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9일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에서는 '발리비키' 행운퀴즈가 등장했다.총 3천만원의 행운상금이 걸린 이날 첫번째 퀴즈는 "9월 9일에 오픈한 최대 90% 할인행사 및 다양한 이벤트가 가득한 '발리비키 999'에서 볼 수 있는 영상 'A컵이 C컵되는 비키니 전용 실리콘 누브라!??' 위 영상속에서 '대박'이라는 자막은 총 몇번 나올까요?"라고 질문했다.힌트로는 '네이버에 발리비키 검색 후 '발리비키 999' 페이지에서 영상을 감상해보세요!'가 주어졌다. 행운퀴즈 정답은 '3'이다.2. "핫딜 맛집인 발리비키는 매일 몇 시에 새로운 상품이 올라올까요?"...정답: 12 3. "아시안 핏에 맞춰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3D 입체 패턴으로 바디라인에 밀착되는 레깅스의 특성을 고려하여 무시접 오드람프 봉제로 작업하여 피부 쓸림없이 편안하게 착용가능한 물놀이에 적합한 레깅스 이름에 포함된 제품은□□□□ 함께 7.5부 워터레깅스이다....정답: 365일4. "100% 국내제작, 에어로실버 고기능성원단으로 만들어진 ㅅㅋㄹㅅ ㅇㅌㄹㄱㅅ는 무엇일까요?"....정답: 스킨래쉬워터레깅스다양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의 비치웨어쇼핑몰로 유명한 발리비키는 작년기준 연매출 200억을 달성하며 올해 또한 50%성장을 바라보며 승승장구 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최근 300평 규모의 대형 물류센터로 확장 이전을 완료했고, 물류센터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인원충원을 통해 100% 당일배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미디어피아] 심호근 기자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 ‘실버울프’의 적수는 없었다.2019년 퀸즈투어 시리즈 2차 관문으로 시행된 제14회 KNN배(GⅢ) 경마대회에서 ‘실버울프’(7세, 암말, 호주, 윤우환 마주, 송문길 조교사)가 월등한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국내를 대표하는 암말 강자 16두가 출전해 자웅을 겨룬 제14회 KNN배 경마대회는 경주 시작 전부터 ‘실버울프’의 우승이 유력시 된 가운데 펼쳐졌고, 최종 이변 없이 ‘실버울프’가 월등한 능력을 발휘한 채 경주는 막을 내렸다.‘실버울프’의 2019년 행보는 거침이
사진출처=장성규 SNS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장성규가 본인의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17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실시간 1위다 역시 에버랜드는 환장의 나라다 그 기념으로 킬포를 길게 뽑아봤다 실버버튼 언박싱까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를 본 팬들은 “에버랜드 연간4년차로써 재밌어요”, “이거바바 개웃기다니깣ㅋㅋ”, “술먹고보면 더 웃김”, “긔여워”, “정말매덩이에여” 등의 댓글을 남겼다.한편 장성규는 지난 8월 16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알린바 있다.
이귀주 사진=SNS 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이귀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종 팬들과 소통을 한다.지난 17일에도 이귀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새 유행하는 금테안경 저도 도전해봤습니다 확실히 피부톤이 어두워서 그런지 실버보다는 골드가 어울리는 거 같아용 라운드랑 스퀘어 중에 오늘은 스퀘어로 pick ! 캐쥬얼한 티셔츠에 매칭해도 잘 어울려요 포토바이 지효언니”라는 내용으로 글을 올렸는데 사진과 함께 눈길을 끈다.이를 본 팬들은 “귀주님 미국사람 느낌나요”, “멋지고아름답습니다”, “사랑합니다”, “ㅎㅎ 저도 도전을~~^^”, “이귀주 기상캐스터 어디서 찍었어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성규 사진 출처=SNS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지난 7일 장성규가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실버 버튼을 받았다 진짜 실버인지 확인하기 위해 깨물어 보았는데 움푹 들어간 걸 보니 실버가 맞는 것 같다”라며 일상을 공개한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골드까지 가자”, “ㅋㅋㅋㅋㅋ진짜다”, “아진짴ㅋㅋㅋㅋㅋㅋㅋ 왜무냐고여”, “축하드립니다~~”, “빠끄” 등의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한편 장성규의 인스타그램은 장성규의 일상을 공개하며 네티즌과 소통하는 화제의 SNS이다.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미국 유명 남성 패션잡지 GQ가 선정한 '금주의 베스트드레서 10'(The 10 Best-Dressed Men of the Week)에 선정됐다.GQ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전 세계 셀러브리티를 대상으로 7월 셋째주 베스트드레서를 선정해 발표했다. 지민은 이 명단에 3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1위는 미국 농구선수 켈리 오브레 주니어가 차지했다.GQ는 지난 17일 일본 콘서트를 마치고 귀국한 지민의 '공항 패션'에 주목했다. 이날 지민은 콘서트와 앨범발매기념 악수회 등 일본 일정을 소화한 뒤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 패션을 선보인 지민은 초록빛 렌즈가 돋보이는 선글라스와 실버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줬다.GQ는 지민을 베스트레서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1993년과 2019년 공항 패션의 정석”이라고 설명했다. 90년대 스타일이 다시 각광받고 있는 요즘 지민이 착용한 통넓은 바지와 커다란 크로스백은 향수를 자극함과 동시에, 시대를 넘나드는 지민의 트렌디한 면모를 드러낸 패션이라는 해석이다. 