이 대명컵 개최를 포기한 이유는 전폭적으로 늘어나지 않는 승마 인구와 아직 승마에 대해 낯설어하는 국민적 시선이 한몫했다. 아울러, 매년 대명컵을 개최함에 따라 수반되는 비용의 증가폭은 큰 반면, 그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유무형적인 이익은 적어 기업 차원에서 적지 않게 고심했던 걸로 전해진다.▲국내 유일의 국제 승마대회 ‘대명컵’이 올해 열리지 않는다. 매년 5월이면 매년 5월이면 국내 최대의 승마축제인 메이온어호스/대명컵을 열어 승마 문화 확산에 도움을 줬던 대명그룹이 올해는 국제대회 대명컵을 열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미디어피아 대여마 방식으로 치러지는 국제대회의 경우 전 세계에서 초청된 유명 승마선수들의 비행기 삭과 체재비 모두를 주최 측에서 부담한다. 더불어 매년 국제 수준급의 해외 승마선수들을 초청하기도 만만치 않다. 대부분 수준급의 선수들은 국제 승마의 메이저리그로 평가되는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상당히 먼 거리에서 열리는 ‘대명컵’에 출전할 메리트가 없어 섭외부터 애를 먹었다. 더욱이 한국 대회 출전은 홍콩이나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 승마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아시아를 방문했다가 들려보는 수준으로 여겨지고 있다는 후문이다.반면, 매년 5월 열리는 국내 최대 승마축제 ‘메이온어호스’의 대중적 파급력과 전파력은 부족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승마 인구가 대폭적으로 늘어나고 승마를 소비하는 문화가 정착된다면 국제적인 행사를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찾을 테지만, 현재는 승마에 무관심한 이들이 다른 레저를 즐기기 위해 방문했다가 가볍게 들려보는 수준이다.대명그룹은 올해 대명컵 개최를 취소했지만, 승마 레저산업에 대한 투자는 다른 방식으로 지속해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2월 첫 선을 보인 ‘소노 이벤트 승마대회’가 대표적이다.‘메이온오호스/대명컵’이 전문체육 승마선수와 관람객을 위한 축제의 장이였다면 ‘소노 이벤트 승마대회’는 생활체육 승마선수와 학생·유소년 승마선수, 관람객을 위한 승마 축제이다. 보다 많은 이들이 승마를 접할 수 있도록 매달 개최하며, 대여마 방식을 통해 자발적 대회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대명그룹은 ‘대명컵’을 개최하지 않는 대신 대여마 방식의 ‘소노 이벤트 승마대회’를 매달 한 차례씩 개최해 승마 저변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사진 제공= 대명그룹). 또한, 적정 시기에는 ‘대명컵’을 다시 부활시키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대명그룹 관계자는 “대중이 승마를 레저로 받아들이고,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시기가 되면 ‘대명컵’을 부활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며, “대명그룹은 많은 승마인이 건전한 승마를 즐길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말산업 육성하는 대한민국(?)···국제적인 승마대회는 하나 없어한국마사회 후원 국제 승마대회 개최 등 고려할만해올해 ‘대명컵’이 열리지 않게 되면서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국제 승마대회가 단 하나도 열리지 않는다. 전 세계 최초로 말산업육성법을 제정해 말산업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부끄럽게도 내로라하는 국제 승마대회가 전무한 것이다.국내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임을 자부하는 한국마사회는 3년 전인 2016년 4월 ‘렛츠런파크 CSI2*’란 이름의 국제 승마대회를 끝으로 국제 이벤트 개최에는 전혀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 한국마사회가 전문체육을 직접적으로 관장하고 있지는 않지만 말산업 육성에 대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후원을 통한 국제 승마대회 개최 등은 충분히 검토해볼 만하다.▲국내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임을 자부하는 한국마사회는 3년 전인 2016년 4월 ‘렛츠런파크 CSI2*’란 이름의 국제 승마대회를 끝으로 국제 이벤트 개최에는 전혀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 2016년에 열렸던 ‘렛츠런파크 CSI2*’ 대회 당시 모습(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일본, 작년에만 28개 대회···동남아 국가, 우리나라보다 많은 국제대회 개최국제승마연맹(FEI)이 지난해 발표한 2018년 그룹Ⅷ(동아시아·동남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 국제 이벤트 통계 수치를 보면 한국은 작년 5월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됐던 ‘대명컵CSI3*’가 유일한 국제 이벤트이다.반면, 일본은 올림픽 종목인 장애물(7번)·마장마술(5번)·종합마술(7번) 등만 19번이 열렸다. 생활체육 승마인이 즐겨하는 지구력 대회 7번과 장애인 스포츠 종목인 장애승마 2번까지 포함하면 총 28번의 국제 이벤트가 개최됐다.▲국제승마연맹(FEI)이 지난해 발표한 2018년 그룹Ⅷ(동아시아·동남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 국제 이벤트 통계 수치를 보면 한국은 작년 5월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됐던 ‘대명컵CSI3*’가 유일한 국제 이벤트이다. 반면, 일본은 작년 한 해 동안 총 28번의 국제 승마 이벤트를 개최했다. ⓒ미디어피아 또한, 상대적으로 한국보다 경제규모나 문화 수준이 떨어진다고 평가되는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한국보다는 더 많은 국제 이벤트를 열고 있었다. 작년 한 해 동안 말레이시아는 12번, 태국은 11번, 인도는 8번, 인도네시아 5번의 국제 승마 이벤트를 개최했다.국가별 GDP와 문화 수준, 시장 규모의 차이가 있어 단순 비교할 순 없겠지만,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 이벤트가 턱없이 부족한 것만은 분명하다.2018년 국제 승마 이벤트 개최 현황(그룹 Ⅷ) 장애물 마장마술 종합마술 지구력 장애승마 호주 17 29 80 13 1 중국 11 - 1 4 - 홍콩 3 - - - 1 인도네시아 1 1 3 - - 인도 1 - 7 - - 일본 7 5 7 7 2 한국 1 - - - - 말레이시아 - - - 12 - 뉴질랜드 8 6 36 21 - 태국 4 - 4 3 - 대만 1 - - - - (출처- 국제승마연맹) 승마 이미지 개선을 통해 대기업의 자발적 스폰서십 필요대한승마협회 적극적 참여 없이는 대회 자체 불가대명그룹이 ‘대명컵’을 개최한 것처럼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국제승마대회의 스폰서사로 참여하는 게 무엇보다 가장 바람직하다.