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강동면 임해자연휴양림에 총공사비 1억 7천만 원을 들여 산불 소화 시설 설치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시설물은 수관수막설비타워로 휴양림 건물 주변으로 3개소가 설치되었으며, 긴 첨탑 위에 위치한 소화전이 물을 분사하는 방식으로 휴양림 내 모든 시설물이 반경에 들어와 산불이나 화재 발생 시 초동진화가 가능하여 산림자원 및 각종 시설물, 휴양림 이용객 보호 등 긴급 상황 대응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격시스템을 설치하여 유사시 빠르게 화재 진압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지 가동할 수 있게 하였다.강