지민이 베스트드레서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북미 연예매체 '코리아부'(Koreaboo), 북미 케이팝 전문매체 ‘올케이팝(All K POP)’, 일본 ‘와우코리아(WOW KOREA)’, ‘K-스타일(K-STYLE) 등 해외 언론도 앞다퉈 관련 뉴스를 전했으며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과 엘리트 데일리 편집자 역시 SNS를 통해 응원을 전했다. 지민은 다양한 헤어 스타일링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레드 카펫을 밟은 케이팝 스타들을 조명한 미국 유명 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특히 지민의 헤어 스타일링에 주목했다. 미 유명 연예 매체 ‘엘리트 데일리’도 ‘지민은 어떤 색깔이든 흡수하는 강력한 마력을 지녔다고 평가했다.지난 2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한 달간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에 지민이 올랐다고 밝혔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2019년 6월 18일부터 2019년 7월 19일까지 보이그룹 멤버 527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38,310,557개를 추출해 소비자 행동분석을 한 결과 지민의 영향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일본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열린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일본 공연을 끝으로 1년간 숨가쁘게 달려온 월드투어를 마친 방탄소년단은 당분간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가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 및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클린존 전담인력을 확충한다. 아울러, 운영일수도 확대해 실효성을 배가시킬 예정이다.지사 주변 반경 500m를 클린존 구역으로 지정하고, 클린존 인력을 투입해 △기초질서 계도 △환경미화 활동 집중실시 △학교주변 교통질서 △지역주민 생활불편 해소 △쾌적한 환경조성 △지역상생 기여 △지역 친화도 제고 등을 펼친다.활동과 더불어 기업이미지 개선에 힘쓰고, 지역사회와 공기업이 상호 건전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특히, 클린존 확대 운영인력은 지자체와 협조를 통해 지역소재 거주 어르신으로 채용·구성했다.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실버인력 사회활동 참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지역 노년계층 지원과 고용창출에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하는 것으로 기대된다.7월 10일부터는 4명을 추가 채용해 총 10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기존 금·토·일요일 3일에서 수·목까지 확대해 주5일 동안 운영한다. 수·목요일 근무자는 지사 인근 학교주변 교통 및 기초질서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김종선 지사장은 “인천중구지사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클린존 활동을 지원해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가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 및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클린존 전담인력을 확충한다. 아울러, 운영일수도 확대해 실효성을 배가시킬 예정이다(사진 제공= 인천중구지사).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한국마사회는 1월 30일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고객 보호’와 ‘국민 신뢰 회복’을 골자로 한 2019년 4대 핵심 사업을 발표하며 고객 보호와 국민 신뢰 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마사회’를 천명했다. 김낙순 회장은 “사죄하고 용서를 구하는 방법은 새롭게 거듭나는 것뿐”이라며, “한국마사회 임직원의 출중한 능력과 열정 그리고 회장의 신념을 더해 반드시 국민 신뢰 회복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취임 후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 한국마사회는 국민에게 다가가기 위해 얼마나 어떻게 바뀌었을까. 과거 진행한 사업들과 달라진 것은 무엇이 있고 고객들이 찾는 데 불편을 해소해주는 사업은 무엇이 있을까. 한국마사회가 과거 잘못된 사업들을 정리하고 정상화하려는 노력과 고객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한 노력 등 이미지 개선 및 제고와 매출 반등 노력에 대해 알아봤다.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의 취임한 지 1년 6개월이 지났다. 한국마사회는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아 정상화를 이루고 국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사진은 지난해 말산업박람회 중 열린 말문화공연 ‘라이드포라이프’ 시작 전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의 말 기승 모습. ⓒ미디어피아 안치호86승마경기장 개·보수 공사33년 만에 86승마경기장 개·보수···말산업 발전과 승마인구 증가에 따라 인프라 구축승마연습마장 테라스형 데크·카페테라스형 관람석 조성···국민에게 열린 승마의 장 만든다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위해 1986년 준공된 86승마경기장은 한국 승마 역사에 있어 빠질 수 없는 곳이다. 지금까지 수많은 승마대회가 열렸고 많은 선수의 땀과 열정이 묻어 있는 곳으로 지금까지 33년간 개·보수 없이 사용해왔다.오랜 세월 동안 경기장 관리는 제대로 되지 않았고 심지어 경마일과 행사일이 겹쳐 많은 고객이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으면 주차 공간이 부족해 승마경기장은 임시주차장으로까지 쓰이는 상황이었다. 