하지만, 몇 년 전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최순실 국정농단의 발원지이자 논쟁의 중심에 있던 승마분야에 투자하지 않으려는 모습이 일반적이다. 기존에 갖고 있던 부정적인 승마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개선되지 않는 한 자발적 투자는 기대하기 어렵다.또한 대한승마협회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과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개발도상국으로 분류되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상대적으로 적은 경제규모에도 우리나라보다 많은 국제 이벤트를 열수 있었던 것은 각국 승마협회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다. 아무리 후원사가 대회 운영 전반에 투자하더라도 대한승마협회가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다면 국제 승마대회 개최로 이어지기란 쉽지 않다.그동안 대한승마협회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승마 단체로서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대한승마협회가 명실상부 한국 대표 승마 단체가 되기 위해서는 원활한 국내 대회 개최뿐 아니라 국제 대회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이다.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울산시는 30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2019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시·도 회원, 관광과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회의는 지난해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 주관으로 추진한 사업 결산과 2019년도 사업계획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회의는 개회를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2018년도 사업결산 보고와 2019년 공동사업 계획 협의 순으로 진행된다.감사패는 지난해 대한민국 동해안권 주요 관광자원을 베트남 지역에 알리는데 공헌한 오일오엔터테인먼터 오신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서주석 국방부차관은 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역내 다자안보회의체인 제7차 ‘풀러톤 포럼(Fullerton Forum)’*에 참가할 예정입니다.서 차관의 포럼 참가는 포럼을 주최하는 국제전략문제연구소 (IISS)의 초청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서 차관은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 입장과 노력을 설명하고 참가자들과 의견을 교환할 계획입니다.서 차관은 주제 발표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경과와 노력 그리고 우리 입장을 설명하고 국제사회의 지지와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예선전에서 2연패뒤 막판 예멘을 2대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한 베트남이 8강에 진출했다.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 16강전에서 120분 연장 혈투 끝에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겼다.이로써 베트남은 아시안컵 사상 처음으로 토너먼트에서 승리, 8강에 올랐다. 베트남은 21일 펼쳐지는 일본-사우디아라비아전 승자와 오는 24일 8강전을 치른다. 조별리그 D조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방탄소년단이 2018년에 이어 2019년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다. 특히 최근 방탄소년단이 뮤직비디오 DNA로 6억뷰를 달성하여 국내외 K-POP 팬들에게 ‘겹경사’를 안겨주었으며, 곧 방탄소년단의 피땀눈물이 4억뷰를 달성하여 국내 4억뷰 아이돌 뮤직비디오가 10건이 넘어설 예정이다.뮤직비디오 순위는 1위 - 방탄소년단 DNA, 2위 - 블랙핑크 뚜두뚜두, 3위 - 블랙핑크 마지막처럼, 4위 - 방탄소년단 불타오르네, 5위 - 블랙핑크 붐바야, 6위 - 트와이스 TT, 7위 - 방탄소년단 FAKE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보라카이(Boracay), 팔라완(Palawan) 그리고 시아르가오(Siargao) 등 필리핀의 3개 섬이 미국의 저명한 라이프스타일 잡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er)의 애독자가 뽑은 '2018년 아시아 베스트 5 아일랜드'에 선정됐다.1987년도 발간을 시작한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는 미국의 대표적인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으로 매년 독자 투표를 통해 세계 베스트 관광지, 섬, 도시 등을 선정한다.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지의 31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된 2018년도 투표에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글로벌 봉사활동을 전개한다.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전국 대학생 21명과 봉사단장(박현주 위덕대 간호학과 교수), 인솔자 2명(전주시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24명이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주간 2주간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파툭2번 학교에서 교육봉사와 노력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하계·동계 방학기간을 이용해 전국의 대학생들과 함께 몽골과 인도네시아로 해외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