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유재명 주연의 범죄 드라마 ‘소리도 없이’가 개봉 첫 주 26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위를 차지한 성동일, 김희원, 하지원 주연의 ‘담보’는 누적 관객 14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올해 안방을 점령한 트로트 예능의 스크린 진출작 ‘미스터트롯: 더 무비’와 고아성, 이솜, 박혜수 주연의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개봉했다.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미스터트롯: 더 무비’가 예매율 46.8%로 개봉 첫 주에 1위를 차지했다.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
성동일, 김희원, 하지원, 박소이 주연의 가족영화 ‘담보’가 120만 관객을 돌파하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보복 운전을 그린 범죄 스릴러 ‘언힌지드’는 개봉 첫 주 9만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다. 이번 주는 유아인, 유재명 주연의 ‘소리도 없이’와 톰 하디 주연의 ‘폰조’가 개봉했다.‘담보’는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도 예매율 36.1%로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졸지에 유괴범이 된 두 남자의 위태로운 범죄 생활을 그린 유아인, 유재명 주연의 ‘소리도 없이’는 예매율 11.7%로 개봉 첫 주 2위를 차지했
힐링 가족영화 '담보'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이어가며 관객 90만명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담보'는 6일 하루 3만8929명의 관객을 포함해 누적관객수가 90만7219명에 달했다. 떼인 돈을 받으러 간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종배(김원희)가 얼떨결에 9살 승아(박소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영화 흥행 2위는 누적관객수 47만509명을 기록한 '국제수사'가 차지했다. ‘국제수사’는 곽도원, 김대명 주연의 액션 드라마이다. 제라드
사진=TV조선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26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의 이야기에선 음주 뺑소니 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진화와 이에 오열한 함소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고 소식에 함소원이 일체의 촬영을 중단하고 병원에 뛰쳐들어가는 긴급 상황이 그려졌다.병원에 도착해 마주한 진화는 병실에 누워 목과 다리에 깁스를 한 상태. 진화는 "택시를 탔는데 이런 일이 있을 줄 몰랐다."고 말했고, 함소원은 "몇 번이나 말했잖느냐. 밖에 나가지 말라고."라며 원망을 토로했다. 사실 전날, 함소원이 친구를 만나고자 외출하려는 진화를 '왠지 느낌이 좋지 않다'며 만류했던 것. 함소원은 말을 듣지 않는 진화의 휴대폰까지 압수하며 말리고자 했지만, 진화는 휴대폰조차 놓고 기어이 외출을 감행했다.다음 날, 함소원은 '아내의 맛' 촬영을 준비하던 도중, 남편 진화가 탄 택시가 음주 뺑소니 차량과 교통사고가 났다는 전화를 받았다. "남편이 다쳤나봐. 진화가"라며 "촬영 못할 것 같다"며 택시를 타고 경기도 의왕시의 한 병원으로 향했다. VCR을 보던 '아내의 맛' 출연자들도 깜짝 놀랐다.함소원은 “그날따라 느낌이 좋지 않아서 약속이 있다는 남편의 휴대폰을 빼앗았다. 그런데 나간 거다”라고 한탄했다. “음주 차량이 남편이 탄 택시를 들이 박고 도주했다. 그런데 택시가 남편을 태운 채로 가해 차량을 따라갔다고 한다”며 상세한 상황을 전했다.진화는 집에서 요양을 하기로 결정했지만,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의 감정의 골은 깊어졌다. 진화는 속상해하며 "어제 나가지 말았어야 했다" 말하는 함소원에게 "그만 좀 하라"며 "당신 감이 그렇게 잘 맞냐. 이런 일이 일어날줄 몰랐다."고 말했다. 결국 함소원은 시어머니에게 진화의 일을 전했고, 시어머니는 "왜 매번 사람을 놀라게 하냐."고 화를 냈다. 함소원은 화가 나는 와중에도 진화에게 안마를 해줬다.진화는 발목과 목을 동시에 다쳤지만, 다행히 발목에는 순간적인 염좌 증상만 있다고. 그러나 목은 가만히 있어도 통증을 느낄 정도기 때문에 담당 의사는 꾸준히 마사지를 해줘야한다고 했다. 함소원과 진화는 병원대신 집에서 요양하는 것을 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