좋지 않은 모랫바닥에 먼지는 많이 날리고 사후관리까지 엉망이라 일부 선수들은 86승마경기장에서 승마대회가 있으면 불참까지 할 정도로 경기장에 불만들이 많다.일부 선수들은 관리가 제대로 안 된 86승마경기장에서 대회 참가를 꺼리기도 했다. 33년 만에 개·보수 공사 후 어떤 모습으로 재탄생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은 작년 86승마경기장에서 열린 ‘제47회 한국마사회장배 전국승마대회’ 경기 모습. ⓒ미디어피아 안치호따라서 한국마사회는 경기장 관람석의 기초부식, 마장 기반층 파손 등 주요 기능 상실 등 시설 노후화와 고객 및 이용자 안전 취약을 사유로 개·보수 공사를 결정했다. 또한 말산업 발전 및 승마인구 증가에 따라 승마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한 말 산업 전담기관의 역할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 승마대회 개최를 위해서 잔디 생육 및 사용 시기 고려 시 잔디마장 공사 시행이 불가피함에 따라 지난 4월 86승마경기장 시설 수선공사 설계와 잔디마장 조성공사 외부 용역을 공고해 업체선정을 완료했다.우선 86승마경기장 시설 수선공사 설계용역을 통해 규사마장의 실시설계와 관람석 등 기반시설물의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설계는 마장 및 관람 시설 등 기반시설 실시설계와 규사마장 실시설계로 구성돼있다.국제경기 시행이 가능한 규사마장 재료 선정 및 세부 설계와 효율적인 배수 및 관수를 위한 기능적인 자재 선정 및 구조 도입해 규사마장 실시설계를 하고 공원 같은 자연 친화적인 관람 환경 조성, 잔디 관람 시설 배수 계획 및 세부 식재설계 시행, 스프링클러 등 승마장 기반시설 실시설계로 관람석 및 기반시설 실시설계를 하고 있다. 또한 승마경기장 법면 구조의 안정성을 검토하고 실시설계 시행, 잔디관람석의 안정성을 검토하고 적절한 구조 및 재료선정을 해 법면 및 옹벽 등의 실시설계를 하고 있다.잔디마장은 수직배수를 위한 다층구조를 도입하고 1.5% 경사를 통한 표면배수로 수평배수, 맹암거를 통한 수직배수 처리 계획으로 공사는 5~6월, 규사마장 및 관람석 공사는 7~11월까지로 86승마경기장 개·보수공사는 11월까지 예정돼 있으며 23억 3천만 원 정도가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실내마장 앞에 있는 승마연습마장 또한 국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바뀔 준비를 하고 있다. 테라스형 데크, 카페테라스형 관람석 등 승마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승마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피아 안치호한국마사회는 86승마경기장 외에도 국민에게 열린 승마연습마장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말산업 선도기관의 승마교육 및 문화이벤트 공간과 88올림픽 연습마장으로 올림픽 색조를 활용해 스토리텔링 및 상징성 확보하겠다는 것이다.기존 지형 및 이용자 행태적 특성을 살린 디자인으로 테라스형 데크를 조성하고 봄철 벚꽃축제 이벤트를 고려한 왕벚나무 식재를 연장해 왕벚나무 경관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말과 교육생의 만남이 있는 교육의 장을 만들고 내·외부 고객 모두의 휴식 및 만남을 위한 카페테라스형 관람석을 조성하는 등 승마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관람석 설치 및 교육 시설 설치로 고객들에게 열린 승마의 장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한국마사회는 이번 공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승마시설 인프라 구축을 통한 말산업 전담 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안정적 승마 수요 창출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3년간 제대로 된 관리 없이 세월을 버티던 86승마경기장이 어떤 모습으로 재탄생해 화려하게 승마대회를 다시 열지 승마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외발매소 지정좌석제장외발매소 이용료 인하·시설 개선 등 좌석 운영 모델 개편···쾌적·건전 관람 환경 조성문화공감센터, ‘클린존’으로 일자리 창출·문화센터 강좌로 지역사회와 상생 등 이미지 제고한국마사회는 2015년 장외발매소 전 지사에 지정좌석제를 도입했다. 전국 30개 장외발매소에 4개 등급의 좌석을 운영 중이며 페가수스석은 3만 원, 로열석은 2만 원, 스페셜은 금·토요일 6천 원과 일요일 1만 원, 퍼블릭은 금·토요일 3천 원과 5천 원이다.한국마사회 연도별 사업실적을 보면 입장 인원이 2014년 1,529만 명, 15년 1,361만 명, 16년 1,316만 명, 17년 1,293만 명, 18년 1,268만 명으로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으며 특히 장외발매소 전 지사가 지정좌석제를 도입한 2015년에 11%가 감소했다.또한 지정좌석제로 입장료 외 시설이용료 별도 부과로 인한 고객 부담 가중 및 구매력에 따른 고객 차별 소지 등 고객들이 이용에 부담을 느꼈고 룸 형태 페가수스(10개 지사) 좌석 이용 일부 고객의 구매 상한 위반 소지 내포로 운영 건전성에 문제가 생기는 등 일부 페가수스 운영상 문제점이 발생했다.지정좌석제로 운영 중인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제도 이후 불만이 많고 입장객들은 줄고 있어 한국마사회는 쾌적하고 건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용료 인하·시설 개선 등 좌석 운영 모델을 개편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지정좌석제로 안전 문제가 해소되고 장외발매소의 이미지 개선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지만 4년이 지난 지금 경마팬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입장 인원이 많아 ‘도떼기시장’ 같았던 과거와 달리 입장 고객들이 계속해서 줄고 있어 지정좌석제에 대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경마팬들은 지정좌석제의 완전 폐지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고 장외발매소 건물당 몇 개 층 정도는 자율로 해도 되지 않느냐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경마팬들의 끊임없는 불편한 목소리에 한국마사회는 7월 5일부터 장외발매소 이용료 인하와 함께 좌석운영 모델을 변경해 서비스 질 향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기존 페가수스, 로열, 스페셜, 퍼블릭 4개 등급의 좌석을 프리미엄, 스페셜, 퍼블릭 3개 등급 좌석으로 변경해 시설 이용료를 입장요금 포함 프리미엄 2만 원, 스페셜 1만 원, 퍼블릭 5천 원으로 하향 조정할 예정이다.지사 좌석제 운영 모델 개선 계획을 토대로 낮아진 요금과 함께 장외발매소의 낡은 좌석과 시설을 전격 개선해 더욱 쾌적하고 건전한 관람 환경 조성할 계획이다. 2017년 14개 지사에서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환경개선공사가 진행됐고 2018년에는 9개 지사가 비관람시설 조성과 환경개선공사를 했다.또한 좌석 모델 운영 개편을 통해 입장료 인하 및 과밀 좌석 철거로 다수 고객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리미엄은 기존 페가수스석 개선을 통한 지속 운영으로 구매력 높은 고객 이탈 방지하고 페가수스는 설치된 17개 지사 중 룸 형태로 조성된 10개 지사 건전구매 가능한 환경인 개방 형태로 개선 후 운영할 계획이다. 스페셜은 기존 로열석 및 스페셜석 통합 운영으로 좌석 점유율 제고를 통해 입장 인원 증대를 추진하고 퍼블릭은 기존 퍼블릭석 대체 및 확대 운영으로 소액 다수 구매 고객 대상 좌석실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장외발매소가 있는 한국마사회 문화공감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탁구단이 문화공감센터에 직접 찾아가 탁구를 가르쳐주는 것 외에도 노래, 댄스, 플로리스트 등 강좌가 있어 지역주민들에 인기가 좋다. 사진은 현정화 감독의 탁구 레슨 모습(사진 제공= 한국마사회).한편, 문화공감센터는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장외발매소를 만들어 국민에게 다가가고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한다. ‘클린존’을 운영해 장외발매소 주변 환경미화·정화 활동으로 지역 친화도를 높임과 동시에 각 지역 소재 거주하는 60세 이상 실버 인력을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클린존은 6월 기존 인력에서 3명을 추가로 보강하고 기존 토, 일요일에서 금요일까지로 확대 운영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노년계층의 사회참여 활동 통로 마련 등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지역주민 요구를 반영한 문화센터를 비경마일인 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노래, 탁구, 댄스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7월 9일부터 9월 26일까지 문화센터 3학기를 운영함에 따라 7월 2일까지 온라인·모바일 신청, 3일까지 방문 신청을 받고 있다.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연 4,300명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연 84만 명의 문화강좌 개설 및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등 앞으로 문화센터는 주민 수요 반영 강좌 기획 및 고급화, 강사료 성과급 비율 확대로 질적 수준을 개선해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고 있다.한국마사회는 구매 상한선 준수 등 문제점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으로 이용자 보호를 통한 건전 사행산업 기관으로 이미지 개선하는 등 장외발매소의 건전성을 강화하고 좌석 이용료 인하 조정과 과도한 서비스 제공 폐지를 통해 이용자 부담 완화 및 고객 만족도를 높여 고객 부담 경감 및 입장 인원 증대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요금 인하와 동시에 서비스와 시설을 개선해 장외발매소 입장객 증가와 매출 반등을 노리며 일자리 창출, 문화센터 등 지역 친화도를 높여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겠다는 것이다.김낙순 회장은 5월에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국민에게 다가가며 이미지 개선을 위한 한국마사회의 사업들을 설명했다. 경마는 도박, 승마는 귀족스포츠라는 오명을 벗어던짐과 함께 매출 반등을 위해 어떤 사업을 펼칠지 앞으로의 국민마사회가 기대된다. ⓒ미디어피아 안치호한국마사회는 위에서 언급한 사업 외에도 국민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들을 펼치며 국민들에게 한 걸음, 두 걸음 나아가고 있다. 경마는 도박, 승마는 귀족 스포츠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해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과 함께 한국 말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열악한 접근성과 비용부담을 느끼는 국민을 위한 전 국민 승마체험, 2014년 중단했던 차량 기부 사업을 ‘국민 드림 마차’로 새롭게 추진해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승합차를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지역 사회 갈등을 빚은 용산 장외발매소는 장학관으로 재탄생했고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힐링승마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재활승마 등 다른 기업과 다르게 한국마사회만이 할 수 있는 말(馬)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이러한 한국마사회의 정상화 노력과 고객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사업들과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들로 기업 이미지 제고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 매출 반등을 이뤄낼 수 있을지 앞으로 한국마사회의 ‘국민마사회’ 행보가 주목된다.
만혼 및 비혼 문화의 확산 등으로 출산율이 감소하는 저출산 현상은 현대 사회에서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국내도 예외는 아니다. 한 명만 낳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외동으로 자라게 되면 배려심이 없는 아이로 성장하기가 쉽다.이럴 때 반려동물을 길러보는 것은 어떨까. 반려동물을 키우고 아이가 반려동물을 돌보게 된다면 배변처리와 놀아주는 과정에서 배려심을 함양할 수 있다. 더불어 반려동물이 무슨 생각을 할 지 자연스레 고민하게 되어 두뇌의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하는 이들은 주로 분양업체를 통해 분양을 진행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깨끗한 시설에서 반려견들이 전문적인 관리를 받고 있는지 꼭 확인해본 후 분양을 진행해야 한다.다양한 강아지 분양업체들 중에서 믿을만한 곳으로 평가받는 ‘차일드독’의 경우 전문적인 관리는 물론 다양한 서비스까지 펼치고 있어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 전 반려견들의 스트레스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1견 1실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 첨단시스템을 도입하여 온도 및 습도 등을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다.건강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는 곳으로 매일 3회이상 멸균 작업과 공기소독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연계병원을 통해 3대잠복 질병인 파보, 코로나, 홍역에 대한 키트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만일 분양 후 1년이내로 중대잠복질병에 걸릴 경우 전액 환불서비스를 제공한다. 분양이후 진료비 및 입원치료비 할인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최근에는 여름맞이 이벤트까지 실시하고 있어 수원, 대전, 천안 등 평택지역 인근에서 인기를 끌고있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분양가와 애견용품을 40%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휴가철을 대비하여 무료로 호텔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강아지 배송팀 운영하고 있어 전국 어디서든 분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여우와 비슷한 깜찍한 얼굴에 작은 눈망울이 매력적인 포메라니안은 화이트 포메라니안, 크림 포메라니안, 세이블 포메라니안 등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다.털이 잘 빠지지 않아 실내에서 기르기 좋고 깜찍하고 사교적인 성격을 갖고 있어 애교를 잘 부리는 것이 특징인 토이푸들은 크림 토이푸들, 실버 토이 푸들 등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다. 명랑하고 활력이 넘쳐 재빠른 프렌치불독을 만날 수 있다.더불어 말썽을 피우지 않아 어디든 데리고 다닐 수 있는 비숑프리제, 애완견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말티즈, 역사가 깊은 견종으로 성격은 온화하며 아이들을 좋아하는 로트와일러, 머리가 좋으며 감정이 풍부하고 사람에 대한 애정도 강한 래브라도 리트리버, 느긋한 성격과 여우와 닮은 외모를 갖고 있는 웰시코기 등 다양한 견종을 만날 수 있다.또한 최근 강아지 분양전문업체 ‘차일드독’은 성공 창업지원 시스템을 전개하고 있다. 오랜기간 운영되어온 노하우를 토대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오픈 후 매니저 교육지원 운영에 필요한 요소들을 빠짐없이 교육하고 있다.초보 점주들은 매장운영이 익숙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2주간 발령해 매장관리까지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예비창업주들의 초기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인테리어 비용, 가맹비 면제, 로열티 면제를 제공하고 있다. 각종 면제 혜택은 3호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지원혜택이나 성공 창업지원 시스템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공식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지사장 채창호)는 쾌적하고 청결한 주변 환경 조성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클린존 전담인력을 확충하고 운영일수도 확대한다고 6월 18일 밝혔다.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는 지사 주변 반경 500m를 클린존(Clean Zone) 구역으로 지정하고 생활 쓰레기, 불법 부착물 제거 등 환경미화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 친화도를 높임과 동시에 지역 소재 거주 60세 이상 실버인력을 채용해 지역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6월 14일부터는 클린존 인력을 기존 6명에서 3명을 추가로 보강하고 운영일수도 매주 토, 일요일 2일에서 금요일까지 확대해 3일로 연장하며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노년계층의 사회참여 활동 통로 마련 등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채창호 지사장은 “이번 클린존 확대 강화 추진을 통해 지사 인근 깨끗한 지역 조성에 동참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약하지만, 노년계층에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방안 강구와 적극적으로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는 클린존 전담인력을 확충하고 운영일수도 확대한다(사지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지사장 김한곤)가 ‘클린존’ 운영 재개를 통해 사회적 책임이행을 강화한다.클린존을 운영해 지역 내 좋은 평가를 받았던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올해도 동일하게 지사 주변 직선거리 500m 이내 환경정화 등 클린존 활동에 적극 나선다.클린존은 인천 부평구 굴다리 오거리 왕복 8차선 대로변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 건물에서 동쪽 방향 500m, 남쪽 굴다리 주차장변에서 북쪽 방향 500m 직선지름을 범위이다. 인근 학교 주변 등·하교 시 교통질서 및 안전계도 활동, 환경저해요소 정리 및 사전차단, 레이스 데이 불법 주정차 교통 혼잡 유발 요인 및 관련 유발 쓰레기 제거 등의 주요활동을 펼친다.김한곤 인천부평지사장은 “클린존은 우리 지사가 보다 적극적인 자세에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이행에 한걸음 다가서는 활동의 일환으로 늘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한편, 클린존 운영에 따른 고용 인원은 연간 총 64명(금요일 4명, 토요일 4명, 일요일 4명)으로 지역상생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은퇴한 노인(실버인력)들에게 재활의 기회로 활용되는 등 긍정적 친화적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가 ‘클린존’ 운영 재개를 통해 사회적 책임이행을 강화한다. 클린존을 운영해 지역 내 좋은 평가를 받았던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올해도 동일하게 지사 주변 직선거리 500m 이내 환경정화 등 클린존 활동에 적극 나선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재활승마학회가 주최하고 대한재활승마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재활승마 학술대회’가 오는 4월 13일 오전 10시 서울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히포크라테스홀에서 열린다.국내외 말산업 동향에 대한 분석과 함께 한국재활승마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재활승마를 통해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진지한 토론회도 개최될 예정이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말산업 동향에 대한 분석과 함께 한국재활승마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재활승마를 통해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진지한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사진 제공= 대한재활승마협회).제1세션에서는 정태운 대한재활승마협회 총무이사가 ‘2021 HETI 대회 추진 보고’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2차 말산업 육성 5개년 2차년 전망’에 대한 발표를 한다.2세션에서는 ‘한국재활승마협회의 동향 및 방향’이란 주제로 6개의 재활승마 관련 연구 발표가 진행된다.작년 대한재활승마협회가 한국마사회의 연구 용역을 통해 수행했던 PTSD 연구에 대해서 김수현 연구원이 PTSD 운영 및 프로그램에 대해, 심다혜 연구원이 PTSD 연구 결과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한다.이어 재활승마가 연령별·계층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분야별 발표가 펼쳐진다.조지아대학에서 체육학 박사학위를 받은 박형진 박사는 ‘노인체육과 재활승마’란 주제로 재활승마가 실버산업에서 어떠한 영역을 구축할 수 있을지를 점쳐보며, 서명천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 박사는 ‘학교체육에서 비기승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발표를 통해 유소년·학생승마에서 재활승마의 활용성 여부를 간접적으로 가늠해 본다.손선주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청소년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와 접근’이란 주제로 재활승마가 청소년 문제행동 개선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점검하고, 오경수 대전보호관찰소 주무관은 ‘재활승마가 소년원 학생들의 부적응 행동 개선에 미치는 효과’란 주제 발표를 통해 재활승마가 실질적으로 긍정적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현장의 이야기를 전한다.마지막 패널 토론회에서는 ‘재활승마 로드맵 방향’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펼쳐진다.▲한국재활승마학회가 주최하고 대한재활승마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재활승마 학술대회’가 오는 4월 13일 오전 10시 서울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히포크라테스홀에서 열린다. ⓒ미디어피아 황인성유병돈 한국마사회 재활힐링센터장을 비롯해 서명천 말산업연구소 박사, 차재만 제주한라대학교 교수, 엄영호 용운중고등학교 교장, 권정이 재활승마학회장, 손선주 청주대 교수, 황인성 말산업저널 기자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재활승마협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가 우리나라의 재활승마 발전은 물론이고 나아가 말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말산업저널을 발행하는 미디어피아는 이번 학술대회의 후원사로 참여한다. 취재 지원은 물론 학술대회 전반 영상 제작 등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모을 방침이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말 부산물을 이용한 말산업 외연 확장이 가능할까?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말산업연구소는 13일 세미나실에서 ‘2018년 말산업 기술·제품 개발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던 연구과제 2건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열린 행사는 △마육 페이스트(;갈거나 개어서 풀처럼 만든 식품) 제품개발 및 실버푸드로서의 활용방안 모색 △제주산 정제마유를 활용한 탈모예방 및 발모촉진제 개발 등 2개 연구 과제에 대한 최종보고회로 말산업연구소 및 주관연구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협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 ㈜일동후디스의 신현수 연구소장. ⓒ미디어피아첫 최종보고회는 ‘마육을 활용한 페이스트 제품개발’에 대한 연구 최종 연구 발표가 진행됐다.연구를 맡은 주나미 숙명여대 교수는 “제주마, 제주산마(한라마), 서러브레드 등에 대한 마육 부위별 비교 실험 결과, 목심부위가 가열 후에도 모형 변형이 적어 페이스트 제품 생산에 적합한 것으로 보인다”며, “최적화된 마육 페이스트 2종에 대한 저장 안정성 검사 결과도 양호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연구 수행 중에 느꼈던 점에 대해서 말했다. 주 교수는 “마육은 식품에서도 다소 생소한 분야로 마육 자체에 대한 기본 특성 연구가 부족하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고, 마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메뉴 개발 및 대국민 홍보가 가장 절실한 것 같다”고 덧붙여 조언했다.협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 ㈜일동후디스의 신현수 연구소장은 “마육 페이스트 시험 생산을 진행해보니 향후 대량 생산을 위해서는 직접적인 컨텍라인 구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마육 페이스트 관능평가 결과 제품의 필요성에 대한 요구는 있으나, 아직 산업화하기에는 시장 수요가 부족하다”고 말했다.한창훈 제주대 수의학과 교수는 ‘제주산 정제마유를 활용한 탈모예빵 및 발모촉진제 개발’에 대한 연구 발표를 진행했다.마유가 발모에 긍정적인 효과를 낸다는 선행 연구와 가설을 바탕으로 추진된 연구로서 분리 정제된 마유를 제모된 실험용 쥐에 도포해 진행했다.▲‘제주산 정제마유를 활용한 탈모예빵 및 발모촉진제 개발’에 대한 연구 발표를 진행한 한창훈 제주대학교 수의학과 교수. ⓒ미디어피아 한 교수는 “24일간의 샘플 적용 및 모발의 성장 정도를 사진 촬영 분석한 결과, 모낭의 크기와 개수가 활성화되는 효과를 냈다”며, “제주산 정제마유를 활용해 탈모예방 및 발모촉진제로서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제주마유 측에서 시제품을 제작해 인체자극실험을 의뢰해놓은 상태이고, 관련 기술은 특허출원이 진행 중이다”며, “2019 대한수의학회 춘계 국제학술대회 학술논문에 발표된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에 최종 보고된 연구 2건은 모두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발전기금이 투입됐다.▲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13일 세미나실에서 ‘2018년 말산업 기술·제품 개발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던 연구과제 2건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미디어피아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경기도 말산업 발전을 위한 워크숍이 개최됐다. 경기도의회 말산업 육성 연구회는 3월 4일과 5일 양일간 화성시 일원에서 말산업 워크숍을 열고 경기도 말산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번 워크숍은 작년 11월 전국 최초로 말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제정을 통해 지역 말산업계의 안정적인 육성 및 발전 기반을 마련한 경기도의회가 올해 역시 워크숍 개최를 통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말산업특구로 거듭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으며,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도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말산업에 대해 큰 관심을 갖는 경기도의원들과 경기도 공무원, 말산업 사업자 등이 대거 참석해 향후 경기도 말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경기도의회에서는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을 비롯해 박근철 안전행정위원장, 조광주 경제과학기술위원장, 이필근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유광국 농정해양위원회 의원 등 26명의 경기도의원들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임채호 경기도청 정무수석, 정상현 경기도축산정책과장, 안용기 경기도축산센터소장 등이, 화성시에서는 박덕순 부시장과 축산팀장 등이 참석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치러진 행사에서는 경기도 레저세 활용 방안 및 말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진행됐다. 아울러, 말산업육성기금 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구체적 실천 방안 도출에 이르렀다. 구체적으로 △학생 체험승마에 발전방향에 대한 교육청의 협조 요청△소외계층을 위한 승마 프로그램 개발 △학교 밖 학생들을 위한 힐링승마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승마시설의 경영 개선을 위한 오전 프로그램 개발(실버승마, 주부승마) 등이 주요 이슈로 논의됐으며, 경기도 말산업 발전 협의회의 사단법인화에 대한 이야기들도 나왔다. 둘째 날에는 화성 궁평에 있는 말산업체를 둘러보고 해변 외승 코스 점검을 통해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정대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은 “말산업의 선두주자인 경기도가 말산업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 올해 추경부터 기금을 편성하여야 한다”고 말했다.경기도 말산업 발전을 위한 워크숍이 개최됐다. 경기도의회 말산업 육성 연구회는 3월 4일과 5일 양일간 화성시 일원에서 말산업 워크숍을 열고 경기도 말산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번 워크숍은 작년 11월 전국 최초로 말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제정을 통해 지역 말산업계의 안정적인 육성 및 발전 기반을 마련한 경기도의회가 올해 역시 워크숍 개최를 통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말산업특구로 거듭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사진= 경기도말산업발전협의회).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완주군 종합복지관이 자격증 준비부터 건강, 취미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상반기를 시작한다.11일 완주군 종합복지관은 군민의 취업 역량 강화와 건강관리 및 여가선용을 위한 2019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는 상반기 프로그램에는 소득·경제 분야와 교양·취미 분야의 다양한 강좌들이 준비돼 있다.자격증 취득반인 한식조리기능사와 실버프로그램인 아쿠아로빅 등 29개 강좌 38개 반을 개설해 529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에는 손뜨개 강좌가 재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송철호 울산시장이 2월 11일(월) 오전 11시30분 남구 ‘문수실버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배식봉사’에 나선다.취임 후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배식봉사를 시작한 후 네 번째다.송 시장은 이날 황세영 시의회 의장, 이미영 시의회 부의장, 장윤호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자유총연맹 남구지회 7명, 옥동자율방재단 7명과 어르신 350여 명을 대상으로 배식봉사를 하며 따뜻한 정을 나눈다.송 시장은 배식봉사 후 어르신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면서 어려운 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한다.‘문수실버복지관 경로식당’(시설장 정학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남원시가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총 78억6,400여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지난해 보다 17억원이 증가한 액수이다. 또, 참여 인원도 2,830명으로 691명이 늘었다.남원시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은 30개의 수행기관에서 44개 사업을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 동안 진행된다.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270명),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봉사활동 성격의 공익형(마을가꾸기, 스쿨존 교통지원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라남도는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도록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2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총 1천159억 원을 들여 4만 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정부의 일자리 및 사회간접자본(SOC) 조기집행 계획에 따라 겨울철 어르신들의 소득 공백을 메우기 위해 실내활동에 한해 조기 실시하고, 실외활동에 대해서도 2월 중순부터 실시한다. 일자리 수는 지난해(3만 3천개)보다 7천개 늘리기로 했다.특히 월 30시간, 27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 공익활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남원시청 예산동아리‘온새미로’는 지난 2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백두대간 생태전시관에서 남원농협과 함께 지역특산품 홍보 행사를 개최하여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이번 행사는 지방재정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19년 예산동아리의 첫 활동으로 백두대간 생태전시관을 찾는 관광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지역의 관광명소와 특산품을 홍보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동아리 회원들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하였다.예산동아리 회원들과 남원농협 직원들은 백두대간 생태전시관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지역특산품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올해 47억원을 투입해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을 편다. 어르신 3300명이 참여할 수 있는 규모다.6개 분야의 어르신 소일거리 중에서 경로당 급식 도우미 분야부터 사업이 시작됐다.성남시는 1월 23일 오후 2시 시청 온누리에서 경로당 급식 도우미로 선발된 60세 이상 어르신 400명과 지역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와 위생·안전교육 특강을 했다.급식도우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지역 내 340곳 경로당에서 하루 2~3시간씩, 한 달에 30시간 일하고 월 봉사료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